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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소장 조성택 교수)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 100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금욕과 깨달음/구원'(Celibacy and Enlightenment/ Salvation)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민족문화연구원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6개국 종교학·인문학 연구센터에서 18명 이상의 기관장 및 학자들이 참가하며 총 12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자는 로버트 E.버스웰 주니어 캘리포니아대학(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불교학 교수를 비롯해 아상가 틸라카라트네(Asanga Tilakaratne) 스리랑카 캘라니아대학 불교학연구소장, 루이스 랭카스터(Lewis Lancaster) UC 버클리 아시아언어문화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금욕'과 '종교적 구원'의 상관관계를 종교 전통 내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 인류학적, 철학적, 종교학적 관점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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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
등록일 :
2007.08.05
09:47:44 (*.112.5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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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

2007.08.05
09:48:01
(*.112.57.226)
참석한 사람에 따르면 깨달음은 본질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깨달음을 이루는 과정에서의 금욕은 제한되거나 일시적인 행동으로 의미는 있을 수 있으나 오감각의 제한은 오히려 더 부정적일 수 있다 합니다.

이선희

2007.08.05
12:44:45
(*.139.142.5)
인체과학적으로 분명히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성욱

2007.08.05
14:19:40
(*.255.174.150)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무시하는 것이 깨닳음으로 가는 길이라면..
깨닳음은 전혀 인간답지 못한 길을 가는 것입니다. 금욕을 중단하고 고행을 중단하였던 붓다의 깨닳음으로의 길을 상기하세요.
정상적인 감각의 수용이야말로 불만으로부터 탈출하여 집착을 덜어내는 길입니다. 물론 감각에 대한 지나친 탐닉은 또한 방해의 요소가 되겠지만 정상적인 추구가 무엇인가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로 태어나는 것은 무용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깨닳음을 갈구하며 태어나고 많지는 않지만 깨닳은 자들은 있었습니다.

금욕과 종교적인 구원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개화되지 않은 구시대적인 발상이 만든 우습지도 않은 스스로를 가두는 한계적인 요소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습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감각을 수용하기 위해 존재하며 또 그 감각을 이용해 생존을 구가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감각을 제한하고 무언가를 느껴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불성설입니까?
감각의 수용이 없이는 사고도 불가능하며 가능하다 하더라도 경험의 제한으로 범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금욕이란 그러므로 절제의 의미를 갖는다면 모를까 의미 자체를 곡해하여 금욕 자체가 깨닳음으로 가는 전제가 된다는 식의 해석은 무지에 기인한다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깨닳음은 일단 정신적인 문제이지 육체적인 문제와는 이후의 상호 작용으로 바라보아야할 문제입니다.

그래요

2007.08.05
15:59:52
(*.223.118.17)
깨달음은 육체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라....섹스랑..고추가 커지는거랑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그이전엔 꼭 그런 성욕의 문제가 따른뿐입니다

비츄이

2007.08.05
16:12:01
(*.223.118.17)
어린 꼬맹이가 성욕이 잇는가........ ㅇ x

돌고래

2007.08.05
16:20:30
(*.154.107.211)
과거 깨달은 사람들이 금욕을 중요시 여기는게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깨달은 사람들 중에서도 성행위로 깨달음에 도달했다는 사람은 못들어
본거 같습니다.

NaCaRat

2007.08.05
18:38:35
(*.232.90.184)
금욕마저 집착입니다. 금욕은 집착을 줄이고자 하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금욕에 집중하게 되면 그것은 생각의 매달림(또다른 집착)이 되어 버리고 결국 또다른 욕망의 도구로 전락해 버립니다.

한성욱

2007.08.05
20:20:38
(*.255.174.150)
금욕이 꼭 섹스만 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착오입니다.

선사

2007.08.05
22:42:57
(*.79.149.62)
에~헤~~~! 참...
포 띠고, 차 띠고.. 무신 권위있는 국제학술인양 냄새를 피웠는데요...

