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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비교적 풍족하지 못한 형편과 평범한 외모,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 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그다지 순탄치 않았으며,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때가 오면 그러한 고통을 짊어진 자

신의 삶에 회의적이 되었고, 자신의 삶보다 풍족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동경함과 동시

에 많은 질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신의 내면에는 자신을 둘러싼 주위 환경과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불

공평함에 대항하는 불만의 감정들이 쌓여갔습니다.

그는 점점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갔으며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생겨 났습

니다.

자신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을 칭찬하기 보다는 그사람의 비인간적인 면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까발리고 욕하기를 즐겼으며, 타고난 어려운 환경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단지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 여겼으며, 그들의 노력의 과정을 듣기보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 불

만들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말에만 동조하며, 스스로의 신세 한탄으로 세월을 보내기 일수였습니

다.

그러던 어느날 어떠한 사람들이 모여 가진것이 없는자들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준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노력하여 구하기보다 공짜로 얻는것을 더 좋아하게된 이 남자는 얼씨구나 하고 그곳으로 달려

갔습니다.

과연 그곳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으며 그중 몇몇의 사람들이 인자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먹을것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나누어 주며 무언가 소리높여 떠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그들이 얘기하는 말을 듣기전에 그들이 나누어 주는것부터 얻어야겠다 생각한 이남자는

자신의 팔이 감싸 안을수있는 한계치만큼 손가락이 더이상 움직일수 없을만큼 움켜쥔 뒤에야

마음의 풍족함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막 발길을 자신이 왔던 곳으로 돌리려던 순간 자신에게 나눔을 배풀던 자들중 한사람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사람은 "그대들이 우리와 믿음을 같이 한다면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수 있을겁

니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풍족치못한 자신의 삶에 늘 불만을 가지고 있던 이 남자는 순간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행

운의 빛에 쏘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남자는 그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 그의 말이 진실인지 케묻기 시작했습니다.

몇시간을 그 사람과 대화한 이 남자는 그에게서 그들의 교리가 담긴 한권의 책을 받았으며, 난

생 처음 저 위에 계신 위대한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이 남자는 하루도 거르지않고 그들의 교리를 들었으며 자신의 불공평한 삶이 결국 이 교

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처음부터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면 결코 저 위대한 존재의 사랑과 자비에 대해

서 배울수있는 계기를 얻지 못했을 것이며, 이제서라도 자신을 여기에 존재케 해주시고 이곳으

로 이끌어 주신 위대한 존재에게 난생처음 기쁨과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

니다.

그는 점점 긍정적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했으며 세상이 정말 아릅답게 느껴지기 시작 했습니

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편협된 삶을 살아왔으며, 남을 칭찬하고 남에게 배풀기에 얼마나 인색 했던

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희생과 봉사를 배웠습니다.

그는 사랑과 자비를 배웠고 자신이 항상 그 안에 거함을 배웠습니다.

약간의 세월이 흐른후 그는 이제 자신이 거리로 나가 많은이들에게 그가 받은 희생과 봉사의 댓

가를 지불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리로 나온 이 남자는 때론 여럿이서, 때론 혼자서 이 사람 저사람을 붙잡고 그가 배운 사랑을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배운 위대한 존재의 사랑과 자비를 많은이들에게 알리는것이 자신이 할수있는 최

대의 희생이며 봉사라 여겼으며, 그렇게 함으로서 세상이 아름답게 변할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니며 설교하면 많은이들이 자신의 말을듣고 곧 자신의 믿음을

따를것이며 그의 교리를 찬양하리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믿음에 회의적이었으며, 그가 예전에 그러했던 것처럼 그를 비방하고 욕하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것을 마치 실재하느냥 오도하지말것을 강요했습니다.

더욱이 그와 친하게 지냈던 세상에 불만 가득한 친구들은 그가 피폐한 삶을 견디다 못해 정신이

어떻게 된것인냥 조롱하며 모두가 그를 떠나가 버렸습니다.

