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결서의 주요내용 중에서 충격적인 우리나라 대통령의 운명에 대한 내용은
의정3년, 군정3년, 민정3년으로,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운명을
예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년이란 대통령의 숫자를 말하는 것이다. 현 노무현 대통령이 9대
대통령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신비함을 넘어서 경외감까지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더구나 군정 3년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를 말하는 것이며
          민정 3년은 -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의정 3년은 뭘까?

          의정은 임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2명의 대통령과  마지막 한명의
          대통령을 가르킨다.

물론 이것이 이번의 3.12 국회 탄핵 사태만을 예시한 것 같지는 않다

원효가 단순히 수천년의 세월을 넘어서 대통령이 국회 탄핵을 알리기 위해서
그렇게 무한한 공력을 들인것일까?

아니다 원효는 무상의 깨달음으로 수천년뒤에 우리민족의 운명을 모두 내다보고
다가오는 어마어마한 민족의 대 격변을 준비하기 위해 문무대왕 수중릉과
원효결서를 비밀리에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