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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인과 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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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빛의지구 자유게시판 영성인들이 돈을 안밝힌다고?.. 아이고!! 라는 글을 읽고 나름대로 단어의 정의와 내용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가이아킹덤 나름대로 생각한바를 적었습니다. | |
| 영성인이란 무엇인가? |
사람은 태어나면서 영과 혼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영은 기본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창조주의식이고 혼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의식입니다.
영과 혼을 동양에서는 흔히 혼령이라 하였으며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자녀를 말합니다.
영혼이나 영성이나 같은 뜻입니다.
따라서 영성인이란 영혼의 길을 가는 사람으로 정의하면 될 것입니다.
(가이아킹덤 생각) |
| 돈 |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예전에는 조가비, 짐승의 가죽, 보석, 옷감, 농산물 따위를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금, 은, 동 따위의 금속이나 종이를 이용하여 만들며 그 크기나 모양, 액수 따위는 일정한 법률에 의하여 정한다.
때에따라 재물이나 재산을 지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네이버 국어사전) |
| 밝히다 |
밝다의 사동사로 빛을내는 물건에 불을 켜다의 뜻이있다. |
| 우리말바로쓰기 | 어간 '밝-' 뒤에 접사가 붙어 만들어진 '밝히다'의 단어 형성 과정을 고려하면, '밝히다'가 공시적으로 어떤 뜻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느냐 하는 것보다는 '밝히다'가 실질 형태소에 접사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가 된 것을 기준으로 하여 '파생어'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
| 국립국어원의 밝히다에 대한 정의 |
‘밝히다’는 피동사로 쓰이지 않습니다.
‘밝히다’의 쓰임새는 다양한데, ‘어둠을 밝히다/조명탄이 사방을 밝히다’와 같이 ‘밝다’의 사동사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사리를 밝히다/사고의 원인을 밝히다’와 같이 “진리, 가치, 옳고 그름 따위를 판단하여 드러내 알리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두 경우는 모두 피동사와 관련이 없으므로, ‘밝히다’의 어간 ‘밝히-’에 남의 힘에 의하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입음을 나타내는 '-어지다'를 결합하여 쓰더라도 이중 피동이 되는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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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과 영성인에 대한 가이아킹덤의 생각 |
영성인들이 돈을 안밝힌다고?.. 아이고!!의 글을 올린이는 내용을 보고 미루어 짐작하건데, 돈을 밝히다의 뜻을 금전적 욕심이 강하다의 뜻에 무게를 둔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가이아킹덤은 자본주의와 영성인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스승님깨서는 열심히 일하여 돈을 많이벌어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보다 먼저 일어나 새벽을 밝히고 남이 쉴 때 일을하며 이치에 맞게 이윤을 남기고 많은돈을 버는 일은 자연스럽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돈을 버는 방법에 있는데요.
가이아킹덤의 생각에 양심과 정의에 어긋나지 않게 돈을 모으는 행위는 영성인에게 있어서 아주 보기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참된 영성인의 기준이 돈의 많고 적음과는 무관하다는 말입니다.
위의 링크의 글을 쓴 분은 돈을 밝히다의 어휘구사에서 그 용도를 정확히 선을그어 의미전달을 하였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의문만을 내팽게치듯이 던져놓아 글을 읽는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였기에 가이아킹덤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이를테면 돈을 밝히다가 돈을 많음을 뜻하는 것인지 욕심이 많음을 뜻하는 것인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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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과는 상관없는 말일 테지만 생각해보면 언어가 의미전달을 어렵게해 사람들을 굉장히 헷갈리고 혼란스럽게 만드네요. 전 영성인의 뜻이 영혼의 눈을 뜬 사람?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인 줄 알았어요..
텔레파시라도 있으면 헷갈리는 점이 없을텐데..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 수도 있을테고 ㅎㅎ;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어떤 분은 이렇게 설명하고 어떤 분은 저렇게 설명해서 도대체 뭐가 옳은 설명인지 가늠하기가 힘들어서 항상 애를 먹고 있는데 현실에서도 친구와 다툴 때 그 뜻이 아닌데 잘못 전달되고 잘못 받아들여서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