청학님!
옮기시려면 주데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사이비 라엘집단이 돈들여 외국놈들 끌어들여 학술회의를 가장한 짓거리한게 아닙니까?

저놈들은 기존 관념을 깬다며 옷을 홀딱벗겨 무대위에서 요상한 춤을 추게하고, 기존 윤리관을 깨부수는 요망한 놈들이 아닙니까???

뭣도 모르시고 이상한 댓글을 다신분들도... 참 부하뇌동의 극치 올시다!!!

관련기사를 제대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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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오피니언]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2007(AH 61)년 8월 5일

금욕과 깨달음, 아무 관련없다!

최근(8월 2~3일) 서울에서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 주최로 6개국 학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욕과 깨달음/구원’(Celibacy and Enlightenment / Salvation)이란 주제의 학술회의가 처음으로 열려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국제 학술회의가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특히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기존 종교에서는 성(性)을 깨달음이나 구원에 이르는데 가장 큰 장애물로, 즉 금욕이야말로 깨달음이나 구원에 이르는 핵심 덕목이자, 전제조건으로 간주돼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인‘라엘’은 금욕과 깨달음(각성)에 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명상은 인간의 마음을 여는데 필요불가결한 것이지만 금욕주의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당신의 모든 감각을 일깨워 인생을 즐기도록 하라. 감각의 각성은 정신의 각성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육체를 둔감하게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음을 우둔하게 만드는 자들이다.

우리들의 창조자들은 우리들에게 오감을 충분히 사용하라고 만들어 줬다.

성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자연의 필요를 충족시키거나 생식을 위해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자기 자신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다. 쾌감은 항상 자기완성에 도움을 준다. 감각을 통한 직접적 쾌감이야말로 각 개인 안에 있는 무한과 일체가 될 수있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인간이 무한의 일부임을 실제로 느낄 수있게 해준다.”

라엘은 이어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인간이란 돌보지 않는 정원이 되어서는 안된다. 기쁨이 없는 인생은 가꾸지 않는 정원과 같다. 금욕주의는 육체를 지배하기 위해 정신을 훈련시키는데 목적을 둔 일시적인 시련이 아닌 한 무익하다. 말하자면 금욕주의란 후에 느낄 기쁨을 보다 잘 음미할 수있도록 기쁨의 추구를 잠시 중단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야 한다.”

한성욱

2007.08.05
23:56:11
(*.255.174.150)
선사님은 왜 또 실망스럽게 이러십니까?
한 어리석은 단체가 무언가를 확대 했다고 하여... 만약 그것이 진실일지라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 되어야 하나요?
글쎄요... 제가 님의 뜻을 오해하는 것인지는 몰라도(제가 보기엔 금욕을 두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금욕과 깨닳음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는 라엘리안이고 뭐고 다 떠나서 본질적으로 토론해야할 주제가 아니던가요?
예를 들어 "돈은 깨닳음을 막는 가장 거대한 악이므로 돈을 기피해야 한다. 돈은 물욕의 근원이며 탐욕의 시작이다."라는 명제를 들고 나와 '무소유'를 주장한다고 합시다.

옳습니까?
물론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돈과 정신은 무관합니다.
돈을 대하는 인간 각자의 의지와 근성과 태도에 따른 작용의 다름이 있을 지언정 돈은 오히려 깨닳은 자에겐 돈은 훌륭한 도구가 되며 반대로 무지한 자에겐 돈은 훌륭한 타락의 근본이 됩니다.
돈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얽메이는 것은 사람 자체입니다.

