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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에서 맺은 인연: 만고에 길이 푸르리 


작자: 소련(小蓮) 


[정견망] 전에 한 동안 한가지 일 때문에 그를 알게 됐다. 비록 우리는 만난 적이 없지만 인터넷에서 채팅을 몇 번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나에게 착실하고 겸손한 느낌을 주었다. 사실대로 말하면 나는 고학력자도 윤회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니 사람들이 수천년 윤회 중에 알게 모르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명제를 찾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오늘날 나는 이 기회에 그의 연분을 예로 들어 “나는 누구인가”하는 문제에 해답하고자 한다. 


1. 천상의 성스러운 인연> 
우리의 천체를 멀고 멀리 초과하는 경지에 매우 특별한 천국이 있다. 이곳의 일체는 꽃과 나무, 산과 바다가 서로 어울려 눈부시게 빛나는 곳이다. 


이곳 나무는 매우 높은데 나뭇잎 하나가 우리 은하계의 무수한 배수만큼 크다. 한 송이 꽃은 우리 소우주를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크다. 세계가 다채롭기에 이 세계도 예외가 아니다. 꽃과 나무 역시 무수한 종류가 있으며 많은 신, 부처가 중생과 더불어 꽃과 나무 사이에 살고 있다. 


바깥에서 본다면 여기는 꽃과 나무,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곳이다. 꽃과 나무도 사실 왕이 있는데 만청지신(萬靑之神)은 바로 나무 체계의 법왕이다. 하지만 나는 바로 꽃의 경지에서의 법왕이었다. 


서로 어울려 휘황찬란하게 빛이 번쩍이므로 같이 지내는 것이 매우 재미있다. 천상의 중생이 생활하는 것은 매우 행복하기 때문에 우리 둘 사이는 늘 서로 간에 자기 경지의 정화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가 각종 나무의 자태를 나에게 보여준다. 그 각종 나무는 색채가 다양할 뿐 아니라 형태도 높은 것, 낮은 것, 굵은 것, 가는 것, 잎도 역시 다양한 표현이다. 


더욱 기이한 것은 천상의 나무는 자유로이 나타나는데 다시 말하면 천상의 나무는 일종의 신이며 신의 각종 상태를 드러낼 수 있다. 나는 그에게 각종 꽃의 아름다움과 예쁜 자태를 보여주며 한 꽃송이의 숨겨진 아름답고 묘한 모습을 나타내 준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 매우 오래오래 어울려 지냈다. 


나중에 구(舊) 우주의 빛이 더 이상 휘황하지 않을 때 우리는 모두 이 문제를 발견했다. 마침 주불이 인간세상에 와서 우주대법을 전하려고 할 때 이곳을 지나다가 우리를 만나 함께 서약을 하고 내려왔다. 


2. 속세에서 윤회 

윤회 중에서 우리는 몇차례 함께 전전했는데 무수한 비바람을 겪고 인생의 휘황함도 함께 했으며 다할 수 없는 고난도 함께 했다. 


예를 하나 들자. 명나라 중엽 나는 과거에 참가했다. 문장력이 매우 좋았기에 다른 참가자에게 모함을 당했다. 내가 쓴 글 중에 조정을 비방하는 혐의가 있다고 해서 나중에 온 가족이 운남(雲南)으로 유배됐다. 그곳에서 나는 무수한 고생을 겪었다. 나중에 혐의를 벗어 돌아와 관리가 됐다. 그 이전에 다른 사람이 이 시험의 내막을 알게 되어 황상에게 직언했으나 결과 그 역시 운남으로 유배됐다. 


내가 그를 보았을 때 마음은 매우 미안했으나 그는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 

“사람이 정직해야지, 한때의 득실을 중하게 여겨서는 안 되오.” 


더 이후에 우리는 억울함을 벗어 함께 경성으로 돌아와 함께 나라와 백성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3. 금생의 법연(法緣) 

이번 생에 내가 다시 그를 만났을 때 정말 매우 절친함을 느껴 의기투합했다. 우리가 함께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할 때 나는 정말 그 과거 역사상 맺은 층층의 인연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알 수 있었다. 


만남은 바로 인연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길고 긴 과거 세월에 바뀌지 않은 연분을 뚫고 우리가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동력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만 우리가 함께 걸어온 이 무수한 역사를 가장 소중히 하는 것이다. 

바로 이렇다: 


만고의 길고 긴 법연 
윤회전전하다 마난을 겪다 
오늘 동심(同心)으로 스승을 도와 행하니 
하늘에 대해 사사로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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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
등록일 :
2011.12.09
01:15:45 (*.139.1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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