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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회시리즈: 기독교인의 윤회, 천상, 그리스, 해적, 중국


출처: [정견망]


작자: 대법제자 항밍


이날은 미국 동부의 어느 일요일인데 날씨는 매우 추웠다. 친구가 일주일 전 그의 친척에게 최면을 하기로 약속했는데, 이 친척은 최면을 받기 위해 특별히 유럽에서 미국으로 왔기 때문에 아무리 추워도 가야했다. 그 친척은 기독교인이지만 내 친구한테 윤회방면의 얘기를 듣고는, 매우 흥미가 생겨 직접 와서 한번 시도해보기로 하였다. 그는 인생방면에 기괴한 일이 너무 많은데 여러 방면에서 기독교는 똑똑히 설명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최면을 걸자 그는 재빨리 최면 상태에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하늘에서 날았는데 먼저 스페인 상공을 한바퀴 돌고 그 후에 희랍(그리스)에 날아가 한 섬 위를 선회했다. 인간 세상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하늘의 아름다움은 없었는데, 그 장소는 정말 아름다워서 그는 충심으로 감탄했다. 푸른 바다와 파랗고 빼어난 하늘에 흰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데 은빛이 눈부신 어린천사들이 날아 오가며 그를 따랐다. 이것은 정말 이전에 보지 못한 아름다운 광경이어서 그로하여금 무한히 깊이 생각하게 하였다. 그는 이전에 이렇게 많은 천사를 본적이 없었는데 천사의 은색 날개는 상하로 펄럭이고 자유롭게 소요하며 극히 미묘하였다.

그는 내내 그 섬의 상공에서 날고 있으며 어쩐지 내려오지 못하였다. 저녁 무렵이 되어 오색구름이 급히 운집하더니 곧 검은 먹구름으로 변하였고 구름이 아래로 내려깔리자 그도 따라서 내려오게 되었다. 그는 점점 섬 위의 경치를 점점 더 또렷하게 보았으며 희랍의 어느 황궁에 떨어져 내려왔다. 그 황궁의 지붕과 옥상, 천장은 매우 높았고 그 안의 가구도 고대식이며 전체 황궁은 매우 특별히 금옥으로 치장하여 휘황하였다. 영준하고 말쑥한 그는 갑옷을 입고 장검을 찼으며 층계를 따라 한계단씩 위로 올라갔는데 양옆에는 횃불이 활활 타고 있고 엄숙하고 경건하였다. 대청에 들어가니 대청에는 마침 경축행사를 거행하고 있었다. 많은 국왕의 친척이 왔고 황후가 흰 치마를 입고 앉아 있는데 자태는 단정하고 위엄이 있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황후에게 예를 올렸는데 황후는 매우 친밀하게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 후 그들이 이층에 올라가자 많은 위사들이 마실 물을 주었다. 황제는 그의 옆에 앉으라고 하였는데 알고 보니 그는 희랍의 왕자였다. 나중에 그는 왕위를 계승하여 희랍의 국왕이 되었다.


이어서 그는 중국 송나라로 갔는데 태자였으며 나중에 황제가 되었다.

명나라에 있을때는 내가 법륜공 사부와의 관계를 묻자, 그들은 그 당시 형제관계였으며 매우 아름다운 화원에서 산보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지붕의 긴 복도의 처마는 하늘로 들려져 있었고 지붕은 채색이 되어 있으며 황궁안의 건축은 빗살처럼 촘촘하였고 전체적인 배치가 자연경관과 혼연일체 되어 매우 장관이었다.

당시 그가 앞에서 가고 황태자는 뒤에서 걸어가는데 또 한 사람은 그의 이번생의 형제였다. 그들은 화원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그 일세의 법륜공 사부는 황태자였고 그는 황태자의 동생이었다. 황태자는 나중에 왕위를 계승하였는데 황제의 큰 의자에 앉아 위엄이 대단하였다. 그는 황제의 신변에 서서 황상을 보호하였다.

