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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침몰 중인가?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인데 대한민국이 현재 사실상 미국의 강점상태로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잇는 상태인지라 한반도의 정세를 읽으려면 우선 미국정세의 흐름부터 살펴야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은 가라앉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요약해 보겠습니다.
-미국의 회복불가는 한 부채
미국의 빚은 공식적으로 8조달러이지만 해리티지재단은 42조달러, 다른곳의 분석은 심지어 55조달러로 보고 있다.
올해 3월 미상원은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막기위해 국채발행 상한을 올림으로써 미국경제의 파탄을 겨우 모면했다.
미국내 은행도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있기에 미국정부에 돈을 대주지 않고 있으며 미국부채의 10%만이 은행대여금이다. 다시말해 은행과 정부가 따로놀고 있다. 심각한 상황이다. 미국내 은행자본은 이에따라 보다 더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동아시아로 이동중이다.
달러의 붕괴는 예정되 있다. 미국내에서 통화량의 지표인 M3지표를 발표하지 않기로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즉, 달러를 무한정 인쇄하여 유통하여도 통화량이 얼마인지 알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OPEC가 이러한 달러의 붕괴를 우려하여 오일결제를 유로화결재방식으로 전환하려 하자 미국은 이라크 전쟁으로 이를 저지하였다.
현재 미국이 다급하게 추진하는 한미FTA는 이러한 다급한 미국의 배경을 깔고 있다.
침몰하는 미국호의 최후의 발버둥인 것이다.

미국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달랑 군사력만 초강대국인 세계깡패국가라 하겠다.

*미국의 세계화전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미국은 그냥 주저앉을 것인가?
미국의 향후 전략은 무엇일까?
미국은 자국내의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려 할것인가?

최근 부시행정부가 들어서서 행한 대외 군사, 외교전략을 분석해 보자.
서프라이즈이 뽀띠님의 글을 인용하여 요약해 본다.
이분은 네오콘의 실체에 대하여 단순히 정치적 집단으로 인식하나본데 아무튼 분석은 참고할 만하다. 본인의 의견은 뒤에 첨부한다.
원본글 :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code=global&uid=22162&page=&search_c=nic&search=뽀띠&search_m=&member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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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적 - 중국 :
중국의 부상을 저지하라!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외곽에서 토위해 들어감으로써 그들의 침략전쟁은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부시행정부가 들어서고, 네오콘의 세계전략이 구체화되었을 때에 왜 그 첫 번째 침공대상이 아프가니스탄이었는가?
지도에서 보듯이 아프가니스탄은 이란과 중국을 연결하는 길목이 된다.
또 다르게 말한다면 중동과 중국을 직접 연결하는 연결통로이기도 하다. 중국이 중동으로부터 원유공급파이프라인을 계획했던 주요루트가 바로 아프가니스탄을 경유하는 것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의 지도를 조금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오른쪽으로 길죽하게 된 지형이 바로 중국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통로이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의 다음으로 미국의 침공을 받은 곳은 이라크이다. 이라크를 살펴보면 더 재미있어진다. 바로 이라크는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이란과 접경한 국가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미국이 점령하게 되면 이란은 그 사이에 샌드위치가 된다. 지도의 오른편에 있는 두개의 원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한반도와 대만이다. 네 개의 원의 공통점은 미군이 직접적으로 힘을 투사하고 있는 곳이다.

한반도와 대만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을 연결하는 삼각구도는 중국을 둘러싸게 된다. 마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의해서 샌드위치가 된 이란과 똑같은 모습이다.

그렇다면, 왜 미국은 중국과 이란을 고립시키려고 했을까?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유는 세계 2위의 석유생산국가인 이라크의 석유공급을 확보하고 중동의 석유패권을 손에 넣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연결해서 보면 그 이유가 더욱 확연해진다.

중국과 이란의 연결고리를 끊고, 양국을 고립화시키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첫 번째 초석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는 것이라는 얘기다. 알카에다가 일으킨 9.11 때문에 우연하게 불똥을 맞은 것이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 두 번째 불똥을 반드시 이라크가 맞아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핵무기나 생물학무기는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중략)

지금 미국이 하고 있는 행동은 소위 ‘곁가지를 치고 있는’ 것이다. 진짜 메이저인 중국을 치기 위해서 그 중국과 동맹하여 미국에 대항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국가들을 단속하고 포위전략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는 거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점령으로 이란은 적어도 미-중 간의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중동에서 무슨 일을 벌일 만한 입지를 잃었다. 미국은 이란을 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을 포위하는 삼각포인트, 그 꼭지점 중에 하나는 아프가니스탄이고 미-중간에 분쟁이 발생하면 미국의 군사력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중국의 서쪽으로 힘을 투사하게 될 것이다. 아니 직접적인 힘의 투사가 아니라 간접적인 방식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와는 달리, 미국은 중국과 전면전을 치를 계획은 없을 것이다.
핵을 보유한 중국을 직접 친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계획이니까.
그렇다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이 소련연방을 분할시켰듯이 중국을 분할시키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미국의 국무장관인 라이스의 주특기이기도 하다. 소련의 붕괴를 통해서 능력을 인정받은 러시아전문가가 바로 라이스이다.
미국은 중국 내의 갈등을 최대한 이용해서 간접적인 무력투사를 하는 방법으로 중국을 쓰러뜨리려고 하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중국의 신장자치구, 티베트 쪽에 맞물려있다. 중국 내부의 최대 약점 중의 한 곳이다.

지금 미국이 그려놓은 중국을 둘러싼 세 곳의 포인트에서 동시에 압력이 가해진다면 그것은 신장자치구와 티벳의 독립 움직임, 한반도에서의 만주갈등 , 대만과의 분쟁을 동시에 유발하는 것을 쉽게 연상할 수가 있다.
그것은 마치 한국전쟁 때 중국이 참전함으로써 대만을 잃었던 것과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어느 한 가지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도에서 설명이 빠진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동남아시아이다. 미국은 최근 인도와 베트남과 관계를 밀접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시 중국을 포위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그런데 미얀마(버마)가 군사독재정권이 들어선 이래 친중국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국의 뱅갈만으로의 소통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 그래서 미국은 미얀마를 불량국가 명단에 올려놓고 있고 미얀마의 군부는 미국의 공격이 두려워서 지휘부를 산악으로 옮기려고 한다는 외신도 있다.
인도, 베트남의 움직임은 직접적인 미국의 군사력 투사와는 큰 연관이 없지만 중국포위전략의 일환인 것은 맞다. 미국이 대만을 부추겨서 중국과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중국이 미국에 핵을 사용할 수 있을까? 대답은 노우이다. 해군과 공군은 몰라도 미국은 육군을 중국과의 분쟁에 투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말이다.

과거 한국전쟁 때 러시아가 북한의 배후에서 막대한 공군력을 지원했듯이 말이다. 문제는 이러한 형태의 분쟁에서 중국이 직접적인 핵 보복 공격을 감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에 중국의 군강경파 장성 하나가 미국에 경고를 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곧바로 중국의 전략변경을 의미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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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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