그러한 견지에서... 경험을 유도하는 감각의 수용-즉 감각의 활용은 그 자체가 깨닳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탐닉하느냐 아니면 절제하여 중도를 가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실상 모든 것이 그러합니다. 라엘리안이 확실히 옳은 말을 한 것을 저는 오늘 하나 찾아냈습니다. "우리들의 창조자들은 우리들에게 오감을 충분히 사용하라고 만들어 줬다."라는 말...
물론 엉뚱하게 결론을 지어 황당하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금욕이 깨닳음에 수단이 될지 몰라도 깨닳음이라는 목적지를 가기 위해 금욕이라는 것이 꼭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닙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그것이 절제의 의미라면 찬성이지만 결코 옳은 방법은 아니라 이겁니다. 옛 성인의 경험담(예컨데 붓다)에서 답을 찾을 필요도 없이!
감각이 만들어낸 겨\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은 사고하고 명상 할 수 있으며 발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자연스러운 진행을 의지로 억지로 막고 그 고통으로 인해 깨닳음을 얻는 다는 것은 정말이지 황당하기 그지 없는 발상입니다.

왜요 차라리 간난아기에게 가장 뛰어난 깨닳음으로 갈 수 있는 자질이 있다고 하시지 그럽니까?
그러나 아기는 가장 완벽한 욕망의 헌신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어떻게 답을 이끌어 낸다는 말입니까?
왜요 태어날때부터 금욕을 할 수 밖에 없는 장애우들은 그럼 가장 완벽한 깨닳음으로 가는 환경을 갖는다고 말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들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본다면 입을 옹다물 수 밖에 없을겁니다. 금욕이고 뭐고 탐닉이고 뭐고...

그 각자가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인식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입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엉뚱하고 저질스런 라엘리안 이야기 할 것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무엇이 어떻고 왜 그런지를 이야기 하여야 할 자리라고 생갑합니다.

권위에 기대지 맙시다.

한성욱

2007.08.05
23:58:54
(*.255.174.150)
헌신이라고 쓴것 화신이나 현신이라고 바꿉니다. 그밖에 오타도 양해해 주시길...ㅋㅋ

청학

2007.08.06
00:24:04
(*.112.57.226)
선사님 기존의 윤리관?
그게 머 대단한 가치나 의미가 있나요?
라엘리안 보다 더 한 사람들이 한국에도 많습니다.


저 기사는 한겨레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저 학술회의는 라엘리안과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좀 매너있게 거론하시죠!



비츄이

2007.08.06
01:11:17
(*.223.118.17)
내용은 필 업서요 제목만 가지고 얘기하자면....아
춘성스님왈 대중앞에 법문하기를 오늘이.........
대륜스님 어머니보살 보지 찟어진 날이니라 모두 숨이 막혀 죽을뻔햇다나...그리고 법문 끝이라고 내렷왓다네요

다른스님들과 아침인사하면 야 이놈들아 아침에 좇은 빳빳히 서냐 좇이 빳빳하게 서야한다" ......쓸업는데 힘쓰지말고 이거 서게 하는 그놈이 무엇인가..하고 화두로 돌리하라고 질책...? 망월사쯤에 살앗다는데....
춘성왈 내게 불법을 묻는다면 씨불알놈이라 하겠노라....원효처럼.괴행 파계로 유명

혜수스님은 절 객실에서 선승들과 앉아 차를 마시며 그대로 열반(좌선입망)
차를 마시면 하는말선사라면 선사답게 좌탈입망 할수 잇어야 한다 말한후 움직임이 없자 차가 넘치는데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잇길래 쳐다보니.....육신을 벗어다는.ㅜㅜ ---은둔--

선사

2007.08.06
11:40:12
(*.38.85.23)
제가 한가지 여쭙지요...

이번 라엘학술회의의 목적은... ‘금욕은 깨달음과 상관없다’가 아니라 오히려 ‘모든 육체적 쾌감을 즐겨라!’입니다.

잠시 다시인용해 보죠...

“당신의 모든 감각을 일깨워 인생을 즐기도록 하라. 감각의 각성은 정신의 각성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육체를 둔감하게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음을 우둔하게 만드는 자들이다.”

자! 인간의 몸(육체와 유체), 마음은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요?
육체와 마음이 전혀 상관없이 떨어져 있는 별개일까요?
이것에 대해 한번 답하는 형식으로 토론해 보죠.

