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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31일) 오전에 집을 나선 나는 하루 종일 하늘을 관찰했다.
이미 하늘에는 켐트레일 궤적들이 몇 개 있었다.
그러나 그걸 제외하면 하늘은 매우 청명했다.
잠시 뒤 이상한 비행기가 한 대 두대 나타나더니 연무를 뿌려댔다.
하늘은 켐트레일 선들로 무수히 긁히고 있었다.
아마 수십 개는 될 것이다.
끊임없이 비행기들이 동서로 날아다니며 켐트레일을 뿌려댔다.
두개의 켐트레일 자국이  x자 모양을 만들기도 했고, 동양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높은 산과 같은 형태도 있었다.
심지어 켐트레일 분무가 태양에 반사되면서 무지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분무는 차츰 퍼져나갔고 하늘은 완전히 흐려져버렸다.
내 시야가 미치는 서울, 경기도 하늘의 구름들은 전부 켐트레일이다.
만일 켐트레일이 없었다면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을 것이다.
져녁 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하늘에서는 비행기가 켐트레일을 뿌리고 있었다.
참 수고들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자기들 머리 위에 화학 약품이 대량으로 살포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건강하겠다고 땀흘리는 사람들을 보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 중에 몇몇 사람들에게 다가가 하늘에 나 있는 저 연기들이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봤지만
아무도 관심들이 없었다.
난 정말 놀랬다.
하늘이 켐트레일로 도배되고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 인간들의 무지 때문이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은 이제 고쳐져야 할 거 같다.
'머리 위가 어둡다'라고..

집으로 걸어오면서, 세계를 지배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저 분무에 고엽제든, 농약이든 아주 소량씩 타서 매일 뿌린다면
한 일이년이면 수천만명을 고스란히 골병들게 만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두 눈 멀쩡히 뜨고도 자기 머리 위로 뭐가 떨어지는 줄도 모르는 인간들..
모두 눈뜬 장님들이나 마찬가지니 속이는 건 식은 죽 먹기 아닌가..
당해도 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집으로 걸어오는 내 마음은 아주 담담했다.
죽어도 천 만명이 같이 죽을 것이고 피해를 입어도 천 만명이 같이 입을 것이니
나 역시 별로 억울할 게 없기 때문이다. (혹, 좋은 일이면 같이 좋은거구..^^)

하늘에는 켐트레일 연무 사이로 별이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조회 수 :
1691
등록일 :
2003.01.31
21:48:55 (*.254.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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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일

2003.02.01
16:12:10
(*.105.52.7)
어느 메시지에선가.. 우리가 자신의 파동을 높여서 4차원 ,5차원의 몸으로 만들어 가면
어떠한 화학적인 약품으로부터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고 본 것 같습니다.
모두 더욱 적극적으로 각자의 파동을 높여 갑시다.

푸르미

2003.02.02
15:12:26
(*.168.214.246)
청와대에 글 올려보심이 어떠합니까?
국민의 건강을 해친다고 주장하신다면 말이에요....

자꾸 여기다가 글만 올리지 말고,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어
만인을 위함이 어떠할런지...

유리알

2003.02.03
19:47:27
(*.254.73.193)
먼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공감이 있어야죠..
그게 없이 혼자만 떠든다고 일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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