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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한포기, 먼지, 작은 모래알... 모든 것이 신입니다.
높고 낮음도, 크고 작음도..  어떠한 분별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부터 왔음에 그것은 그것일 뿐입니다.

근원되는 창조주의 갈래로부터 나는 왔으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존재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나 본체도 분체도 따로 없습니다.
나눔이 없는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너의 구별이 없음에
나는 유일무이한 근원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당신 또한 유일무이한 근원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나는 어디로부터 온 것도 아니오.
항상 모든 곳에 존재했고, 모든 곳에 존재할 것입니다.

당신의 신아를 밝히세요.
그것은 모든 것에 존재합니다.


나마스테!

조회 수 :
2146
등록일 :
2005.05.17
02:33:36 (*.51.5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1210/ca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1210

태학생

2005.05.17
03:33:24
(*.69.255.204)
좋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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