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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아버지가 " 어~ 시원하다 " 하니까  아들놈이.. 아빠 정말 시원해 ?
음 그려 시원해.. 하니까 그걸 믿고 탕에 발을 담근 아들이 아뜨거 하면서 도망하죠..
세상에 믿을놈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도망간 아이에 관한 유머가 있습니다
이게 아들이 아버지와 똑같이 공감한것입니까 아닙니까 ?

탕자체에 똑같이 들어가도 어떤놈은 어 시원하다.. 어떤놈은 아뜨겁다.. 라고 느끼는데
체험이 같은들 공감하는 것인가요 ?

아버지와 아이의 무엇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길 까요 ?

이글을 이해하신분이라면.. 이성이 있는 분이고 이해가 안된분은 이해를 위해
제가 설명을 또 해야 됩니다

위 유머를  경호님과 나의 관계로 이해해 보시길..

같은 글을 봐도.. 어떤놈은 뜨겁고 어떤놈은 시원하게 느끼는 목욕탕 처럼
공감대는 같을수 없더라도 상황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자기 느낌에  오블리가토님이 관자재보살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다 라고 느낄수 있지요?
하지만 상황을 이해하는 분은 그사람이 동일인물 이라는것을 알수 있지요 ?

목소리님의 글을 읽고 논리전개 상황을 이해 못한것이 누구지요 ?

내가 선문답 하는 글을 싫어 한다고 말한 까닭은 체험을 강조한 나머지
자신에게 시원한 감각을 아들에게 주고 싶어서 탕에 들어오라고 한 아버지의 짓과
똑같은 실수를 범하기 때문에 그런 글을 싫어 한다는 것이고..

아들이 아버지와 같이 되기 전에..
아들에게 나는 시원한데 너에겐 좀 뜨거울수 있다 라는 친절한 설명을 하는 아버지 처럼
그러한 글쓰기를 하신 분들에 대해서..  딴지 건적 있으면 아무라도.. 글을 인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치를 담글줄 <수행법>알고 김치를 먹어본놈<수행의 결과>과
김치를 담글줄 모르고 김치만 먹어본놈과   --- 먹은놈

김치를 담글줄 알던 모르던 김치도 안먹는 놈과    ---- 안먹은놈

이렇게 최소한 세가지 범주로 나뉘어 이야기 해야 상황을 이해할수 있고
글을 쓸때는 읽는 놈들이  어떤놈인지 가정하고 글을 쓰는게  좋다는 뜻입니다

경호님의 글은  먹은놈들에게 그맛의 차이를 말할때는  통용될수 있지만
만드는 법도 모르고 먹어본적도 없는 놈에겐 하등 쓸데 없는 이야기 입니다

차라리 옥타트론님 처럼 자기가 먹은것을 이야기 하던가..
목소리님 처럼 담그는 법의 이론을 설명하든가..
유전님 처럼  더 세밀화된 맛을 이야기 하던가..
작은빛님 처럼 자기가 먹은 김치와 남의 김치를 비교해서 이해해 보던가
나차럼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보라고 소개해 주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나 목욕탕 안에 있으니까 니들도 목욕탕 들어 와라 소리만 주야장창 해대니

믿을놈 하나 없다고 비아냥 거리며 아들놈이 도망가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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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2.03
22:36:13 (*.38.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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