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緣起) = 하나님 = 열반 = 공(무아)

※ 지혜(정견) : 인간에게 고정불변한 실체(자아)가 없고, 단지 '자연의 법칙'인
연기(緣起)가 인간의 정신적, 물질적 현상을 일으킨다고 보는 선한 마음의 작용.
⇒ 즉, 인간의 정신적, 물질적 현상은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봄.

※ 믿음(신앙) :  지혜(정견)를 믿는 선한 마음의 작용.

※ 유신견(有信見) : 고정불변한 실체(자아)가 있다고 믿는 사견(邪見)의 한 종류.
⇒ 즉, 인간의 정신적, 물질적 현상은 '내가 하는 일'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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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번뇌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하나님

①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유신견'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②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완전하므로 '의심'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③ (내가 없고) '하나님만 계시기에' '계율과 의식에 대한 집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④ (내가 없고) '하나님만 계시기에' '감각적 욕망'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⑤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악의'를 품거나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⑥ (내가 없고) '하나님만 계시기에' '존재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⑦ (내가 없고) '하나님만 계시기에' '존재하지 않고 싶어하는 욕망'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⑧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자만'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⑨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산만함과 들뜸'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⑩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지혜(정견)가 있으므로, '무명(어리석음)'
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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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시기와 질투'가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⑫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인색함'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⑬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과거에 대한 후회와 회한'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⑭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나태'하거나 '무기력'할 수 없습니다.
⑮ (내가 없고) '하나님만 계시기에' '양심없음'과 '수치심없음'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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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미래에 대한 설레임'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 (내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안타까움이나 조바심'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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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망상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하나님

☞ (내가 없고) '하나님만 계시기에' '모든 망상'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