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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처럼 가을비가 내려준 주말이었습니다.  주말 따뜻하게 보내셨는지요..  따가운 가을 햇살에 조금은 지쳐가고 있었는데..  한결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다음의 글은,  vera님의 '빛의 시대,평화의 시대'사이트에 오늘 실린 메세지를 읽다가 참 향기로와서, 일부분을 옮겨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지금 진정한 깨어남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근원적인 점을 명료하게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정에 오른 우리의 길을 신뢰하고, 언제나 고요히 중심을 지키며 가야겠습니다.   자신의 길을 선언한 이상, 우리는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길을 가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브라보!..

출처; http://www.ageoflight.net/menu.htm


....사랑하는 이들이여, 그때 사랑을 들이마시세요.  고요를 들이마시세요.  순간을 들이마시세요.   그리고 체험 속에 깨어 있으세요.   사랑하는 이들이여, 지금 순간 속에 자유로운 것, 우리의 관심을 요청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것, 이런식 저런식으로 보는 것에  우리의 주의를 끌어당기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실제로 무엇과 같은가에 대한 깨달음으로 깨어 있으세요.  

"그런 다음, 사랑하는 이들이여, 자연을 바라보세요.  참된 당신 자신을 경이감을 가지고 바라보세요.  자연의 소리를 들으세요.  당신 자신의 영의 소리를 들으세요.  당신의 뺨에 와 닿는 바람의 영을 느끼세요~   그리고 그러한 영역들 안에서 '주변으로부터 고요' 속에 있는 당신 가슴의 안도의 한숨을 느끼세요.  이것은 당신자신으로부터, 당신의 경이로운 신성한 자아로부터 당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의식을 각성상태로 가져왔으며, 마치 첫 봄기운의 향기를 달콤한 장미꽃처럼 들이마신 것처럼~ 당신들이 갓 태어난 첫 번째 숨을 들이마신 것처럼~  체험 속에서 들이마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이여, 당신들 자신의 신성한 자아가 흘러나오면서, 당신의 현재 자아에게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형태를 취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처음에 당신들은 당신들의 체험의 어려움에 의아해했습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위대하고 경이적인 진실을 -이전까지의 생존의 삶의 방식들이 그대로 당신의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는- 깨닫게 되기까지 의아해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신들은 가장 경이적이고 용감한 사랑의 영이 되었으며, 당신들은 낡은 패턴들을 버렸습니다.
당신들의 '인간성'이 존재하지 못한다는 두려움이 자신에게 아우성칠 때에도, 당신들은 자신이었던 모든 것을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들은 당신들 앞에 전개되는 것을 경이감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들은 단순히 점점 더 의식적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 안의 신성과 합일된 명료한 의식을 향해 의식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그것이 진실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기억하세요.  변화가 다수를 필요로 하지 않음을.  낙원으로 부르는 것의 탄생은, 평화와 기쁨 속의 거주라고 부르는 그 진짜 기쁨은,  그리고 사랑과 빛은 단순히 진실의 탄생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당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앎의 탄생을, 당신이 실로 신성한 진실 속에 있음을, 당신이 문자그대로 '신성'자체라는 앎으로의 깨어남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진실의 나타남은 단순히 의식의 깨어남과, 신성한 의식적 창조라 부르는 것의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이여, 그것이 정확히 당신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에게 브라보!

조회 수 :
1330
등록일 :
2002.09.29
22:30:16 (*.50.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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