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261
@
- 2002.08.14
- 17:07:39
- (*.255.10.137)
저는 님의 글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사람중에 한 사람 입니다 님의 글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그것이 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모든 분들의 바램때문이었다면 저 역시 이곳에 오지 않앗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이것이 있었는가 하면 저것도 있었습니다 반발이 잇었는가 하면 소수에 불구하지만 깊은 공감도 잇었습니다 예수님이 있었는가하면 부처님이 있었고 증산도 전법대륜 등등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풍부하게 사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비록 님의 글에서 상대방을 격하시키는 듣기 불편한 말씀이 있어 약간 읽기 거북했습니다만 그것을 제외하고나면 너무나 훌륭하신 말씀이었고 소신있는 의견이었습니다 님은 그동안 진실을 찾기위하여 많이 읽고 많이 탐구하며 많이 괴로와 하셨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글 곳곳에서 그런 눈물겨운 싸움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찾았을테지요 나름대로의 삶의 진실을 그래서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찾아진 진실이기에 그것이 남들의 비난과 조롱속에 있는 것이 싫으셨을겁니다 그러나 무엇으로서 스스로에게 님의 진실을 검증받고 사랑을 확인 받을 수 잇겠습니까 님 힘을 내시고요 앞으로도 좋은 글 보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