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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피의 숙청"의 날, 다시 말하자면 인류의 욕을 마지막 욕으로 씻어 완전히 상쇄시키려는 날이 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인이 된다는 전제에서)네사라는 인간행세하던 오만방자한 파충류들을 응징할 명분을 분명 제공할 것이다.
*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오로지 "질(質)"로써 싸워야만 한다!(칼과 소금으로!) 정말로 옳은 일을 위해 난폭해지는 것도 좋다. 단, 누구에게도 우리의 운명을 저당잽히지 말자!
* 이 과격한 내용이 혹시 네사라를 불발시켰다고 부정적인 파동에 책임을 전가시키지 말라! 부정적인 파동은 그 때 뿐이다. 질의 심판은 영원하다. 우리는 이 영원함에 대한 시각으로 모든 것을 파악해야만 한다. 만약에, 네사라를 주도하는 자들이 자신의 무능력의 정도에 대해서 모로미 인지하였다면 그러한 궤변적 핑계는 하등 없었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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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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