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tp://www.ytn.co.kr/new_httpd/news/general_news/news_flash/news_flash_view_world.asp?idx=216628&effect=8&s_code=0
YTN [국제뉴스] : 2003-07-10

[앵커멘트]

미 백악관이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관련 잘못된 정보를 부시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사용했다고 시인하면서 야당인 민주당의 공세와 언론의 비판과 의혹 제기가 이어지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방문중인 부시대통령이 이라크 공격결정이 절대적으로 옳았다고 주장하는 등 부시행정부가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이번 파문은 부시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가장 큰 악재로 등장할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배석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가 아프리카에서 우라늄을 구입하려 했다는 잘못된 내용을 부시대통령의 국정 연설에 포함시키지 말았어야 했다"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관련 정보가 잘못됐다는 이같은 백악관의 시인은 그렇지 않아도 이어지고 있던 논란에 기름을 끼얹으면서 파문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은 총공세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진행중인 상 하원의 이라크 정보 관련 조사와는 별도로 독립적이고도 전면적인 조사를 펼쳐야 한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테드 케네디 의원은 명백히 잘못된 정보를 전쟁의 명분으로 삼은 것도 충분히 잘못된 일이지만 교묘한 속임수로 전쟁을 유발했다면 이는 더욱 더 나쁜 것이라고 비난하는 등 야당의원들은 부시대통령의 도덕성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미 언론들은 이 문제를 거의 톱뉴스로 다루면서 부시행정부가 지난 1월 국정연설 당시 이미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알았을 가능성과 이라크 관련 정보 전체에 대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이처럼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부시대통령은 급히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오늘 남아공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이라크 공격결정은 절대적으로 옳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세계의 위협인 후세인대통령을 동맹국들과 함께 권좌에서 축출하는 옳은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 마음속에 추호의 의심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클린턴 대통령도 거의 같은 정보에 근거를 두고 지난 98년 이라크를 공격하기도 했다고 변명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중인 우라늄 구입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도 오늘 하원에 출석해 이라크를 공격한 것은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새로운 정보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새 위협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등 부시행정부 관리들도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승전 후 70%를 웃돌던 부시대통령의 지지가 50%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정보 조작 파문까지 확산되고 있어 내년 대통령 재선에서 부시대통령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점쳐지던 이라크전 승리가 오히려 악재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배석규입니다.


조회 수 :
1233
등록일 :
2003.07.10
18:26:34 (*.41.146.4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3027/f9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30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8988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9060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0844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9691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7810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7915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23105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54419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9195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06751
2142 전보람의 전생(前生) [13] 유전 2010-04-02 2434
2141 상위자아와 하위자아( 요즈음 ~ ) [4] [34] 베릭 2012-12-19 2434
2140 돌고래의 흐름이란 글을 읽고서.... [1] ozma21 2002-06-20 2435
2139 아이들이 사라진다.. 누가 진짜 신의 전사인가? 아트만 2022-11-27 2435
2138 명상과 세타파 [5] 푸른행성 2011-09-18 2437
2137 두려움과 부정성의 어둠과 분노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38] 가이아킹덤 2013-01-24 2437
2136 21가지 샴브라 깨달음 아트만 2023-12-04 2438
2135 4강을 위해 전진과 명장!! [1] [2] paladin 2002-06-20 2439
2134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 (!)★------------펌 [7] 베릭 2010-01-27 2439
2133 한랭전선 (빙하기원리) [3] [2] 12차원 2011-08-26 2439
2132 안드로메다인 외계접촉자 알렉스콜리어 인터뷰[1994년] [7] 베릭 2017-04-13 2439
2131 박희준씨 칼럼 모음 [3] sss8977 2007-02-10 2441
2130 긍정의 대화법 - 책소개 [75] 베릭 2012-01-24 2442
2129 월드컵과 로드(ROD) - 어제밤 MBC 뉴스데스크에서... [5] 김일곤 2002-07-11 2443
2128 ufo가 최고 속도로 오고있다 보십니까. [3] 12차원 2011-01-02 2444
2127 니비루 4차원 기계인간들(쉬운 내용 소개 ) [3] [53] 베릭 2011-12-06 2444
2126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열세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7) [2] [30] 가이아킹덤 2012-05-14 2444
2125 2012년12월에봅시다. 그간 감사합니다. [4] nave 2011-02-16 2446
2124 드라코니안적 투쟁과 전갈자리(예전에 올린글) [10] [68] 별을계승하는자 2012-03-27 2446
2123 美 연구,'인어' 진화과정 중의 유인원 가능성 제기 [5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2-05-27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