가끔은 그가 배푼 물질적 호의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어느날 거리에서 만난

폭력배 들에게 자신이 가진것들을 모두 빼았기고 위험에 처하였을때, 자신이 배푼 호의에 감사

하던 이들이 그런 그를 멀둥멀둥 처다보며 자신을 외면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의 믿음이 흔들림을 느꼈습니다.

자신에게 벌어진 이 일련의 상황들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왜 저들은 우리가 위대한 존재에게 받고 있는 사랑과 자비를 알지못하며, 알려고도 하지 않을까

?

왜 저 위대한 존재는 그런 저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는것일까?

그는 혼란 스러웠으며 깊은 고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좀 처럼 그 이유를 알기 어려웠으며, 고뇌끝에 처음 자신에게 위대한 존재를 알려준 사

람에게 찾아가 자신의 의문을 물어 보며 답을 구했으나 그 사람또한 자신과 같은 고뇌의 고비를

많이 넘겨 왔으며, 그때마다 위대한 존재의 희생과 봉사에 보답하기위해 더욱 열심히 교리를 알

리고 다니는 일에 치중 하는것 외에 다른 길은 찾지 못하였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흔들리는 믿음을 올바로 잡고 더욱 노력하기를 종용 하였습니다.

다시 혼란이 그를 엄습했습니다.

한동안 그는 자신이 알리려했던 그의 믿음에 대해 생각했으며, 결국 자신의 믿음이 약했던 것이

거나 자신이 알리려한 방법이 잘못되었던 것이리라 결론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자신의 믿음이 확고함을 확인한 그는 잘못된 방법론으로 가닥을 잡고 알리고

실천하는 방법을 바꾸기로 결심 했습니다.

이번엔 그저 말로만 떠들것이 아니라 희생과 봉사를 몸소 실천함으로서 저들에게 진실을 알려

야겠다 생각한 이 남자는 각개 돌파하기로 결심하고 그 대상을 찾았습니다.

여러모로 물색하던중 때마침 한명의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여자는 못난 외모와 편협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졌고 그로인해 주위의 여러사람들로

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는 사람 이었습니다.

이 남자는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자신이 총각이니 저 여자를 아내로 맞아 그녀에게 희생과 봉사하는 삶을 살면 그녀는 필

시 그 보답으로 착하고 순종적이며, 위대한 존재에게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 바뀔것이며,

주위의 사람들도 그녀의 바뀐 모습을 보며 위대한 존재에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것이라 여겼습

니다.

그날로 이 남자는 이 여자를 자신의 아내로 맞기위해 구애를 하기 시작했고, 모든 이들로 부터

외면 당해온 한 여인을 어렵지 않게 아내로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위해 그녀가 시키는것은 무엇이든 불평없이 하였고, 그녀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

기위해 끝없이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며, 자신의 몸조차 돌보지 않은체 자신의 믿음을 실천 하

였습니다.

얼마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부엌에선 등에 애기를 업고 고무장갑을 끼고 설겆이를 하는 남자가 있고, 방안엔 추한 얼굴에

흡사 하마를 연상케하는 여자가 연신 리모컨을 돌려 대며 지루한 일상에 짜증이 섞인 중얼 거림

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이 남자의 머리속엔 온갖 상념이 떠오릅니다.

그녀와의 삶에서 그는 자신의 믿음을 따르며 실천함으로써 변화된 한명의 여인과 기쁨과 행복

에 충만해 있는 자신을 상상 했건만, 현재의 자신은 전혀 즐겁지도 기쁘지도 않으며, 변화 되었

어야할 여인은 더욱 편협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어 있고, 주위의 사람들 또한 그 여인으

로 인해 위대한 존재를 알고자 하는 이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러저러한 생각으로 괴로워하던 이 남자는 순간 치밀어 오르는 알수없는 격분으로 막 마치려

던 설겆이한 그릇들을 집어던지며 밖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안에선 인두겁을 덮어쓴 하마 한마리가 "저인간이 미쳤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

다.

