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최근 명상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여러 명상 사이트를 찾아 다녀봅니다만 깨달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랍니다. 그들이 말하는 경지를 가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말이 진실인지 아니지도 가릴 수 없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궁극적인 것들만 논의만 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날로 흉흉해지는 이 세상에 대해 어떻게 해야 건설적이고 참다운 인간적인 삶을 펼쳐갈 수 있을까를 모의해야 하는데, 다들 구름 잡는 이야기들만 오가니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깨달음에 대한 논의보다는 삶 속에서 그것이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명상만 하고 기도만 한다고 궁극적인 경지로 갈 수 있을까요? 억지로 의식을 넓힌다고 해서 의식이 넓혀지고 해탈이 되고, 구원이 될까요?

마스터들이나 에드거 케이시는 대개의 수행자가 허상을 쫓아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의무에 충실하다보면 결국 모두가 알게 모르게 깨달음으로 가게 되며, 결코 단계를 뛰어 넘는 지름길은 없다는 것을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 자신이 이상적이라 여기는 것들을 이곳 저곳에서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배운 것들을 내놓고 자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들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고,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 것이 논의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각자만 잘해서는 소용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배를 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조화를 조율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한사람 한사람이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정말 좌초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신은 우리 모두에게 지상에서 신의 뜻을 구현할 것을 사명으로 주셨습니다. 모두가 한결 같이 중요합니다 또 모두가 저마다의 중요한 사명을 안고 왔습니다. 지금이 어려운 시대지만 여러분은 모두 자청해서 배우기 위해, 또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 땅에 와 있습니다.

지구는 지금 혼란으로 가득 차 있지만, 바로 그런 때문에 우리가 여기 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진 저마다의 재능과 지혜가 지금 이 시대를 위해 가장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혜나 재능, 재산 등을 자기 자신만의 만족을 위해서만 쓴다면 그는 큰 카르마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은 신이 여러분의 이상을 이 땅에 구현해보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에드거 케이시의 말에 의하면 지구의 경험은 우주의 전체 경험에 비교하면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해탈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도 아니며, 그것은 단지 지구에서의 배움을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말한 적이 있지만 '무엇이든 알고만 있고 사용하지 않는 지식은 그 자체가 죄'라고 한 에드거 케이시의 말을 다시금 생각해 볼 때입니다.
조회 수 :
1009
등록일 :
2002.09.29
20:27:51 (*.44.129.11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867/45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8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1084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1165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2997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1801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99471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0225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4435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7569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1330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28464
2664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저너머에 2003-11-29 1651
2663 [re] 다만 여전히 걱정되는 것은.. 저너머에 2003-11-29 1164
2662 네사라 불발에 대한 저와 누군가의 응답들입니다. [1] [5] 제3레일 2003-11-29 879
2661 내가 잘나는 법 [1] 저너머에 2003-11-29 1046
2660 익명공간 폐쇄요청 ! [11] [4] 저너머에 2003-11-29 898
2659 뭘 기다리는지 모르겠네. 저너머에 2003-11-29 1701
2658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저너머에 2003-11-29 886
2657 아 관셈보살 관셈보살 [1] 유환희 2003-11-29 1385
2656 눈에 보이는별들은 과거가 아닌현재의 별들이다<충격> 청의 동자 2003-11-29 998
2655 정신세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남자가 훨씬더 많은가요? [3] [33] 소울메이트 2003-11-28 912
2654 12월 5,6,8,9가 기말고사이고 25일 성탄절 ^^; 27일 방학식 [4] 윤상필 2003-11-28 1558
2653 챔피온. [3] [4] 저너머에 2003-11-28 858
2652 영혼의 바이러스ㅠㅠㅠㅠ 청의 동자 2003-11-28 969
2651 ufo [2] 이혜자 2003-11-28 893
2650 11/30일 일요일, 네사라의 기쁨을 나누는 모임 갖습니다. [1] 이주형 2003-11-28 925
2649 예수는 십자가가 두렵다 유환희 2003-11-28 868
2648 신기묘기--노력좀합시다 청의 동자 2003-11-28 1268
2647 세녹스가 신기술일까요. 저너머에 2003-11-27 1296
2646 예수는 사랑이 원망스럽다 유환희 2003-11-27 835
2645 그 한사람은... 셩태존 2003-11-26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