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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주인공으로 살기

1.주인이자 공(空; 비어 있게 할 공)하게 살기
자신의 진리에 따라 살되....그 진리가 변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집착하지 않고 산다면... 지혜롭다 할 것입니다.

2.주인이자 공(共; 함께 할 공)하게 살기
자신의 진리에 따라 살되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함께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자비롭다 할 것입니다.

3.주인이자 공(公; 숨김없이 드러낼 공)하게 살기
자신의 진리에 따라 살되...그것 자체로 완벽함을 인식하고...숨김없이 당당하게 산다면...정직하다 할 것입니다.

--나마스테(육화된 신이 속눈으로 모든 이의 신성을 보다)--

*각자가 삶의 주인공으로 살 때....자신의 근원(의 권능)을 포기하게하고 ,누군가를 의존케하는 종교는 소멸하고....영성이 꽃을 피우겠지요.
조회 수 :
1941
등록일 :
2006.08.02
21:30:56 (*.77.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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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48113

청학

2006.08.02
23:43:04
(*.112.57.226)
공(工公共空功)!~~
정말로 功들여서 공0을 배워봅니다.
하지만 공을 아는 것과 동시에 허(虛)와 무(無)도 병행해야 진정한 공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광빈

2006.08.03
04:49:27
(*.77.72.131)

<허(虛)와 무(無)도 병행해야 진정한 공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대승 불교의 관점에서는 적절하여 그리 쓴 것입니다.
대승 불교의 꽃인 보살(보디-사트바)의 3가지 마음....밝은 마음(지혜), 따스한 마음(자비), 맑은 마음(정직)....을 나타낸 것입니다.

*<空; 비어 있게 할 공>에 ....허(虛)와 무(無)도 들어있는 것이지요....왜 '비우라'하였겠습니까?...그것은 더 큰 것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그리하여 일체를 품은 '장대한 나'(=대아)가 탄생하는 방식입니다. (도교의 '팔우도'가 아니라 곽암선사의 '10우도'가 인류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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