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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선택받은 존재이다.
모든 존재는 그대의 지금 그 모습대로 이루어지기를 선택했다.
그러기에 그대는 지금 그대의 모습을 가질 수 있었고,
그것은 그대의 선택이자 희망이었다.

그대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장은 뛰며, 피는 흐른다.
그대를 이루는 것은 그대의 선택을 통한 모든 존재의 의지이다.

선택의 폭은 존재하는 무한한 의식들을 얼마만큼 자신이 사랑으로 포용하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대는 그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그만큼 틀이 사라지고 자유로워진다.

그대는 인간이다. 인간은 모든 의식을 조화시킨 존재이며, 의지또한 최고이다. 모든 존재에게 선택되었으며 그대 스스로 선택한 변화이다.


그대는 스스로 슬퍼할 수 있으며, 스스로 고통받을 수 있으며, 스스로 웃을 수 있으며 스스로 기뻐할 수 있다.

그대와 선택의 폭이 적은 존재의 차이는 단지 경험과 사랑의 차이이다. 그 존재들은 고통을 고통으로 못느끼며, 그 자체를 아예 모를 수가 있다. 무지이다. 그것이 잘 못된것은 아니다. 단 자기 자신의 존재의 선택만이 있을뿐이다. 모든 존재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닌다. 그만의 존재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자유로 자유를 묶지 마라. 자신의 생각으로 다른이의 생각을 묶지마라.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그것이 그대와 다른이가 함께 살 수 있는 길이다.


자신이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책임을 질 생각 또한 하지마라. 그대는 자유로운 존재다. 그대에게는 책임은 없으며 죄또한 없다. 책임은 의무에서 나오므로 그대에게는 의무는 없다.
그러므로 사명또한 없다.


그대가 선택하고 하고 싶은 일만이 존재한다. 그것이 사명이라 부르던 취미라 부르건 일이라 부르건 그 일이 그대를 고통받고 힘들고 또 웃고 즐기는것에 구속되어진다면 그 일은 그대의 자유를 묶을 뿐이다. 그대의 웃는 얼굴에서 웃음들이 나온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즐겨라. 자기 중심을 가지고 살아라.
그대의 충고가 그대의 판단으로 다른이의 희망을 꺾게 하지 마라. 그대나 그대가 싫어하는 다른 모습들이나 모두 그대다.

그대 자신인 타인을 사랑하라. 그것이 존재와 존재로써 만나는 일이다.


어느 누구도 높고 낮음은 없다. 그대의 "난 달라 난 다르다"라는 작은 생각으로부터 분열은 시작되며 악은 시작되며 무가 드러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다. 이것만이 진실이다.
그대 남에게 충고하기전에 자기 자신에게 먼저 그 답을 구하라.
그 답은 그대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 충고에 대한 대답은 그대에게 있다.


어느 곳에서도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옳고 그름은 없다.
존재의 흐름속에 하나 추억일뿐이다.
조회 수 :
1394
등록일 :
2003.11.05
00:13:45 (*.78.22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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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雲

2003.11.05
11:29:04
(*.54.112.179)
유승호님,
언제나 좋은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유승호

2003.11.05
11:50:56
(*.78.226.208)
감사합니다 靑雲님^^

윤석이

2003.11.05
16:02:21
(*.149.13.6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세요..^^

유승호

2003.11.12
23:16:20
(*.78.226.208)
감사합니다 윤석님~*

지영근

2003.11.15
11:30:01
(*.85.125.160)
감사합니다. 유승호님 ^^

유승호

2003.11.19
11:02:31
(*.78.226.208)
감사합니다~ 지영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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