청학님/
청학님은 분명 이 학술회의가 라엘이 주최하는 학술회의인것을 알았을 겁니다. 또 거기에 다녀오신 분의 이야기도 들었다고 분명히 썼으니 더 다른말씀은 못하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엘에 대한 한마디 언급도 없었음은 라엘을 숨기고자 함이 분명한 것이요, 더 나아가 그들의 주장을 교묘히 포장하여 선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군요...

한상욱님/
모든 육체적 쾌락을 탐낙하라...는 라엘의 주장과 깨달음과 금욕은 별개다..라는 주장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결국 저들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쾌락을 쫒으라..인데 중간 단계의 표현으로(꼬시는 표현으로) 깨달음과 금욕은 무관하다는 말장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깨달음과 금욕은 정말 무관한가...도 생각해볼 일입니다.
5욕7정, 탐진치, 108번뇌...
수행을 조금만 해본 사람이라면 우리의 육체가 기몸인 유체와 완전하게 겹쳐있고, 이 유체는 마음을 담은 그릇임을 자각하게 됩니다.
즉, 육체의 흥분을 조절하는 호르몬등은 우리의 호흡과 연결되며 고른 호흡으로 육체를 안정시키면 기운이 평탄해지고 마음이 안정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인들께서는 ‘조식’을 중요시 생각했죠.

조식/ 금촉/ 지감

우리 존재의 구성을 총체적으로 요약하면 精-氣-神입니다.
조식=>精을, 금촉=>氣를, 지감=>神에 상관합니다.

붓다께서는 대근기임에도 6년수행을 통해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한상욱님의 말씀처럼 갖가지 수행을 내려놓은 것은 금욕이 깨달음에 도달하는데 불필요해서가 아니라, 온갖 수행법들이 불필요해서가 아니라, 그 수행의 틀에 집착하는 것을 내려 놓는것을 뜻한다고 봅니다. 각각의 수행법은 그 수행을 통해서 도달할 한계가 있습니다. 수행을 통해 궁극의 진리에 도달할 것이란 헛된 믿음도 버려야 한다는 것이죠. 결국 종점은 마음의 문제이며 자신이 키운 아상과의 최종결판으로 귀결됩니다.

修身은 精을 고르는 일이며 천륜과 인륜을 조화하는 가운데 온전한 몸을 가눌 수 있는 것이지... 육체의 쾌락을 함부로 쫒아서는 아니 됩니다. 이를 함부로 미화해서는 결코...안됩니다.

선사

2007.08.06
14:35:09
(*.38.85.23)
조식=>精을, 금촉=>氣를, 지감=>神에 상관합니다....

읽다보니 좀 이상하네요..
금촉=>精을, 조식=>氣를, 지감=>神에 상관합니다.... 가 맞겠네요...

한성욱

2007.08.06
14:38:56
(*.255.174.150)
한상욱이 아니고 한성욱입니다.

그리고 저는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상당히 싫어합니다. 이유는 생략하지요.

수행이고 어쩌고 경지를 탐한 사람 중에 과연 몇이 깨달았고 극의의 진리에 다가갔습니까?
왜 이전의 경전과 권위에 기대려고 합니까?

제가 쓴 글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제가 어느 글귀에 라엘리안의 탐닉하라는 주장을 옹호했습니까?
불교가 흠이 없는 가르침을 전하지만 그렇다고 불교가 전하는 모든 수행의 방법만이 "길"이라고 생각하는 착오는 무엇입니까?
선조가 모두 옳았다면 선조들은 모두 깨달아야 했습니다만... 그 점은 유감이군요.
절제는 정신적인 부분으로써의 컨트롤이지 육체가 전해주는 감각을 절제하는 것은 정보의 자의적인 차단을 뜻합니다.

