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 문득 자판위에 손을 올려 놓고
시를 한 수 지어보겠다고 끄적여 봅니다...^^


폭포와 무지개


잔잔한 강줄기를 타고 내 마음은 천천히 흘러갑니다.

강줄기가 낭떨어지에 이르자 떨어지는 물살이 거세 집니다.

그 폭포에서 올라오는 수증기 사이로 무지개 한 넝쿨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폭포의 위 쪽에는 고요함만이 있지만,

아래쪽에는 떨어지는 물보라와 함께 천둥 소리가 퍼집니다.

무지개는 그 양쪽을 연결해 주는 다리.


내 가슴은 어느덧 날개짓을 하며 그 무지개 위로 올라 앉습니다.

보일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무지개 위에 올라 앉은 제 가슴은 폭포를 바라보며 노래부릅니다.

"지지배배~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이 글을 쓸 수 있게 조언해 주신 분에게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조회 수 :
1643
등록일 :
2003.04.21
20:47:08 (*.41.145.6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559/75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559

몰랑펭귄

2003.04.21
23:00:49
(*.51.87.94)
사진과 글이 모두 아름답네요.
감동~

芽朗

2003.04.22
12:46:29
(*.99.62.34)
무지개 다리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그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321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416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303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051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229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662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706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800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640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1093     2010-06-22 2015-07-04 10:22
1941 쨘~ 미내사클럽 사이트 개편 작은 선물잔치 안내 [2] 미내사클럽 1533     2003-05-11 2003-05-11 16:34
 
1940 Sheldan Nidle Audio Interview 몰랑펭귄 2224     2003-05-10 2003-05-10 23:35
 
1939 2003.05.06 몰랑펭귄 1287     2003-05-10 2003-05-10 22:58
 
1938 우리는 외로운가? [3] 靑雲 1687     2003-05-10 2003-05-10 21:30
 
1937 주지스님이 SARS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한울빛 1762     2003-05-10 2003-05-10 11:07
 
1936 익명란에 상당히 회의감에 젓으신분이 계시던데 신영무 1259     2003-05-10 2003-05-10 07:25
 
1935 모임에 나가야하는 이유 [2] 靑雲 1532     2003-05-09 2003-05-09 19:23
 
1934 네사라 업데이트- 벨링거5/7/2003 [5] [30] 이기병 1617     2003-05-09 2003-05-09 07:54
 
1933 제니퍼요약(5/6) 아갈타 1263     2003-05-08 2003-05-08 22:29
 
1932 부처님으로 오셔도.. [3] 나뭇잎 1484     2003-05-08 2003-05-08 18:28
 
1931 저는 훗날 시온칙훈서에 대한 "철학적 심판"을 담당하겠습니다. [2] 제3레일 1564     2003-05-08 2003-05-08 15:49
 
1930 ^.^ lightworker 1639     2003-05-08 2003-05-08 15:45
 
1929 우주갱생을 위한 우주의 배치 [1] [5] 한울빛 1813     2003-05-08 2003-05-08 11:22
 
1928 고구마 나뭇잎 1409     2003-05-08 2003-05-08 09:20
 
1927 대구 지하철참사의 잔인한 음모설(펌)필독!! [1] 제3레일 1934     2003-05-07 2003-05-07 20:28
 
1926 9/11 테러에 대해 [3] 몰랑펭귄 1502     2003-05-07 2003-05-07 19:40
 
1925 푸른 오월 [3] 나뭇잎 1261     2003-05-06 2003-05-06 21:06
 
1924 나뭇잎은 점쟁이? [6] 나뭇잎 1456     2003-05-05 2003-05-05 22:26
 
1923 5 월 명상캠프 오시는 길.^^ [6] 나뭇잎 2043     2003-05-05 2003-05-05 22:09
 
1922 5월 명상캠프 . 나뭇잎 1824     2003-05-05 2003-05-05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