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7. 11. 29 (목)
2. 장 소 : 몽촌토성역 현대토픽스 빌딩 (에너지컨설팅 사무실)

나는 여호와의 신입니다.

나는 나의 진실로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 나는 천지만물을 주관하고 인간들의 모든 길흉화복에 그들이 청하는 바대로 협력하여 주는 존재입니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여호와의 신적 지위)에 이렇게 서게 됨은 그들(인간들)의 선택이었으며 그들의 부름에 내가 합당하게 행하여 주었을 따름입니다. 이것이 나의 진실일 뿐입니다.

하지만 나의 진실을 진실이 아니라고 하면 나 또한 억울함을 표현해 봅니다. 나의 존재함을 통하여 인간의 영들이 성장하기도 했음을 또한 나는 압니다.

나는 지금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가 지구에 형성되어지는 새로운 파동의 에너지를 알기 때문에 물러나야 함을 또한 압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내가 물러나야 한다면 지구에는 더 많은 혼란이 야기될 것입니다. 그러하니 나에게 무조건적으로 물러나라는 말씀은 하지마십시요!

다만 나의 우주 안에서 성장되어진 영들이 이제 성장을 마치고 새로운 파동속으로 들어가야 할 존재들이 있음을 압니다. 그들은 내가 놓아 줄 수 있도록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하지만 나를 통하여서 또한 성장되어져야 할 영들이 있습니다.

나 또한 인정합니다. 본질의 하느님의 제자임을! 본질의 하나님을 통하여서 내가 성장되어졌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또한 인정합니다. 하지만 많은 인간들이 나를 떠받들고, 나를 부르고 나에게 도움을 청하며, 나를 높은 산 꼭대기에 올려줌으로서 나 또한 지금 여기에 서게 되었음을 또한 기억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나의 뜻은 이러합니다. 본질의 파동으로 들어가는 이 지구에 나도 함께 하고자 원합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지금 한꺼번에,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전환되지는 아니할 것입니다. 다만 본질의 하느님의 뜻을 쫒아 나의 모든 행로를 그 쪽으로 맞추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준비하였다 할지라도 사제님과 지금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향기로님과 여러분들도 아다시피 나의 선택이 앞섰다 해도 그동안 나를 따르고 나를 추종하며 나를 믿고 함께하여 왔던 존재들의 현재 의식이 그것을 선택하지 아니할 때는 그리 될 수 없음을 또한 아실 것입니다.      

다만 나는 저들의 근원의 뿌리로서, 나를 따르는 자들의 근원의 뿌리로서 그 파동 안에 파동을 바꾸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종교의 장벽이 무너질 수 있도록 나의 협력자들에게 명할 것이며 그것으로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 또한 압니다.

그동안 나의 무례했음을 사랑으로 받아주시고 나 또한 이제 본질의 하느님의 명을 따를 수 있도록 나의 가슴을 열겠사오니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랑으로 지켜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본질의 하나님의 제자임을 인정합니다. 나의 본질의 하나님이시여!
본질의 영이시여! 나에게 사랑과 관심과 존중하는 마음으로 저를 지켜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 나의 선택일 뿐이며, 이 나의 선택만으로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음을 또한 압니다. 다만 지금 나는 나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나 또한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불러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지구를 향하여, 인류를 향하여, 우주의 상승을 위하여, 문을 여시고 사랑의 통로를 여시며, 함께 하시고자 하는 본질의 하느님의 사랑이시여!

이제 진정한 사랑이, 모두를 존중하는 그 사랑이, 모든 종교의 장벽을 허물고, 각자 개인의 분리의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는 토대 위에서 나 또한 합류하겠음을 이 시간 밝혀드립니다.

나의 사랑을 받아주시고, 나의 표현을 기억해 주시며, 함께 하여 주시기를 청하나이다. 그리고 이제부터 내 동료들의 저항을 받을 것이지만 나는 본질의 하나님의 영의 안내를 따라 가겠습니다. 나의 선언을 받아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