자신의 자식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부모의 마음을 알 수가 없고, 소유해보지 못한 사람은 상실을 이해 할 수 없으며, 고통을 맛보지 아니하면 평안함을 이해할 수 없으며, 배고픔을 느껴보지 못 한자는 포만감의 고마움을 알 수 없으며, 분노를 경험하지 못한 자는 자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감각은 실재 그 극한이 없기에 몇 번 경험 하였다 하여 그것을 끊고 절제하여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비단 섹스라는 국한된 설정을 가지고 자꾸 금욕이라는 말을 지껄이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는 세상을 다 가진 것보다 행복한 포만감을 누리게 합니다. 그러한 감각과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사랑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눈감고 코끼리 만진 후 "코끼리는 이렇다"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현명하지 못한 라엘리안은 감정적인 경험을 무시한 육체적인 사랑 만에 비중을 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지만... 그건 걔네 들 이야기고요.

지나친 탐닉을 피해야 한다는 것은 지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수행을 한다고 마음먹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분별력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합니다. 그걸 염려하여 수행은 금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적 정진과 정신적 정진에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수행법이 누구에게 있을 겁니다. 다 같다고 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지나친 수용을 억제하자는 의미의 금욕이라면 맞는 말이지만 수단으로써의 금욕은 말장난도 못됩니다.

자고로 금욕이라 하면 육체적인 모든 욕구를 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결코 섹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한가지 여쭙습니다. 진지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깨달음은 어떠한 이유로 목적성을 갖고 얻으려는 것입니까?
깨달음을 얻으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 의견을 말씀 드리죠.
깨달음은 개인적인 행복과 가장 직결된 문제입니다.
궁극적인 개인의 행복과 경험을 의미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깨달음을 얻는 다는 것은 궁색한 변명입니다.
그것(다수를 위한 깨달음의 의미)은 부차적인 목적성입니다.

부처가 고행을 그만 둔 것은 고행 자체가 무의미 한 것이 아니라 고행을 느껴야 그거에 대한 집착과 어리석음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과정으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 중의 일부로써 존재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엄밀히 따지면 고행은 금욕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어떻게 금욕일 수가 있습니까?
금욕이란 엄격히 원하는 것을 하지 않고 참는 것입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모든 것을 충분히 경험하지도 않고 남들보다 짧은 견문과 학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은 견식으로 어찌 빨리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입니까… 부처가 울고 갈 일입니다.
되도록 많은 것을 경험하고 그리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의식을 성장시키고 성장된 의식으로 분별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야 그저 조금 그 길에 들어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정도(正道)란 따로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정도란 것이 정해져 있는 우주도 한마디로 쓰레기라 해야 하겠죠.

부처의 법에 끄달리지 마셔야 하죠. 부처도 스쳐 지나간 사람일 뿐입니다.
물론 저도 고타마 싯달타를 가장 존경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
번뇌가 없이는 깨달음은 얻을 수 없습니다. 자칫 흔들림이 없는 육체와 정신을 갖는 것이 깨달음의 경지로 오인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경지와 궁극을 헷갈린 어처구니 없는 말장난입니다.
번뇌는 어디로부터 옵니까? 왜 깨달음을 추구하십니까? 행복은 무엇입니까? 가까이 두고 멀리서 찾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한성욱

2007.08.06
14:50:11
(*.255.174.150)
아 그리고..
5욕7정, 탐진치, 108번뇌... <<<이런 것들은 마땅히 느껴야할 것이며 끊는다고 끊을 수가 없는 것이며 그것이 어떠한 이치로 생기는 지만 알면 그것으로 족한 겁니다.
부처는 수없는 방편으로 이야기를 하였고 그 방편을 곧이 곧대로 해석한다면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는 누를 범하는 것입니다.
5욕7정, 탐진치, 108번뇌... <<<대로라면 육체를 벗어난 상태야 말로 깨달음을 얻는데 가장 완벽한 환경이 되지만... 실재 그렇다고 말한 성자 아니... 붓다가 그러한 말씀을 한번이라도 했던가를 상기 하십시오.

한성욱

2007.08.06
14:55:09
(*.255.174.150)
아 자꾸 말이 길어집니다...
한가지 더...
깨달음에 대한 집착은 집착이 아니라고 규정할 수 있습니까?
수행에 대한 집착은 집착이 아니던가요?
수행은 집착을 끊는데 있다는 옛 성현들의 말씀은 과연 옳습니까?
옳은 말이 되려면 수행 자체에도 집착을 끊어야 한다고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시작점부터 오류를 만들고 맙니다.