이 남자는 괴로운 마음에 처음 위대한 존재에 대해 알게되면서 끊었던 담배를 싸서 한개피를 길

게 빨아 당기며 허공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의 눈엔 어느샌가 굵은 눈물 방울이 맺혀 흘렀으며, 자신의 믿음의 댓가가 고작 이러한 것일

줄은 미처 알지못한 자신에게 화가났고, 또 항상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희생과 봉

사를하는 위대한 존재는 자신처럼 한사람이 아닌 이땅에 존재하는 모든이에게 배신감을 느꼈으

련만 묵묵히 그의 일을 하는 그 존재가 더욱더 경외스럽게 느껴 졌습니다.

집으로 발길을 돌리며 수많은 상념에 갈등하던 이 남자는 정말 우연찮게 옆집을 스쳐가다 창문

으로 얼핏 그 집안의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엔 한쌍의 부부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처다보며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식사가 끝나

고 여자가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아내의 곁으로 다가가 설겆이를 거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므로 평소라면 그냥 지나쳐 갔을 이 남자는 마치 자석에 끌리는 것

처럼 계속 그 안의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설겆이를 마친 부부는 편하게 앉아 TV를 시청하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았으며, 그들은 위대한

존재에대해 얘기를 하지도, 자신에게든 상대방에게든 희생과 봉사를 강요하거나 해야될 필요성

도 느끼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기보다 자신이 하고픈대로 행동하고, 그러한 것들에서 어떠한 의미를 찾거나 왜

그렇게 행동하냐는 질문이나 대화도 없었지만 서로 부딪힘이없고 물흐르듯 지극히 자연스러웠

으며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러다 밤이 되자 아내가 남편에게 교태섞인 음성으로 사랑을 갈구했고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

의 표현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육체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는 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순간 이남자의 가슴깊이 어떠한 감정 즉 깨달음의 고동이 울렸습니다.

얼마전 서로 인사차 같이 식사를 함께 했던적이 있는 옆집 부부는 나이도 이 남자 부부와 비슷

했으며, 결혼후의 기간도 서로 비슷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며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됐는지 물었을때, 옆집 여자는 사랑해서 라고 대답을 했

고 남편도 아내의 눈치를 보며 그녀의 말에 동조했지만 막상 여자가 화장실 간다며 자리를 비웠

을때 남편의 입에선 다소 충격적인 얘기가 나왔는데, 사실 옆집남자가 사랑했던 여인은 따로 있

었으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헤어졌으며 지금의 부인은 단지 그녀의 육체를 얻기위해 그녀와 결

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당시 이 남자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저들은 위대한 존재에대해 모르고 여자는 단지 사랑을 얻

기위해 남자는 여자의 육체를 얻기위해 결혼을 한 저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그들의 결혼 생활이

결코 오래가지 않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서로가 얻고자 하는것을 얻기위해 자신에게 솔직했으며, 여자는 남자로부터

사랑을 얻기위해 교태를 부리고 아양을 떨며 그 사랑을 구하고 있었고, 남자는 단지 여자의 육

체를 얻기위해 그녀에게 사랑을 주었을 뿐이지만, 결국 그들은 그들이 얻고자 한것들을 얻었고

행복을 덤으로 얻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희생과 봉사를하지 않았고, 위대한 존재에대해 알려고도 그 사랑속에 거함을

느끼려고도 하지않았지만 그들은 행복했으며, 주위에있는 자신에게 부러움을 주고 있음을 느낀

이 남자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신이 얻으려 했던 기쁨과 행복이 자신이 아니라 옆집부부가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곧 이 남자는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자처한 욕심의 결과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신의 부인이 된 여자에게 희생과 봉사를 하기로 결심한것도 자신이며, 그 결과로 위대한

존재의 사랑을 알리려 한것도 자신이며, 그 댓가로 기쁨과 행복을 얻고자 한것도 자신이란걸 깨

달았습니다.

