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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b0mb5?Redirect=Log&logNo=120019248495 저 살고싶어...


제발 부탁이예요..


저한테 뭐 뭐 하지마라고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저를 자유롭게 해주세요..


순간에 흐르면서 그냥 살고 싶어요... 잠깐 잠깐 외쳐주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그냥 저를 팽게쳐주어도 감사합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무척 힘이 들어요. 너무 힘이 들어요. 죽고싶어도 죽지 못해요.


제발 제발 저를 그냥 놓아주세요.


제가  어떤 상황에서 무로 돌아가도 원망하지 않아요. 사랑해요.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너무 지쳐서 너무 지쳐서 저 혼자를 지킬 힘도 저 자신을 사랑할 힘도 이제 없어요.


저는 무로 돌아갈때가 가장 편합니다. 그냥 가게 놓아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무조건 제가 잘못했으니 제발 제발 제가 그냥 무엇을 해도 이해해 주세요.


어떠한 길을 선택해도 이해해 주세요.



저를 그냥 편안하게 편안하게 잊어주세요.


저를 기억하지 말아요. 그냥 잊어주세요.


부탁합니다.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저를 그냥 버려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저를 사랑해주지 마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진정 저를 사랑하신다면 그냥 제가 사라지더라도 놓아주세요.





마지막 부탁입니다.





~.~.~~.~.~~.~.~~.~.~~.~.~~.~.~~.~.~~.~.~~.~.~~.~.~~.~.~~.~.~


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수없는게 너무 싫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만졌던 그 두손
그리워 하는게 너무 싫어서 너무 싫어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웃고 얘길 나누면서
잊어보려 했지만 또 다시 눈물이 흘렀어

모두다 내가 잊은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것같아
너무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돼

너무 깊히 박혀 뺄 수 없는 가시같이
너무 깊히 다쳐 나을 수 없는 상처같이
너라는 사람 도무지 지워지질 않지
헤어져도 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
눈물로 너를 다 흘려서 지워
버릴수만 있다면야
끝없이 울어 내 눈물 강을 이뤄
흐를 정도로 많이 울어서라도
너를 잊고 제대로 살고 싶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태양이 되는 것이란다."









조회 수 :
1238
등록일 :
2005.12.28
23:27:08 (*.117.8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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