선사

2007.08.06
15:00:02
(*.38.85.23)
아이고... 남의 본명을 바꿔버린 실수를... 죄송합니다.

그리고... 윗글들은 자신의 주장들을 고집하는 분들을 설득하려 함이 아닙니다.
이곳이 주로 진리를 찾아헤메이는 '초보영성인'들이 많이 찾는지라... 반대의견 한번... 내어 봤습니다.

좋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한성욱

2007.08.06
16:06:58
(*.255.174.150)
어이쿠 선사님도 낚시를... ㅠㅠ
내공이 깊은 낚시... ㅠㅠ

이선희

2007.08.06
19:56:42
(*.139.142.5)
감각의 제한이라기보다는...감각 수용기의 정화 아닐까요..?육근의 정화/청정..

한성욱

2007.08.06
20:14:53
(*.255.174.150)
감각 기관은 사용할 수록 발달합니까...아님 퇴화 합니까...
육체는 단련할수록 강해집니까... 약해집니까...

청학

2007.08.06
21:15:35
(*.112.57.226)
>>>현명하지 못한 라엘리안은 감정적인 경험을 무시한 육체적인 사랑 만에 비중을 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지만... 그건 걔네 들 이야기고요.<<<

한성욱님

윗 말씀을 라엘리안들이 읽게되면 좀 기분나빠 하겠네요!
좀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있는 듯 합니다.

저들은 내가 알기로는 명상의 연장선에서 남녀교감을 합니다.
그러기에
나름 저들의 진화방식에 존중해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한성욱

2007.08.06
21:38:50
(*.255.174.150)
당연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기분 나빠하든 말든 신경않씁니다. 싫어하는 것을 싫어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에 구애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뭐 단지 싫을 뿐이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다만 존중하기 싫은 것이고 사랑을 싸구려 체액교환으로 만든이들을 사랑의 숭배자로써 저주합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청학님 라엘리안이세요? 뭐...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이선희

2007.08.07
00:59:04
(*.139.142.5)
감각기관을 사용할 수록 발달하는지..퇴화하는지의 문제 이전에...
그 감각기관을 주관하는 뇌가 우뇌적인지 좌뇌적인것부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뇌는 좌뇌의 힘의 10만배라고 알고 있습니다.
좌뇌는 아눈나키 종족이 인간에게 결격성을 계속 보유시키고 그들이 지배하기 위해서 발달시킨 뇌죠.. 그리고, 그 뇌를 사용하게 되면 혈관에 독성이 쪄들어갑니다..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처럼, 극도의 쾌락적 자극을 순간 느낄지라도, 그것은 짧고 그것이 지나가면 혈관의 노화 및 기분 저하증 및 둔화를 초래합니다..
우뇌를 쓰게 되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면서 독소의 분출량이 미미한 뇌내모르핀이 나온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각기관이라면, 이것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정작 지령을 내리는 것은 의식에 의한 뇌의 활성화이고.
그것이 좌뇌적인지, 우뇌적인지에 따라서.
파괴적인 발달인지... 우주와 공명하는 발달인지... 가 나눠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각적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이나 섹스를 찬미하는 것이나..
극단적인 금욕을 추구하고, 극단적인 감각의 지각을 제한하는 것 등은.
결코, 우뇌적인 판단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치게 논리적이고 강압적이고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좌뇌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에, 감각과 육체라는 것을 주관하는 것은 의식이고.
그 의식이 뇌를 거쳐서 감각과 육체라는 것을 이끌고 있으니까요..