결과가 자신이 의도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았다 해도 결국 시작은 자신이 한것이며, 그것이 위대

한 존재의 사랑에대한 보답이라 생각 한것도 자신이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현재의 자신이 불행한것은 자신이 행한 희생과 봉사에대한 댓가가 자신이 원한것이 아니기에

스스로 불행함을 느끼는것뿐 자신이 댓가를 바라지 않았다면 불행함 또한 느끼지 못했을 거라

는걸 그는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준만큼 받는다면 그가 희생과 봉사를 주었으므로 기쁨과 행복을 받아야 당연 하겠지만,

주는것에 합당한 받음은 결국 거래가 이루어 지는것이며, 그것은 단지 장사일뿐 진정한 희생과

봉사가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위대한 존재(신)은 인간과 절대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끝없이 인간에게 희생과 봉사(사랑)를 하는(주는) 위대한 존재에게 인간이 어떻게 끝없이 그에

합당한 댓가를 줄 수 있겠습니까.

이렇듯 위대한 존재는 아무런 댓가없이 무한한 사랑(희생과 봉사)을 실천 하고있으며, 그 위대한

존재가 하듯 인간이 할수있다면 그 인간은 곧 자신이 위대한 존재가 될것이며, 자신이 위대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마음(욕심)마저 버려야 가능할것 이란걸 이 남자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다시 생각 했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남을 위해 존재 하는것은 이미 위대한 존재가 실천하고 있으니

결국 내가 위대한 존재만큼 남들에게 할수없는한 나는 나를 위해서 존재 하는것 만으로도 그 존

재 가치가 충분하다.

선행도 내가 기쁘고 즐겁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한 선행이 아니듯 이제는 남을 위한 희생과 봉사

가 아니라 나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나에게 봉사 해야겠다.

이 남자는 집에 오자마자 짐을 싸서 자신의 길을 향해 떠나갔습니다.

남겨진것은 아내에게 전하는 "신은 결코 거래를 하지 않는다" 라는 한줄의 글귀가 적힌 편지 한

장뿐.

남겨진 자식과 아내를 생각하며 자신이 비록 지금은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지라도 언젠가 자

신의 마음을 사람들이 알아줄 날이 있으리라 여기며 이 남자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쫒아 길을

떠난 것입니다.

등에 짊어진 여행용 가방엔 달랑 갈아입을 옷가지 몇벌뿐 그러나 마음만은 풍족 하였습니다.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세상을 구경하는 기쁨을 한껏누리던 이 남자는 어느날 흐르는 땀을 식히

기 위해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주위에 있는 가장큰 나무밑에 털썩 주저앉았습니

다.

얼마간 그곳에서 땀을 식히며 앉아 있는 그의 시야에 저만치 앞에서 자신을 향해 오는 한 사람

을 발견하였습니다.


------- 1부 끝 --------

그냥 별 뜻없이 몇자 적으려고 끄적 그리다가 그만 얼토당토 않은 소설식의 얘기가 되어가는 바

람에 내심 당황하여 지워버리려다가 이왕 여기까지 온거 끝을 보자는 식으로 객기를 부리게 되

었습니다.

긴글 읽으주시느라 고생 하셨으리라 짐작이 가므로 댓글에 더이상의 글을 원하지 않으시는 내

용이 올라오면 이것으로 글을 마칠까 하며 더 원하시면 2부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2부에는 수련과 채널링 등에 연관된 이 남자의 존재이유에 대한 내용을 실을까 합니다.)

회원님들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조회 수 :
1345
등록일 :
2007.12.08
00:41:37 (*.46.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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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2007.12.08
01:18:30
(*.51.157.177)
어재는 슬픈뉴스를 보았지만, 내생각과는 다르지만은 아무튼 내용속에 그 방랑자의 심오한 여행이 시작하는군요. 2부가 기대됩니다 감성이 철철 넘처흐릅니다.^^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아우르스카

2007.12.08
09:53:33
(*.52.194.164)
감사합니다..공명님..마음이 찡하네용.....그리고 수행의 과정과 각성의 과정을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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