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인간도 자신이 선택한 삼차원의 세계에서 영원한 영혼으로써 환생
한다구요?
물론 그게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책임질겁니까?
활성화그룹 관련사람들이 하는 말을 사람들이 믿기에 따라서 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룹관련분들이 책임질 수 범위내에서만 일반인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은하연합을 비롯한 외계인들이 완벽한 지식과 어떤 위험에도 대처할 수 능력을 갖고있는지도
확실히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쉽게 말씀하십니까?

송구스럽지만 제가 증산도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산도 도전에서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도를 닦는 자는 그 정혼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이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도전 9:29)

그리고 모든 신앙단체가 재산치부하려고 사기치는게 아닙니다.
자발적인 성금받는 것 조차도 시비거실려면 십일조받는 개신교나 공양받는 불교도 문제 삼으
셔야 할걸요.초등학생이나 가는 별것아닌 속셈학원,웅변학원에서도 비싼 돈 받습니다.

또 뭐 '인간이 곧 신이다' 이런 말씀도 하시던데 여기서 신이라는 것은 인격적인 절대신을
의미할 수도 있고 아니면  우주의 섭리일 수도 있겠죠.
사실 이것은 천도교의 인내천사상과 불교 교리에도 나오는 것입니다.
원래 알았던 것을 깨닫는 것도 어려운 일이니까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어쨌든 사람이 정말로 신이라 마음 먹기 따라서 모든게 다 되는지는 좀 더 사려깊게 생각해봐
야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하루 벌어 하루 살기 힘든사람한테 명상이니 수행이니 하라고 하는 건 배부른 소리밖에
안됩니다.
외계인들은 과학기술이 발달했으니까 지금 당장 고효율식량이나 불치병치료제등을 만들어서
무인우주선에 실어서 투하하던지 텔레포트를 시키던지 하는게 훨씬 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