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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아무리 무법지대로서 은밀히,
뒤에서 수많은 무자비한 일들이 소리 소문없이...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해도 이 곳 지구도,
어차피, 범우주적인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인과율의 법칙안에 있음을 느낀다.
과거 자신이 한 일은 지금 원인 모를 행운이라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고,
알 수없는 고통으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자신이 짓는 행위는 미래 어느 순간에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반드시 지불받는 것 같다...
그 댓가가 좋은 것이던,나쁜 것이던...
그것을 결정짓는 것은 자신이 지어가는 행위 속에 있다본다.

그 때문에라도 자신이 날마다 짓는 행위를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그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 지..
그 행위가 어떠한 존재의 고통을 야기한 것이라면...
그것은 지극한 참회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다할 때만이 그 업의 사슬에서,,,
자연스럽게 풀려날 수있는 것이라본다.

용서하는 일...용서 받는 일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저 마음먹는 다고, 용서했다고 말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닌 거 같다.
그의 진정한 참회와 하늘을 감동시킬만한 노력이..
다른 그의 가슴에 닿아서...눈 녹듯이 마음의 응어리가 녹아져내려가는...
그러한, 자연스런 과정이라 생각된다.

히틀러나, 그 밖에 다른 무자비한 행위를 했던 존재들 역시,
그 어디에선가 그 업을 지우기 위해...
그 댓가를 다하기위해 피눈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의식하고 하던, 무의식적으로 하던...
그리고, 그 어느 순간, 그 댓가를 다 할 때는
다시 순수한 존재 본연의 모습이 될 것이다.

지금 시대에, 사람들을 유린하는 사이비?교주들...
(네이버에서...실은 jms라는 분에게 당한 여인의 체험담을 보게 되었는 데,
처참했다...더 이상의 말은 떠오르지를 않았다.)
역시, 지금은 아직 이 땅에서 어둠이 성행하는 시기라...
그들에게...참회의 시기가 안 왔을 뿐이지...
다른 이들에게 뿌린 고통은 결국 자신이 거두게 되어있다고 본다.

날마다의 삶은 기회이자...
결국, 분명한 질서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성한 계약의 성사임을
잊지 않고 살고 싶다...
이왕 살것이라면,,,
바른 사람으로서,
적어도 내가 하는 행위가 다른 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느껴가며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다.
조회 수 :
1470
등록일 :
2005.10.08
11:48:15 (*.120.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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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43061

키릭

2005.10.08
18:36:15
(*.90.59.151)
JMS교주 맹석이는 절대로 이해할수 없고 용서할수 없습니다.. 맹석이의 가장큰 죄악은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컨트롤 했다는겁니다... 맹석이 때문에 메시아라는 용어가 너무나도 재수없습니다.... 맹석이의 신도들은 지금도 포교활동에 열심입니다... 그들이 포교활동 하는
진정한 목적은 자기네들 교주 맹석이가 메시아 이며 재림예수로서 맹석이를 믿고 의지해야만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그들의 교리를 정당화 시키기 위한것입니다... 인간은 자아의식을 가진 존재로서... 누군가가 타인의 의식을 지배하고 컨트롤 한다는 것은 인간이 저지르는 죄악중에 가장 죄질이 나쁜거에 해당됩니다...

window

2005.10.11
00:05:48
(*.91.47.25)
많은 전생에 관한 책들이 있지만 "전생을 읽는 여자"는 그중에서도 수작에 꼽히는것같습니다. 여러 구체적 사례를 통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물론 이런류의 책들이 거의 그렇지만요.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잘된책이라고 봅니다. 권장할만합니다.

이지영

2005.10.11
11:51:22
(*.120.85.221)
저는 실은 전생에 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 데요... (책을 그다지 많이 읽는 거 같지도 않고... ^ ^) 정말 개인적으로 많은 걸 느끼게 해 주더라구요... 정말 잘 살아야 겠구나...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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