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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싸이트에서 6월 11일 금환일식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쁨 속에 머무세요!
조회 수 :
4455
등록일 :
2002.06.12
15:22:09 (*.189.2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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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2
16:02:59
(*.189.247.96)
달에 가려 초승달 만큼만 남은 해가 저녁 하늘로 가라앉는 고리모양의 환형(環形) 일식이 오는 10일 두 시간 동안 북미와 아시아지역에서 관찰될 수 있을 것이라고 CNN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
가장 인상적인 일식장면은 태양의 70%가 가려지는 로스앤젤레스를 위시해 북미 서부해안 일대에서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에서는 일몰시 은빛 광선만 간신히 볼 수 있고, 남태평양에서는 개기일식에 가깝게 해의 97% 이상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
일식 시작시 이미 태양이 완전히 질 것으로 보이는 미 동부해안에서는 이번 장관을 볼 수 없다.
.
미 우주항공국(NASA) 소속 천체물리학자이자 일.월식 전문가인 프레드 에스페낙은 "일식 진행 경로에 위치해 있다면, 전형적인 일몰 대신에 아주 얇은 고리, 불타는 고리가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환형일식은 개기일식 때보다 달-지구간 거리가 더 멀 때 일어난다.
.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 달은 태양보다 더 크거나 동일한 크기로 보여지고 태양 전체를 완전히 덮어버리기 때문에 환형일식은 불가능하다.
.
전문가들은 "부분일식으로 태양광선이 희미해지긴 하겠지만 직접 보는것은 그래도 위험하다"며 "빛 여과기, 보안경을 사용하거나 쌍안경, 망원경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식장면을 볼 것"을 권했다.

달에 가려 초승달 만큼만 남은 해가 저녁 하늘로 가라앉는 고리모양의 환형(環形) 일식이 오는 10일 두 시간 동안 북미와 아시아지역에서 관찰될 수 있을 것이라고 CNN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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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일식장면은 태양의 70%가 가려지는 로스앤젤레스를 위시해 북미 서부해안 일대에서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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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과달라하라에서는 일몰시 은빛 광선만 간신히 볼 수 있고, 남태평양에서는 개기일식에 가깝게 해의 97% 이상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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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시작시 이미 태양이 완전히 질 것으로 보이는 미 동부해안에서는 이번 장관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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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항공국(NASA) 소속 천체물리학자이자 일.월식 전문가인 프레드 에스페낙은 "일식 진행 경로에 위치해 있다면, 전형적인 일몰 대신에 아주 얇은 고리, 불타는 고리가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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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형일식은 개기일식 때보다 달-지구간 거리가 더 멀 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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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 달은 태양보다 더 크거나 동일한 크기로 보여지고 태양 전체를 완전히 덮어버리기 때문에 환형일식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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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부분일식으로 태양광선이 희미해지긴 하겠지만 직접 보는것은 그래도 위험하다"며 "빛 여과기, 보안경을 사용하거나 쌍안경, 망원경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식장면을 볼 것"을 권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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