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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입니다 누가  지혜로운 답변을 해주세요
  이틀동안 내면에게 물어봣지만  침묵뿐이네요
  저는 마음먹고 조요한 산속 수련을 한 6에서12개월정도강력하게  생각하고 잇지만
  이와 맞물려 집에서 홀어머니께서는  밭에다 주차장을 하자고 자꾸그러시네요
         할사람은 저혼자라서  모든일은 혼자 처리할 처지라  내시간을 많이
         빼앗길텐데  세상일에  얽메이는 것을 무척꺼리는 저에겐 참나
        어쩌란 말인가  무정하게  떠나야 하는지  어렵고도 난처하도다
조회 수 :
1639
등록일 :
2002.08.25
21:49:27 (*.2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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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2002.08.25
22:11:47
(*.75.29.161)
常道가 도의 자세인걸로 압니다.
심산유곡이나 번잡한 도심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내려 놓고 거기에서 꾸준히, 열심히 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홀어머니도
계신다는데...

한울빛

2002.08.26
04:40:07
(*.144.57.8)
전법륜에 수련이란 심산유곡에서 에너지를 정화하고 모으는게 아니라, 바로 일상생활 중에서 부딪치는 사람과의 모순과 시련 중에서 자신의 마음을 닦으며 집착심을 버려가는게 진정한 수련이라고 했습니다. 심산유곡에서 닦는 사람들은 몸은 더 깨끗하고 능력은 있을지 몰라도, 진정으로 마음을 닦지 않았기에 속세에 나오면 일상의 명리의 유혹에도 넘어가고 남과의 모순에도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같습니다. 옹졸하고 작은 일에도 이기적으로 다투는데, 당연합니다. 심산유곡엔 자기를 괴롭히는 남이 없으니, 자기를 버릴 기회도 없습니다. 거기선 제멋대로 하고 자기가 왕입니다. 자신은 아주 평화롭고 고요하다는 착각에 쉽게 빠지게 되고, 오만과 교만에 빠지는 것같습니다. 물론 명상을 하고 공법을 연마하여 다른 공간의 몸을 연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법륜수련대법의 법륜공법처럼), 전법륜에 의하면 수련의 핵심은 마음을 닦는 것이고 모순과 유혹 중에 마음이 견강하고 좋게 변화되어야 공법도 진정 효과가 있답니다.(추상적 관념적이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 확실하고 과학적인 이치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자기 혼자서 몸 깨끗이 하자고 홀어머님을 나 몰라라 버려두는 것은 좀 이기적이 아닌가합니다. 불가의 말 "깨달음을 얻기 전에도 나무를 하고 물을 긷고,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나무를 하고 물을 긷는다." 자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그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는가 중요하겠죠. 물론 심산유곡의 좋은 평화롭고 고요한 환경에 있으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순금은 용광로에서 제련되고 명검은 망치로 단련된다고 했습니다. 시련과 모순 속의 진정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의 평화와 고요와 진실-선량-인내를 수련하는 것은 위대한 겁니다. 그것이 많은 영혼들이 평화로운 천국같은 세계를 떠나서 지구라는 열악한 환경에 온 이유입니다. 열악한 환경 특성 상 빨리 수련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크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찾아온 지구에서 지구의 환경적 장점을 피하려합니까?
허스.

김준빈

2002.08.26
09:52:34
(*.73.86.21)
모든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장 쉽고 편하게 생각하세요.진실이라고 불려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 곁에 있어요.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싼 것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것은 마음에 있습니다. 의식이라는 창조적인 도구. 먼저, 평상시에 차를 타고 갈 때나 테레비 볼때 업무볼 때 호흡을 의식하세요.모든것의 첫번째이자 마지막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무의식에서 의식 (몸의 주인)으로 가는 길 입니다.

2030

2002.08.26
09:53:49
(*.99.218.161)
역시 지혜로운 말씀에 도움이 많이 되엇음니다 그럼 일상에서 수양을 해야 겟고
다른 것도 해야 겟군요 그래야 양쪽에
편안함을 주는 것이군요

이태훈

2002.08.26
14:06:21
(*.234.64.148)
저도 이 세상이 커다란 수련장이라고 봅니다. 사람들과 부딪히며 갈등과 긴장을 극복해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수련이라고 봅니다. 산속에서의 자신과의 싸움도 중요하나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차장을 운영하시면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과 한번 부딪혀 보십시요. 그들이 억지나 짜증내도 웃을 수 있을때 한가지 수련은 완성된 것이라 봅니다.

한울빛

2002.08.26
15:31:02
(*.144.175.155)
남과의 싸움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죠. 자기 마음 속의 분노, 미움, 불인내, 유혹, 과시, 교만, 위선, 질투 등과의 싸움입니다. 단지 남이 내게 나를 돌아보고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정말 그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왜 남때문이라고 봅니까? 자신의 업인데요 ^^ 자신이 갖고 있는 못난 면을 닦을 기회인데요 ^^ 남을 보면 그 문제는 다음에도 또 생깁니다. 자기 마음을 봐야죠. 존경하는 예수님은 그런 악독하고 부당한 상황에서도 자기를 극복하고 원수를 사랑하셨기에 크게 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법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부당한 상황일지라도 한발자국 물러나서 보면 하늘이 가없고 바다가 끝없이 넓음을 보리라고요. 그 좁은 마음의 테두리 속에 있을 땐 괴로와 어쩔 줄 모르지만, 한 번 나오면 아주 편안하고 새롭습니다. 참기 어려운 순간에 참으려고 해보면 정말 참을 수 있고, 하기 어려운 순간에 하려고 해보면 정말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난인능인 난행능행(難忍能忍 難行能行) 참기 어려워도 참을 수 있고 하기 어려워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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