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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난 여름에 강원도로 여행갔었습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한 속초와 강릉을 거쳐서 오대산 월정사에 들러 명상에 잠겨보기도 했구요
영월에 가서 조선시대 단종이 유배당했던 청령포와 장릉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영월에서 정선 넘어가는 고갯길 중간에 백석폭포를 봤는데 수려한 경관과 쏟아지는 힘찬 물줄
기가 장관이더군요.
저는 그렇게 도로옆에 바짝 붙어있는 폭포는 처음봤는데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그 주변에는 특산품도 팔고 간단한 요기꺼리도 파는 가게가 있어서 메밀전에다 막걸리 한 사발
걸쳤습니다. 완전히 신선놀음하는 기분이었죠.
소리님께서는 그 쪽에 사시는 분이라 아마도 풍경이 눈에 선하게 들어오실 겁니다.

하지만 인생이란건 이렇게 신선놀음만 하면서 살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마치 전쟁을 하듯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야 될때도 있는 겁니다.
부정적인 것들은 그냥 피하기만 하면 해결된다는 어떤 뉴에이지 사상가의 말은
1950년대 이승만 대통령이 자기 부하 정치인이
"사람들이 집이 없어서 떠돌아다니는데 어떡해야 겠습니까?" 라고 하니까
"집이 없긴 왜 없어? 돈 주고 사면되지." 이렇게 말했던 것과 같이 지극히 편의주의적인 발상
서 나온 무책임한 말입니다.
저는 회원님들께서 앞으로 감당하지못할 말씀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한다고 현재의 복잡한 문제들이 쉽게 해결되진 않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뭐가 됐든 옳고 그른 것은 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릴 수도 있고
정말로 틀린 것이라면 이 곳 익명게시판에 은하연합함대가 언제 대량착륙하는지
자기 나름대로 은하연합메시지를 분석해서 그때까지 계속해오던 일조차 중단하셨던 분이
계신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조회 수 :
1241
등록일 :
2002.12.20
17:33:45 (*.221.78.142)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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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안나

2002.12.20
21:34:08
(*.105.93.137)
안녕하세요 강준민님
우리것을 사랑하는 님의 글을 귀하게 보아 왔습니다
행성활성화모임은 밝아지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도구이며 유연한 흐름을 따르고 있습니다
님이 느끼시기에 임원진이 있다면 그들이 오로지 순수한 열정과 헌신만으로
봉사하고 있슴을 알 때 저처럼 감동을 받을텐데요
22일의 서울모임에 나오셔서 님이 지닌 독특한 빛인 의로움을 저희와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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