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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람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실은 그 글을 올렸던 이유는 제가 자살을 한때 시도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괴롭고, 두려운 마음에  그리고 너무 고통스러워 강물에 빠져 자살할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강물앞에 서니 도저히 죽을 용기가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말았는데

만약 제가 그때 자살을 했었다면 제운명은...

 

그러나 조가람님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셨습니까?

그 괴로운 심정을...  그 고통스러운 심정을..

너무 억울합니다.

 

전 이제 불행을 끝내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좀처럼 되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병때문에...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구해도 될까요 조가람님, 여러분들..? 

조회 수 :
1566
등록일 :
2013.12.06
09:55:16 (*.147.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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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13.12.06
11:13:44
(*.248.216.248)

마음이 좀 아파서 글 올립니다.. 현실?은 결국 내가 만든 삶의 결과인것 같습니다.. 이 결과의 좋은 점도 있을테고.. 나쁜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쁜점이 더 많다하더라도.. 회피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힘을 내서 버텨야 하는 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삶 혹은 지금이 힘든 순간이라면 삶에 책임을 더 느껴야 할것같습니다...  모든 건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안 좋아 보이는 조건속에서도 좋은 마음을 가지고 버티면서 방향키를 조금씩 돌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힘내세요...응원하겠습니다....       사족이지만.. 저도 해봤는데.. 그런식으로는 해결이 안나더라고요....  

조가람

2013.12.06
11:22:25
(*.61.23.138)

저도 힘네라고 기도할께요.이를 악악물고 버티세요.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대화 상대가 필요합니다.님이 격은 엄청난 고통을 마음속에 담아둘수록 더욱 병이 커집니다.대화 상대를 찾아보세요.제게 비밀 쪽지 주셔도 좋습니다.제가 최대한 정성을 다해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정 힘들면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그들은 살아 있는게 하루 하루 지옥입니다.그들에 위안이 되는 건 엄청난 고통을 줄이기 위한 악물이 유일한 희망입니다.연애인을 예를 들면 신동욱이라는 연애인이 있습니다.아무튼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을 앓고도 자살하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우철

2013.12.09
07:37:07
(*.147.120.36)

지금님, 조가람님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을 내서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요즘 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아시죠?

그 괴롭힘으로 자살하는 학생들이 요즘 많다죠..

조가람님, 괴로움을 못이겨 자살하게 만든 가해자들은 죽어서 어떻게 되나요? 그들도 지옥에 가나요?

사람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병 한가지가 있으면 정말 고통스럽고 괴로운데

저는 제 병은 둘째치고서라도  지난10년간 누군가로부터 잔인한 집단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러고도 이렇게 지금까지 기적적으로 자살하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저는 10년간을 완전히  지옥속에서 살았습니다......

 

제가 목숨을 끓을려고 했던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철

2013.12.09
07:48:46
(*.147.120.36)

하나님님께 기도하면 그 소원을 이뤄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하나님을 불러 본적도 있습니다.(물론 여러날을..)

그런데 제게는 응답을 안해주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분도 찾아가보고, 여러가지 방법도 써봤지만

이렇게 해봐도 안되고, 저렇게 해봐도 안되니..... 

조가람

2013.12.09
11:12:36
(*.128.50.133)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길 바랍니다.그러면 언젠가는 우철님의 말씀들을 들어줄지도 모릅니다.저도 같이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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