이선희

2007.08.07
01:05:53
(*.139.142.5)
그리고, 마이크로칩이 심어지고 인간이라는 종족이 신인들의 지배하에서 완전 통제되어 노예화 되는 2012년 이후의 세계정부수립 후의 나날들엔, 쿤달리니 활성화를 억제하기 위해서 포르노를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의무 상영시킨다고 하네요.. 음... 학교에서...^ㅁ^ ㅋㅋㅋ 으음..... 개인적으로 학교라는 곳을 참 끔찍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군대=감옥=정신병원=학교를 동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음...제가 너무 비약했는지요..^ ^;;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그럴만하다는 정보와 근거들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ㅜㅜ 음...
라엘리안들이 누군지는 대충 알겠지만..별로 알고싶지 않습니다..
그게 그거겠죠.. @ㅁ@;;
처음에 쿤달리니 활성화를 억제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어쩌구....
한 얘기를 반추해봤을 때.. 저들의 간악한 저의를 이것과 유추해서 생각해보시는 것도...나름대로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음... 제가 엘로힘을 신봉하는 신흥 사이비집단에 한번 걸려들어서
얘네들이 과연 어떻게 하는지 두고보자는 심정으로 설교 듣고 한 적이 있어서요...
솔직히 말하면.. 라엘리안?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ㅁ^.....ㅋㅋㅋㅋ 쳐버리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이선희

2007.08.07
01:11:17
(*.139.142.5)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인간이 영적 에너지 센터인 쿤다리니 상승을 이뤄내어서 그들 위에 서는 것... 그것을 막기 위해서라면 환경 오염이든, 유전자 조작이든.. 성의 범람이든... 지독히도 막기위해서 애를 쓰는 것이지요.. 으음... 본질이 가장 중요한 듯... 그들이 뭘 두려워하는지를 알면... 그들이 하는 말이 대체 저의가 뭔지... 대체 왜 사회를 이딴 식으로 만들었는지... 유전자를 왜 조작했는지를....알 수 있죠.. 영혼은 육체라는 매트릭스에 갇혀서 자신의 육체가 자신이라고 믿어버렸네요... 이것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과연 무엇을 보게 될지....
그들이 인간이 각성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만큼.. 인간을 두려움 밑에 쳐넣어놓고
그것을 수단삼아 통제하는 것이 눈에 훤하네요...
두려운 만큼..극도로 잔인하게..... 통제하려하는...

음...

청학

2007.08.07
13:09:54
(*.112.57.226)
논제가 좀 벗어나고 있네요.
자꾸 벌어지고 넓어지면 방향을 잃게 됩니다.

5욕의 욕망이 있고 5각의 기관이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의 욕망이 다섯개로
하나의 감각이 다섯개로 분화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너무 하나의 욕망(섹슈얼)에만 지나치는 데 그렇게 반응하고 흥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색깔이 7개이지만 결국은 스펙트럼만 다른 결과일 뿐입니다.

같지만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욕망의 쓰임을 제대로 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얘기들이 나온 거 같고요. 종교계나 사회적 분위기가 말하는 금욕적인 부분은 차라리 성에 대한 개념보다는 권력이나 재산, 지식 등에 더 큰 무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욕하니까 성으로 인식하고 논발되는 이 모습이 더 이상하네요.
이왕 말하려면
5욕을 다 말하던가 아니면 말을 하지 말던가!!!~~~


하나 물어보죠!

쿤다리리등 각종 요가를 통한 완성을 꾀한 인도에서 좌도(섹쓰)를 통하여 이룬 성과는 금욕의 문제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돌고래

2007.08.07
13:12:55
(*.238.46.91)
저도 과거 경험에 생각해 보니까..
성욕은 그냥 이쁜것 아름다운 것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욕구에 불과 하더군요.

쭈글쭈글한 피부에 나이드신 할머니나 몸이 부자연 스런 장애인이나 그런 사람들 보고도 혹시 성욕이 일어 난다면?

과연 다른 분들은 어떨지? ㅎㅎㅎㅎ

선사

2007.08.07
14:15:14
(*.38.85.23)
참! 가괸입니다.

청학님/
色神 정명석이 잘못한게 없는건가요?

... 그리고....여러분의 성관념에 할말을 잃습니다.

