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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씨처럼
유영일
한 줄기 바람에도
민들레 꽃씨 날리듯
가볍게 가볍게
살 일이다
후― 하고 부는
아주 작은 입김에도
훌쩍 날아가
한 스푼의 흙만 있어도
어디든 주질러 앉아
샛노란 꽃
피울 일이다
담벼락이든
아스팔트 틈새든
쓰레기통 옆이든
꽃을 피워 어쩌겠느냐고
묻지 말라
존재의 무게 때문에
정작 꽃 한 번 피워 보지 못하는
인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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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하는 라엘-그를 지지하는 31명과학자 선언문 [참고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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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무
1392
2003-04-06
2003-04-0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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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
몰랑펭귄
1820
2003-04-06
2003-04-0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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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씨처럼
유영일
1792
2003-04-06
2003-04-06 03:53
한 줄기 바람에도 민들레 꽃씨 날리듯 가볍게 가볍게 살 일이다 후― 하고 부는 아주 작은 입김에도 훌쩍 날아가 한 스푼의 흙만 있어도 어디든 주질러 앉아 샛노란 꽃 피울 일이다 담벼락이든 아스팔트 틈새든 쓰레기통 옆이든 꽃을 피워 어쩌겠느냐고 묻지 ...
15496
중심으로부터의 창조
[2]
유영일
1356
2003-04-06
2003-04-0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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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無限]"의 개념 요약
신영무
1460
2003-04-06
2003-04-06 10:11
15494
승혁님아 제가 본것이 확실히 연합상징맞나요?
청의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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