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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인. 구운몽. 평행우주에 대하여 생각하다.
달의여인과 구운몽
SBS 월화드라마 달의여인-보보경심 려가 막을 내렸다.
고려시대 해수가 죽고 현대시대의 고하진이 고려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끝이 났다.
가이아킹덤은 마지막회를 보고나서 평행우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한국인 체널러가 썻다고 전해지는 영혼의길 이란 글에 이런말이 나온다.
 
"너희는 미래의 후손들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질 텐데, 이미 미래의 시공간 속에도 인류들이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가능할까 생각하겠지만, 우주란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이 공존하고 있어서 서로 교차되어 있는데도 시간 선들이 달라서 공간의 왜곡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란다.
그러니까 시간을 달리하면 같은 공간상이라 하여도 서로 교차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너희가 평행우주라는 이론으로 설명한 부분이란다.
그러니 1,900년대와 지금의 현재와 2,300년대가 같은 공간에 교차하고 있는 것이란다.
물론 3,000년대의 미래시간도 같이 공존하고 있지만 시간선(time line)이 달라짐으로써 공간의 웨이브(wave)가 생긴다는 것이구나.
이것도 시간과 공간이 빛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평행우주에 의해 펼쳐지게 되는 마술과 같은 현상이지만 마술이 아닌 실제이며, 너희의 인식범위를 넘는 것이구나."
 
가이아킹덤이 최초로 평행우주에 대한 지식을 접한것이 미래의기억이란 책에서였다.
이은래님이 쓴 책인데 가이아킹덤이란 이 책에나오는 용어로 미래지구의 이름이라고 이은래님은 설명한다.
이은래님은 가이아킹덤이란 용어를 쓰면서 미래의지구이름이란 설명과 함께 지구에 돔이 형성되어있는 이미지를 설명하였다.
당연히 가이아킹돔이라 해야 맞겠으나 내가 편의상 가이아킹덤으로 하였다.
 
각설하고 월화드라마 달의여인에서 가이아킹덤은 구운몸의 성진이 꾸었던 꿈과 고하진이 꾸었던 꿈을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영혼의길 체널러가 말한 평행우주의 계념을 맞물러 같이 생각하였다.
가이아킹덤은 아내와의 기억을 추적하다가 하나의 동영상을 얻은바있었는데 그 내용을 어젯밤 아내에게 설명하였으나 아내는 알아듣지 못했다.
효진엄마와의 대화
효진엄마, 미안해
머가?
내가 당신과 힘들었을 때 당신과 나의 영혼적인 이야기를 더 알고싶다는 기도를 했던적이 있어.
그런데?
당신은 비구승이었는데 해탈직전의 고고한 모습이었고 나는파계승이었어.
땡중?
응, 내가 당신에게 죽자살자 발목을 붙들고 결혼해달라고 하였는데, 당신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면서말이 없다가 내가 죽어버릴거 같은 모습을 본 다음에야 나하고 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하였거든.
그래?
뒤에서 당신스승인듯한 고승이 말없이 이 장면을 지켜보는 화면이었는데 그분이 이 생에서는 ㅇㅇ님이야.
그때 당신 발목을 잡아서 미안해.
당신은 머리속에 똥만 들어찬거 같은데 보통사람에게는 없는 번득이는 무언가가 있어서 신비롭게 보여.
웅 그래... 나도 사실 사찰에 들릴때면 일상서 느끼지 못한 묘한 감정이 있어. 머랄까? 같이간 동료들이 히히덕거리며 웃고 재잘거릴때 나혼자 심각해지거든.
효진엄마. 우리는 미토콘드리아에 과거현제미래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다고 그러드라. 내가 50%의 기억을 찾았다면 당신은 아직 까막눈이야. 이 생을 마감하기전에 당신의 온전한 기억을 모두 찾기를 바랄깨. 그리고 당신 발목을 잡은거 정말 미안해.
웅. 난 상관없어. 아직은 좀더 자유분방하게 놀고싶어. 한 2년정도 지나면 원래의 내모습으로 돌아갈거 같어. 그때까지는 날 말리지마.
웅 알겠어. 빨리 돌아오길 바래. 그리고 미안해.
가이아킹덤
고하진이라는 현대 여인이 고려시대의 해수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됐다.
구운몽의 성진이 심부름 다녀오다가 잠시 오수에 빠진거와 같은 장면이다.
성진은 꿈속에서 8선녀와의 만남을 갖고 정승의 반열에까지 올랐으나 마지막에 허무함을 알고 잠을깨었다면, 달의여인은 평행우주의 계념을 담아내었으나 남녀간의 애증과 이루지못한 사랑에 대한 비중을 더 담아냈다.
해수는 광종 왕소와 아이만 남긴 채 끝내 숨을 거두며 고려시대 속 두 사람 사랑은 엔딩을 맞이했다. 하지만 해수는 죽음 후 현대 고하진으로 돌아오며 광종 왕소와 만남을 예고해 두 사람 사랑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광종 이준기는 이날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 나의 수야" 라는 대사를 남겼다.
이는 평행우주의 계념을 이해하고있는 가이아킹덤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전달되었다.
지금의 아내와 나는 시공을 초월한 공간에서 3생을 같이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어디 3생뿐이겠는가?
이렇듯이 해수와 광종의 사랑도 시공을 뛰어넘는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리라는 상상을 해본다.
어쩌면 시간은 지나간다기보다 머물러있고 우리들의 의식이 시간이란 공간에서 타임켑슐을 타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이리라.
2016.11.2.가이아킹덤
추가
우리의 영혼이 시간이라는 공간에서 타임켑슐을 타고 이리저리 옮겨다닌다고 하였을 때 이 공간의 이치를 깨닫고 우리가 갇혀있음을 인지한다면, 즉 평행우주의 계념을 이해하고 그곳을 탈출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신을 졸업하고 암흑물질을 벗어나 창조근원의 하느님과 마주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노자가 이미 이루어내었으며 석가모니가 탈출하였다.
우리도 이제 탈출을 꿈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평행우주인 이 공간에서 모든 인연과 연결고리를 잘라낸다면 우리는 이곳을 탈출 할 수 있다.
공(空)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가능하다.
해탈이란 평행우주인 이 공간을 벗어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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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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