한성욱

2007.08.07
14:29:53
(*.255.172.179)
여러분이라는 표현을 삼가세요.
저는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섹스를 응원하지 아무하고나 하고 싶으면 하는 혹은 수행이네 어쩌네 핑계 대면서 감각적인 일관도로 하는 섹스를 응원하지 않습니다.

정명석을 들고 나오거나 라엘리안을 들고나와 비교하는 것을 성급한 일반화라 합니다. 그것은 특정한 상황이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여야죠.

벌떡 서버린 거시기에 이끌려 아무렇게나 휘두르고 다니면 그것이 짐승이지 인간입니까? 생명을 잉태하는 것이 원래의 목적인 성욕을 아무렇지 않게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라엘리안말고 누가 여기서 성관념이 할말이 없을 정도인가요?
선사님 이야기를 하실땐 차라리 콕찝어서 이야기를 하시던가 해주세요.

한성욱

2007.08.07
14:48:06
(*.255.172.179)
그리고 청학님도 적당한 선에서 주장을 하세요. 깨달음과 금욕은 무관하지만 섹스와 깨달음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금욕이라는 주제를 섹스에만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뭐랍니까?

급실망인데 이거...
생각들이 이리 옹졸해서야...

청학

2007.08.07
17:01:37
(*.112.57.226)
선사님

정말로 한심하시고 가관이십니다.

왜 거기서 특정이름이 나오는 지?

그런 수법은 저기 수준 낮은 사람들이나 써먹는 수법인 데...ㅋㅋㅋ

난 예수의 제자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주시죠!

그렇게 당당하다면 ㅋ

이선희

2007.08.07
17:02:30
(*.139.142.5)
청학님. 저는 인간의 욕망이 하나의 욕망에서 다섯가지로 나뉘어졌다는 것을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말하고 있는 부분. 즉 쿤달리니의 각성에 절대적

인 욕망이 바로 성욕-리비도 라는 것을 말했던 것입니다.

왜 그런 것인지는 그것과 관계되는 책들에 자세히 나와 있을 것이구요...

쿤달리니가 위치한 곳이 무엇과 일치하는지, 인체의 음양 관계를 통합해보면

자명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금욕이라는 것을 '성욕'에 결부시켰던 이유는

바로 그것이 직접적인 정의 보존과, 그것을 연료로 하는 단의 생성.

그리고, 그것을 통한 쿤달리니 각성에 관계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강 말했지만... 혹시라도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비난을 들을 듯 싶네요..


글쎄요.. 논리적이라......

여긴, 좌뇌적인 파충류뇌에서 파생된 논리, 사고, 생각 등등의 논점으로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것'을 다루는 사이트인 듯 합니다...

통찰과, 비약. 그리고 초월로서 최대한 논지를 흐리지 않고 의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이선희

2007.08.07
17:05:44
(*.139.142.5)
그리고, 여기는 자신이 <아는>것을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논지와는 어긋나는 이야기를 마구 늘어놓기는 했지만...

제 의도는 처음부터 정보공유였습니다...

갑을논박하면서 서로의 당위성에 대해 비난하고, 논쟁을 하기보다는...

비록 옆으로 새는 참사가 생겨났지만..

하나의 생각을 화두로 삼고 계속 물고넘어지는 의견을 내 보았습니다..

청학

2007.08.07
17:13:17
(*.112.57.226)
네, 좋은 말씀 입니다.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것을 다루지만 간간히 신의 표현들도 나온 답니다.

그걸 건지자고 이런 소모전?도 하고 있지요!

님께서 말한 논지를 흐리지 않고 이런 것을 기회로 여겨 맘을 열면 신이 답해주는 귀한 감동을 받아가는 데 그런 흐름에서 멀미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습니다.

좌뇌적 파충류과들은 인내심이 부족하여 혈기를 잘 낸다지요!

하지만 욕망의 문제는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의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그 구원의 지혜를 나누자고 하는 마당에서 좀 유익한 대화들이 오고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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