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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it.html 토성고리 입자 ‘춤의 향연’…카시니호 전송사진 분석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1일 토성 궤도에 안착한 뒤 토성의 속살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카시니호는 토성 고리를 지날 때 61장의 사진을 지구로 보내 왔고 지금은 매일 100∼200장의 사진을 촬영, 전송해 오고 있다.

NASA 과학자들은 카시니호가 보내온 사진을 통해 막연하게 짐작해 오던 토성 고리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들은 40억년 전의 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비밀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드러나는 고리의 내부 움직임=지금까지 확인된 토성의 위성 31개 중 일부는 고리를                   *< 타이탄의 남극 모습>.
위아래로 통과한다. 위성들이 고리를 지날 때면 인력 때문에 얼음과 돌멩이 같은 입자로
구성된 고리의 형태가 일시적으로 바뀐다.

        

카시니호가 보내온 고리 사진 중에서는 얼음과 돌멩이 입자들이 부채꼴 형태로 펼쳐지는 모습이 있다. NASA 과학자들은 고리 주변을 지나가는 위성의 인력작용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위성들이 지나갈 때 입자들을 끌어당겼다가 놓아주면서 레코드 음반처럼 자잘한 요철이 형성되는 모습도 보였다. 위성이 고리를 비스듬하게 통과하면 주위의 입자들이 물결처럼 움직이는 모양도 나타났다.

NASA의 조위 콜웰 박사는 “이런 현상이 아마 일어나고 있겠지 하고 짐작하고 있었지만 사진을 통해 선명하게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흥분했다.

▽타이탄을 향하여=토성 고리를 통과한 카시니호는 타이탄을 향해 진로를 잡았다. 카시니호는 토성 위성 31개 중 9개의 주변을 지날 예정이다. 9개 위성을 59차례 지나는 중에 타이탄 주변을 45차례 통과한다. 타이탄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것.

NASA는 카시니호가 1980년 보이저1호의 실패를 만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타임 최신호(12일자)는 전했다. 보이저1호는 두껍게 끼어있던 오렌지색 대기 때문에 타이탄 표면을 촬영하지 못했다.

특히 탐사기 호이겐스가 타이탄 표면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기대는 더 크다. 호이겐스는 2005년 1월 14일 타이탄에 착륙해 2시간반 동안 레이더 등 6개 장비로 각종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NASA 과학자들은 타이탄 표면 온도가 영하 173도이지만 촛불 정도의 태양빛이나 번개의 도움으로 복잡한 분자구조의 유기체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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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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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7
13:56:56 (*.227.15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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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성

2004.07.08
11:00:53
(*.158.94.72)
토성이 우주법원같은 곳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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