그는 한 때 핀란드에서 해적이었던 적도 있다. 그들은 바다로 나가 배의 가장 높은 갑판에 서 있었다. 이 때 그의 아내는 흰옷을 입고 아이를 안고 갑판에서 깊은 정을 머금고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이번의 항해는 순조롭지 못했다. 배가 심해로 나갔을 때 돌연 먹구름이 모여들어 거대한 풍랑이 일었고 큰 파도가 쳐서 선실 아래에 실은 술통이 다 뒤집어 질 정도였다. 하지만 그들은 당황하지 않고 입을 악물고 풍랑과 하루 밤 내내 싸웠으며 마침내 태양이 뜰 때 풍랑은 점점 멈추었다. 이 때 그들은 정력이 다하여 좀 쉬고 싶었지만 선상의 양식과 물이 거의 다 떨어졌으므로 해안에 상륙하여 물건을 좀 구입하고 또 배를 좀 수리하려고 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잠깐만 쉬고 곧 배를 몰아 스톡홀름으로 향했다. 매우 재미있는 것은 이 배는 지금도 스톡홀름의 어느 고선박 박물관에 놓여 있어 관광객들이 구경한다고 하였다.

그는 이어서 중화민국 시절로 갔는데 그때는 지식인이었다. 어느 날 길을 갈 때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 그의 앞을 지나는데 그의 눈길이 매우 끌렸다. 그는 모자를 벗어 그녀에게 허리 굽혀 아주 예의 있게 인사하였고 이때부터 서로 사귀게 되었다. 두 사람은 정말로 좋은 인연이어서 마치 몇 년 전부터 아는 사이인양 못하는 말이 없었다. 곧 그들은 연인 사이가 되어 결혼하였다. 그들 젊은 부부는 매우 사랑하였고 아들을 하나 낳았다. 하지만 풍운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었겠는가. 얼마 안가 전쟁이 터졌고 그들은 전란을 피해 운남, 귀주, 사천 등 후방으로 피난을 갔으며 피난 중에 흩어져 버렸다. 매우 오랜 해가 지나 그 여자는 늙었고, 남자는 강남의 작은 도시에서 그녀를 보았는데 그녀는 매우 깨끗한 집에서 머리를 빗고 있었다. 이렇게 남편은 마침내 그녀를 찾았고 두 사람은 상봉하여 감개무량하였다.

나중에 그는 천국에 도착했다고 하길래 너무 잘되었다 싶어, 기회를 잡아 “인간계에 돌아오기 전에 그 천국을 한번 가보아 줄 수 있습니까?” 하고 부탁하였다.
그러자 그는 곧 주홍색 가사를 입고 한쪽 어깨를 드러낸 많고 많은 나한을 보았는데 모두 매우 경건하게 가지런히 경을 읽고 있었다. 중간에 지위가 있는 한 장자가 역시 가사를 입고 앉아있었으며 나한은 모두 머리를 밀었다. 자신은 장자 옆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쪽 집에는 벽만 볼 수 있고 지붕이 보이지 않았으며 모든 것은 황금색이었다. 이때 천상의 큰 주가 그에게 하나의 사명을 주었는데 그는 무릎을 꿇고 기쁘게 신성한 사명을 받았다. 이는 이 우주가 열린 이래 최대의 사명이었다: 주를 따라 속세에 내려가 구도중생을 하는데 그의 주는 바로 우리의 위대한 사존이었으며 그는 이런 사명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다. 중생은 앙모하면서도 동시에 약간의 우려를 가지고 기대하고 있었다.

그는 자기 손에 하나의 패를 들고 있었는데 마치 서약을 한 것 같았고 가슴에는 또 하나의 금패가 걸려 있었다. 그는 사명을 받은 후 당승 같은 가사를 걸치고 오색구름을 딛고 한층, 한층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다. 한 층에서 날아 내려가니 다음 층에 또 계단이 있고 그 후에 또 날아 내려갔고 또 다시 계단이 있었으며.... 이같이 층층이 날아 내려가는데 각 층마다 정말 수없이 많은 세계가 있었으며 무진한 창궁이 있어 다 보지 못할 만큼 넓고 오묘하였다. 그는 매 한 층에 모두 선녀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아름다웠으며 매 하나의 천국도 매우 장관이며 수승하였다. 그가 내려가는 과정중에 때로는 구름 층 안에 계단을 걸어가기도 했고 때로는 많은 천사들이 선녀 옷을 입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매 층마다 경치가 다 다른 것을 보았는데 또 놀라운 것은 천국에도 소가 있는데 황금빛이었다. 그는 자기가 구름층에서 오래 오래 걸어갔고 또 오래 오래 내려감을 느꼈다.

