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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새 시대




신은 정말로 우리에게 위안만 줍니다. 그런데도 만일 신이 우리에게 슬픔을 가져다준다면 그것은 삶의 무상함을 깨달아 안전한 요새인 신의 왕국으로 되돌아가라는 충고일 뿐입니다.

우리가 또다시 신을 잊는다면 신은 다시금 우리를 일깨울 것입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방식으로 하겠지만, 그때 우리가 그 부드러운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우리를 좀더 세게 밀어붙일 것이고, 그것도 안 되면 더욱 강하게 밀어붙일 것입니다.

그러니 아직은 참을 만하다고 나중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고 신이 이미 우리를 매우 세게 밀어붙이 있다면 어서 빨리 신의 왕국으로 돌아와서 내면으로 그가 주는 모든 위안을 맛보십시오.

칭하이 무상사/ 1989. 6. 8. 코스타리카




우리가 깨달음의 새 시대로 진입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여러분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나나 다른 사람이 말하는 바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 전부나 대다수가 깨닫는다면 우리는 깨달음의 새 시대로 진입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어떤 시대에 있다고 누가 예언하고 누가 결정하든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어둠 속에 살고 있을 테니까요.

칭하이 무상사/ 1993. 3. 28.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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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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