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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웅기 5910년, 단기 4345년 10월 3일 개천절에

 

-아시아평화선언문-

 

 

우리는 아시아공동체, 나아가 지구공동체의 평화와 행복을 바라는 40억 아시아인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역사의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아시아의 모든 나라는 본래 ‘하나’였고, 민족들 또한 공동의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내려온 ‘한 가족’, ‘한 형제’였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의 문명과 종교사상이 아시아로부터 발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수백 년간 세계는, 서구 중심의 분열적 사고에 의한 패권주의와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부작용을 겪어온 바, 아시아는 그동안 서구 열강들의 욕망과 힘겨루기의 무대로 전락하여, 나와 우주를 ‘하나’로 보고, 만물 자체를 신성하게 여겼던 ‘아시아적 가치’는 사회적 실천의 원리가 되지 못하고, 개인적 수양의 주제로만 머물러 왔다.

 

하지만 이제 세계사의 새로운 흐름은 우주적 순환의 원리에 의해 다시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으며, 앞으로 아시아 각 나라는 소소한 패권주의와 이기주의를 넘어서고 단결하여, 그 옛날 세계의 많은 문명들을 창출하고 계도했던 위대한 정신으로 돌아가, 또다시 ‘지구촌 새 문명시대’의 개창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고대 아시아에서, 내적으로는 ‘한얼’의 진리 체득을 위해 노력했던 영적 수행과, 외적으로는 사해만방을 ‘한 가족’으로 여기며 널리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힘썼던 숭고한 이상을 오늘에 되살려, ‘새 하늘과 새 땅’, ‘빛의 시대’를 열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모든 아시아인의 각성과 분발,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동참을 촉구하며, 이에 ‘공약 칠장’을 발표한다.

 

 

공약 칠장

 

하나, 우리는 분열과 투쟁의 패권시대를 마감하고,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 되는 ‘성인시대’를 열어나간다. 정치는 전체를 위한 봉사이며, 사랑의 사회적 실천이다. 정치는 진리와 일치되어야 하며, 모든 의사결정은 다수결의 승패를 넘어 ‘조화와 공생’의 정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 우리는 이기주의에 바탕한 약육강식의 무한경쟁시대를 끝내고, ‘하나’ 속에서 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자발적인 공동체사회’를 지향한다. 생산의 동기는 봉사이며, 모든 종류의 일은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노동은 자기계발과 자기실현, 창조의 기쁨으로 행해져야 한다.

 

하나, 우리는 형식과 관념, 제도로서의 종교를 극복하고, 삶과 진리가 둘이 아님을 알아, ‘생활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진정한 의미의 ‘참 종교’를 추구한다.

 

하나, 우리는 지식 위주의 저급한 교육을 지양하고, 영적 진보를 위한 살아 있는 지혜를 중시하여, ‘영.지.덕.체’의 고른 품성을 갖춘 ‘참인간’의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한다.

 

하나, 우리는 만물의 조화로운 리듬에 부합하고, ‘영적 정화와 진보’에 기여하는 문화와 예술을 권장하며, 폭력적, 선정적, 무조건적 표현은 절제하기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이며, ‘물질’과 ‘에너지’와 ‘의식’은 동일한 것의 여러 가지 현상임을 이해하고, ‘의식’의 영역에까지 이르는 차원 높은 과학을 탐구한다.

 

하나, 만물은 우주보편의식의 드러남이자 흐름이며, 모든 것은 살아 있는 하나의 ‘대생명’으로, 자연은 공존과 순환의 조화로운 일체로서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웅기 5910년, 단기 4345년 10월 3일 개천절에

마고, 환인, 환웅, 단군의 후예인 40억 아시아인을 대표하여

 

[세계신문명운동연합]



출처: http://cafe.daum.net/sinmunmyung/hNVI/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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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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