그가 지상에 제일 먼저 내려온 곳은 중국 대륙(神州大地)인데 이곳은 정말로 뭇신들이 내려와 문화를 창조했으니 신주(神州)라고 부르는 것인데, 천기누설이다! 나중에 자기는 십여세 된 남자 아이인 것을 보았다. 한 마차가 그를 맞이하였는데 그 마차는 네 마리의 말이 앞에서 끌었고 뒤에 또 네 마리가 있었다. 이 남자 아이는 마차가 맞이해서 갔는데 이는 춘추전국 이전의 한 시기의 일이었다.

나중에 그는 한 유생이었으며 태자 ‘부’의 스승이었다. 태자 부가 책을 읽는데 책은 글자를 대나무쪽에 써서 모든 죽편을 함께 묶어 만든 것이었다. 태자 부는 나중에 황제가 되었고 자기의 스승을 매우 존중했으며 자기의 신변에 두었다.

나중에 그는 어느 전쟁을 경험 했는데 그때는 하남(河南)의 전장에서 노, 제, 진(鲁、齊、秦)이 참전하였다. 그는 깃발이 바람에 따라 날리는 것을 보았는데 ‘노(鲁)’자가 깃발에 씌어 있어 특별히 눈부셨다. 전쟁이 개시되기 전에 사람들은 큰 장막 안에서 회의를 하고 바깥에는 어떤 사람이 전황을 보고 하였다. 그는 자기가 부적 하나를 꺼내어 땅에 던지는 것을 보았다. 이 전쟁은 매우 잔혹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죽은 자의 시체더미에서 아는 한 사람을 찾고 또 찾았으나 끝내 찾지 못하여 매우 슬펐다.


나중에 그는 또 희랍에 갔다. 희랍의 황궁은 해변에 있었으며 해변에는 긴 낭하와 부드럽고 가는 모래가 있었다. 그는 이 일세에 매우 행복했으며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있었는데 이 아이와 매우 즐겁게 놀았다. 황비는 매우 아름다웠고 땅에 끌리는 긴 치마를 입고 모자를 쓰고 있었다. 나중에 그는 황비를 따라 모래사장으로 산보를 갔다. 석양의 빛을 보니 해변의 풍경이 극히 아름다웠다.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고 그 사이에는 무구한 창궁이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 마음이 확 트이고 상쾌하게 하였다.

인간세상의 행복은 정말 매우 짧아, 젊은 황제는 곧 만년에 들어서 노인이 되었으며 지난날의 영기 활달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신체도 좋지 않게 되었다. 나중에 그가 보니 국왕이 죽을 때가 되어 많은 사람이 침상 옆에 둘러서서 매우 슬퍼하고 있었으며 이어서 관도 들어왔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죽은 것을 보았는데 그의 혼백은 천장에 날아가 도달하여 궁인들이 자기의 신체를 바쁘게 움직이는 바라보았다. 그는 궁인이 자기의 신체를 검은 관에 넣고 협곡 중간에 메고 가서 매장하는 것을 보았다. 이 때 자기는 산 위에서 아래를 보고 있었는데, 재미있다고 느낀 것은, 내가 이미 죽었는데 저 사람들은 뭐 저리 부산할게 있나 하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다.

나중에 그는 또 천국으로 돌아갔다가 또 아래로 내려왔다. 많은 동방부처와 서방 신의 세계를 보았고 많고 많은 어린 천사를 보았는데 무지하게 많았고 날개가 있어 하늘에서 춤을 추며 극히 미묘하였다.

돌아온 후 그는 너무 배가 고프고 머리도 띵하다고 하였다. 한참이 지나서 그는 미간을 좀 만지고 머리를 좀 긁고 또 눈을 문지르더니 말하기를, 뜻밖에 재미있는 것이 자기는 최면 상태 중 의식은 매우 뚜렷하였으며 아래 윗 층의 전화 거는 소리나 사람들이 움직이는 소리도 모두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 상태 중에 어떻게 영화처럼 한번은 여기, 한번은 저기, 가고 싶으면 가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몸은 그 곳에 정말 가 있는데 소리는 듣지 못했고 때로는 자기의 이름이 무엇인지 뚜렷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는 말했다. “이번에 정말 시야를 크게 넓혔어, 정말 윤회가 있군! 대천세계에는 넓고 넓은 창궁이 있으며 오묘하네. 내가 법륜공과 그렇게 큰 연분이 있는 줄은 진작에 몰랐는데, 이젠 알았으니, 당초에 승낙한 사명을 저버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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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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