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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파리 테러가 전세계를 발칵 뒤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세계인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악질 테러조직이라 하더라도, 강대국들 중 하나엔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기존의 패턴이었는데, 이들은 모든 강대국들을 상대로 나를 공격해줘 라는 듯 계속 자극을 해왔습니다.

도데체 저들의 목적은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해 오던 중, 마침내 그 실마리를 찾아낸 것 같습니다.


바로 마이트레야의 KEY 책 (메시지) 에서 수없이 반복되고 반복되었던 (활자로는 수백번 이상, 내용상으로도 수십번 이상, 앞으로도 계속) 이원성에 관한 문제가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지에서는 이원성을 체험하기 위해 분리의 의식으로 인생을 시작하지만, 종국에는 하나됨 (그리스도 의식 = 만물일체) 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즉, 이 분리에서 하나됨으로 가는 길이 어렵겠지만, 반드시 그 길을 가야 개개의 의식이 상승하고 지구가 속한 구체 또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지구는 이원성의 늪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지구의 차원 상승조차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토록 이원성이 유지되고 있는 이유가 에덴동산에서 추락한 뱀들 (이원성의 분리의식이 강한 존재들) 이 교묘하게 짜놓은 함정에 인간들이 계속 걸려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저 내용이 IS의 파리테러 후폭풍을 보면서 강하게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난민사태에 툴로랑스라 하며 관대한 대포용 정책을 펴던 유럽국가들의 행동이, 저 사건으로 일순간에 돌변해 버렸습니다.

어느나라든 타국의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문제는 매우 곤혹스런 일입니다.

그럼에도 유럽인들은 기꺼히 이를 수용하는 것을 보며, 과연 선진국들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과 이것이 하나됨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 난민들의 유입을 차단하려 하고 더 나아가 테러분자들로 매도하기까지 하는 광란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됨은 고사하고 종교적인 분열, 국가내 분열, 개개인의 분열 등 순식간에 전세계가 분열과 대립의 무대로, 3차 세계대전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전쟁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메시지에서 마이트레야가 끊임없이 경계했던 뱀들과 짐승들이 또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인간들로부터 얻게 되었습니다.

인간들이 하나 되어 상승하는 것을 막고, 그 이원성의 악념을 먹어야 자신들이 존재할 수 있기에, 끊임없이 이원성을 야기할 상황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또 현실로 닥친 것입니다.

바로 IS와 배후세력들이 뱀들이고, 그들의 목적은 인류를 분열과 반목으로 차원 하강 시켜, 지구를 또 자멸로 이끌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아직 양심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들의 의도대로 난민 차단이나 적대시로 인해 더 많은 테러분자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포용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테러조직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근본대책이라고 설파하는 수준 높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증오와 반목, 대립이 아닌 용서와 관용 그리고 하나됨의 길을 가자는 목소리 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마이트레야의 KEY 메시지의 최고 핵심입니다!!!


그동안 뱀들의 공격에 어떤 대응을 하여야 하는지 막연했으나, 저 양심의 목소리를 듣고 그 막연함이 눈녹듯 사라져 버렸습니다.

뱀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의도에 휘말리지 않고 더욱 하나됨을 향해 가라는 것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으로선 참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거북이 처럼 느리더라도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인류의 목표가 아닌가 합니다.


조회 수 :
1386
등록일 :
2015.11.19
00:45:10 (*.171.24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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