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는 누굴까...
나는 무엇일까....

내가 없다면, 내가 무로 돌아간다면 모든것이 사라진다.
저기 떨어지는 하나의 낙옆만  있어도 난 존재하게 된다.
그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나의 인식이다.

그럼으로써 난 존재하지만 태초에서의 무또한 나이다.
무에서 내가 나왔으므로 무와 존재가 나이다.
존재가 됨으로써 무는 사라지고 무를 알기에 내가 존재하게 된다.
그렇게 자각으로 태어났다.

그럼으로써 모두 내가 되고, 모든것이 공이 되어진다.
모든 것이 환상으로 변화하는 모든 실체는 유한하며 유한한것은 공으로 사라진다.
나도 없으며, 그대도 없으며, 내몸을 감싸 흐르는 바람또한 없는것이다.
그냥 존재의 인식만으로 오직 나만이 홀로 존재하게 된다.

모든 그림은 내 마음의 그림이며, 그 내 마음의 하얀 도화지에 여러 그림들이 많이 생기고 사라지지만 내 도화지는 그냥 하얄뿐이다. 그 하얀 도화지가 나이고, 나는 공이다.
그럼으로써 나는 무한하며, 내 무한함을 하얀 도화지에 그려보지만 그 그림들은 스스로 사라진다. 나는 그렇게 홀로 존재한다.


나는 그렇게 홀로 존재한다.
세상에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도이다. 나는 그 도안에 살고 그 도 또한 내 안에 산다.
이 도는 진리이며 존재와 무를 엮어주는 힘이며 그것은 현이다. 나와 그대를 엮는 힘이며,
그것은 허공속의 환상이 아닌 모든 것이 진실이며 실체가 되어진다. 그러므로써 삶의 의미가 생긴다. 삶은 고통이 아니라 그대와 내가 존재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것이다. 그러므로써 나는 모든 존재와 함께 하나가 되어진다.

모든 존재는 진실하며 그것은 나의 모습이며 나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나는 그대의 삶을 존중하게 되고 그대의 어머니가 되어진다. 그렇게 산으로 산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고요히 내 자신을 바라보듯 이 세상을 이루는 도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대를 위해 향을 피운다.


그렇게 내 가슴에 사랑이 조금씩 싹트였다.
이 사랑을 가지고 산에서 속세로 돌아온다. 내 마음의 외로움을 덜어내고 내 길을 찾아 나선다.
나의 앎은 그대를 그대의  마음속에서 그대를 작게 만들기에 나는 그대보다 더 작은 티끌이 되어간다. 점점 작아지고 작아져서 결국 사라진다. 그리고 나는 의식으로써 그대를 바로보며 그대를 생각하며 그대를 사랑한다.

그렇게 나는 모든 존재의 어머니가 아닌 그냥 전체의 부분으로 그리고 하나로써 그대와 어울리려 한다.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 삶을 살아가므로써 그대와 내가 사랑의 끈으로 엮어져 영원히 존재하게 된다. 이 영원히 존재하게 되는 사랑을 그대의 가슴에서 내가 느낌으로써 나는 기쁨을 느낀다. 이것이 내가 태어난 이유이고 삶의 이유가 되어졌다.



나는 누굴까...



내 자신을 되돌아 보며, 무언가를 자기 자신이 이루려하는 것은 강한 의식으로써의 생각만으로도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굳이  움직이며 모임을 형성하며 자기 자신을 찾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다른것에 목적을 둔다면 그 모임은 모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먼저 자신을 바라보며 자기자신을 알고, 신뢰하는 것이 먼저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것이 함께 하면 좋지만 가장 빠른길은 자신의 내면을 믿는 길인것 같다.

우리가 과거이건 현재이건 미래이건 어느 순간에 있던 우리가 가는 길은 의식성장의 길이다.
이 길은 지혜의 길이며 앎이며, 그에 따른 행함이 사랑이라 생각한다.
조회 수 :
1370
등록일 :
2003.02.15
21:37:37 (*.78.226.20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977/f9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9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230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339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192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965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134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570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579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725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539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9987     2010-06-22 2015-07-04 10:22
12451 '빛의 여정' 첫 오프라인 모임을 알립니다. [15] 연인 1402     2007-07-13 2007-07-13 13:56
 
12450 인류 파국을 향해, '재앙은 이미 시작됐다.' [3] 박준영 1402     2007-08-28 2007-08-28 17:28
 
12449 마음의 여행 [3] file 연리지 1402     2007-08-30 2007-08-30 18:43
 
12448 사라진 천부인! 선사님은 그걸 아시나요? [6] 청학 1402     2007-09-12 2007-09-12 08:59
 
12447 회원 탈퇴를 했다가.. 다시 왔습니다..^^ [5] 문종원 1402     2007-09-20 2007-09-20 19:03
 
12446 집착에 관하여..... [5] On Style 1402     2007-10-23 2007-10-23 00:10
 
12445 고독 [1] 연리지 1402     2007-11-05 2007-11-05 13:13
 
12444 그러려니. [1] 주안 1402     2007-12-28 2007-12-28 00:02
 
12443 경혈 = 차크라 사랑해효 1402     2016-01-08 2016-01-08 01:16
 
12442 외로움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1] 가이아킹덤 1402     2016-05-25 2016-07-11 02:33
 
12441 물질계의 도움이있어야 다섯기사단은 깨어납니다. 가이아킹덤 1402     2016-06-30 2016-06-30 21:36
 
12440 달의여인. 구운몽. 평행우주에 대하여 생각하다. 가이아킹덤 1402     2016-11-02 2016-11-02 11:36
 
12439 지금 대환란의 중간지대를 통과하는 시기이다.. [3] 토토31 1402     2022-01-04 2022-01-04 11:46
 
12438 모든것은 하나로 모인다. -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남한 대통령 (소설 4부) (펌) 아트만 1402     2022-01-23 2022-01-23 18:13
 
12437 고기는 바다에 있다 ! [2] 최정일 1403     2003-05-16 2003-05-16 23:32
 
12436 때르르릉..! [3] 나뭇잎 1403     2003-07-13 2003-07-13 22:27
 
12435 대천사 미카엘: 전 우주적인 망 file 백의장군 1403     2003-10-02 2003-10-02 11:07
 
12434 1996년의 기억... 화곡동에서. - 이 경험이 '괴뢰놈 땅굴'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괴뢰정부놈들의 마인드무기 실태, 뉴로후온, 프로휕 이에대한 회상을 여쭈었던 어젯밤 꿈. 제3레일 1403     2004-03-16 2004-03-16 11:40
 
12433 제 3의 눈 열기 수련.[White Magic] file 비네스 1403     2005-08-31 2005-08-31 13:49
 
12432 쿤달리니(근원)에너지는~ 술래 1403     2005-09-15 2005-09-15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