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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치 상황과 이라크 상황은 다릅니다. 남북대치야 지난 50년 이상을 이어온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이라크는 피할 수 있음에도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이 전혀 다른 이야기이죠.

서해교전은 남북대치 상황에서 일어난 것이고 그것은 한국전쟁이라는 업보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가 서로를 용인하지 않았던 그 당시 사람들의 미숙한 의식에 기인한 참극이었습니다. 그런 미숙한 의식들이 그런 전쟁 에너지를 끌어온 것이 아닌가 하는데, 문제는 아직도 그런 의식들이 만연하고 있고 납치사건을 통해 그런 의식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의식들이 이라크와의 결전을 통해 이라크인들은 물론 범 이슬람권에까지 적대적이 된다면, 남북대치와 같은 상황을 만들게 되고 그런 대치는 결국 서해교전과 같은 분쟁으로 희생자들만 양산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파병반대를 하는 것인데 찬성론자들은 희생자들을 위한 보복을 운운하면서 더 많은 희생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모순에 빠지는 것이죠. 파병시 분명히 추가적인 희생자들이 쏟아질 것을 알면서도 파병하자는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파병논리의 실체는 미국이라는 대상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군사력면을 보면 두려움을 느끼기에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가공할 병기가 수두룩하죠. 거기에 세계를 휘어잡는 경제력등.... 그러나 이는 인류를 각성시키기 위한 테스트라고 봅니다. 그런 두려움에 얼마나 의연할 수 있는가를 테스트하는 것이죠.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아직 의식이 어리다는 증거입니다. 빛을 향해 적극적으로 내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자꾸 이런 시련이 오는 것은 그러한 자질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을 이끌어 갈 한국이 과연 그런 자질이 있는가 알아보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자질이 있고, 두려움에도 굳건한 자질이 있는지를.... 이러한 자질이 있어야 세상을 이끌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이지 두려움에 피의 악순환에 끌려다니는 의식수준으로는 불가능 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섭리를 깨달아서 의식이 고양된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회 수 :
1278
등록일 :
2004.06.30
01:33:03 (*.154.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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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선

2004.06.30
13:02:11
(*.74.19.143)
서해대전 저때.. 우리정부서 북한정보를입수해
이미알고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끝내그렇게돼었죠....
김선일씨도그렇지만, 저분들도 참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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