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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몇년전 선도수련에 관한 책을 읽고 그 작가를 만나면서 그 주위에 있던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지들 (머털도사)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거지아저씨가 저한테 들려준 이야기예요

. 지금은 어둠의 시대이고 앞으로 빛의 시대가 열린다는 이야기
. 저한테 007 작전을 하자고 하면서 아저씨들은 공부가 다 끝났다는 이야기
. 동물들이 산에서 내려온다는 이야기
. 깊은 물 속, 하늘에서 우리를 모니터 한다는 이야기
. 지구라는 좁은 땅을  벗어나 우주로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
. 아눈나키와 관련된 이야기
. 우주 정거장과 우리가 우주선을 타고 왔다는 이야기
. 지각 변동에 관한 이야기

그때는 거지아저씨가 공부하다가 맛이 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줄 알고 그냥 흘려
들었는데 은하연합 메세지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그 거지아저씨의 특이한 점은 젊게도 늙게도 모습을 바꾸기도하고 저의 집, 회사,
집 전화번호, 우리가족들,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다 알고 갑자기 모습을 나타
나기도 하고 옷만 벗어놓고 증발하기도 해요

지금도 가끔 주위에 그런 분들이 나타나는데 저는 공부하는데 도움을 얻을려고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데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가 않고 가족들의 황당한 압력과 모욕적인
이야기,  그리고 그 거지아저씨의 돈의 요구 등에 손을 들고 말았지요......

그 거지아저씨를 만나면서 가족들과 주의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어떤가를 알게되었고
아무리 특이한 능력이 있어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 등 등 ..........

최초의 접촉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며 거지 아저씨들의 이야기가 떠올라  글을 올립니다.





조회 수 :
1382
등록일 :
2003.03.30
16:55:19 (*.244.22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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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朗

2003.03.30
18:10:06
(*.255.214.61)
그것은 모든 의식이 성장하는 방식이랍니다.

마치 한 덩굴이 지지대를 찾아 헤매다 마침내 그것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꼭 붙들고 타고 올라가며 자라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죠.

다른 사람이라면 어쩌면 그분과는 다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이해하고 행하는 것은 자유지요...^^


그리고... 수련 열심히 하세요~ 그럼 첫 접촉도 빨라질거랍니다~

빛과 사랑과 함께...

성진욱

2003.03.30
21:15:25
(*.104.241.203)
오 저도 몇년전에 거지 아저씨 비슷한 사람을 한분 받는데요, 그날은 아주 청명했으며 너무나 좋은 날이었는데(이날 왠지 깨달은 사람이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흰수염이 바람에 날리면서 왠지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더군요. 배낭에는 온갖 냄비들을 달고 신호등을 기다리는 모습을 차안에서 봤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소리

2003.04.01
14:02:13
(*.73.23.103)
람타에 나오죠...1순위가 바로 그런 분들입니다...부랑자들...의식의 모든 끄달림을 놓아버린 깨달은 분들...모든 세상사가 허상이며 부질 없는 것임을 깨달으신 분들...예수님, 부처님 그들도 그 시기엔 거지 행색이셨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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