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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도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여야 합니다.

항상 1등만 해서 자존심이 극에 달해 있는 터라 실패나 창피함을 모르기에 저런 불상사들이 일어납니다.

이는 서울대에서도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아도 단지 카이스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자기도 꼴등을 할 수 있고 놀림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생사가 모두 상대적이고 쓴맛, 단맛 모두 보아야 진정한 영재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네들은 경제문제 보다는 상처받은 자존심 때문에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을 것이지만, 경제문제로 자살하는 대학생들이 정말 문제인 것입니다. 이들의 자살은 선택이 아니라 강요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만 300여명의 대학생이 생활고 때문에 자살을 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정말 출구가 없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사회가 타살을 한 것입니다.

세계2위의 살인적인 등록금으로 이네들은 숨을 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네들의 자살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재 4명의 자살엔 신문, 인터넷이 도배가 되는데 말이죠~~

 

사실, 두부류 모두가 잘못된 한국의 교육문제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교육문제는 양자 공통이고 거기에 카이스트는 인생철학 문제가 추가되고, 일반 대학생은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추가되는 것이죠.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참으로 할 말이 많지만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여튼 자살이란 것은 참으로 슬픈 것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출구가 없었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백이지만, 저 또한 오래전 우울증에 걸려서 위험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기에 저네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지나면 한때의 고민이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깨달을 수 있고, 그것을 극복하면 더욱 성숙한 영혼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포기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조회 수 :
1787
등록일 :
2011.04.11
00:53:00 (*.87.3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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