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님
진호님은 참 열려 있는 분같은데 오직 하나  "지저스"님에게는 꽉 닫혀 계시군요.^^
예수의 가르침이 무었이었습니까?
나 욕하지 말라고 한것 입니까? 아니면 자신을 존경해 달라고 했습니까?
진호님이나 저같은 사람도 열심히 노력하고 착하게 살면 자신처럼 된다고 말과 몸으로 보여주신 슈퍼스타 아니었습니까?

진호님.
진호님께서 책도 많이 읽으시고 어느것에 상당히 열심히 빠져드시고 깊이 파시는것은 칭찬 받아 마땅하나, 그것에 매달리는 우리의 가장 큰 적 "에고"는 아무 생각 없이 오늘도 자신만을 위해 사는 일반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으신것 같으네요.

깨달음이란 무엇입니까?
자기를 다 버려야 하는것 아닙니까?
나라는 내것이라는 나의 믿음이라는 것조차 다 버리실수 있어야 합니다.
님이 곧 '신성'이고 님께서 보시고 계신 것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까지 모두 창조하신 창조주라는것 말고는 님께서 갖고 계실 필요가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님의 글을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창조주의 의식을 회복하고 신성을 회복하는 길에 우주의 백과사전을 일일이 암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앎이란것은 님에게 또하나의 에고만 얹여 주는 결과를 가져 오니시니까요.
창조주의 의식을 가지시고 예수의 의식을 갖게 되신다면 님께서 지금 이전투구하듯 열심히 토론하시는것이 다 덧없다는 것을 느끼실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금성과 화성과 예수의 절대적인 권위가 아니라 님께서 예수님이 되셔야 하는
단호한  결단과  실천입니다.
한 생각 버리시어 좀더 빛나는 정호님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