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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통해서도 신이 들어온다는데···

Name : 진광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시키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는 기구들에 대한 광고가 얼마 전부터 매체에 자주 실리고 있다. 그 광고에는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성공사례들도 포함되어 있어 요즘같이 아이들 성적 향상에 관심들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겠다. 사람들에게 꽤 많이 알려진 지금의 시점에서 이 기구의 사용에 따른 신적(神的) 현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집중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생각들로 인해 한 가지 생각을 오랫동안 깊이 있게 지속할 수 없는 상태인데, 이를 신적인 관점에서 풀이하자면 이렇다. 사람 몸속에는 다종다양한 수많은 신들이 들어있으며, 또 수시로 들락날락한다. 이 신들의 영향으로 사람에게는 여러 생각들이 끊임없이 생겨났다 사라졌다하는 것이다. 생각은 곧 신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하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수많은 생각을 일으키고 집중을 방해하는 바로 그 신들을 밀어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떠한 신적 작용이 있기에 이 기구가 효과가 있다고들 하는가.

어떤 사람이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그 기구에서는 붉은 빛이 번쩍거리고 단조로운 전자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람신은 이렇게 일정하게 반복되어 들려지는 전자음이 싫은지 인상을 쓰고 움찔대며 고통스러워하지만, 그 전자음이 계속 이어지자 잠이 드는 것처럼 점점 멍해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여러 가지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과 유사하다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람은 그 기구에 대해 호감과 기대감을 갖고 사용할지는 몰라도, 그 사람신은 그 기구에서 나오는 빛과 음향에 고통을 받다가 나중에는 그 힘에 눌려 마취된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전자음과 붉은 빛이 구체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 기구에서 나오는 전자음이 귀를 통해 사람 머릿속으로 들어갔다. 머릿속으로 들어간 전자음은 마치 북소리처럼 머리 전체를 크게 울리고 파동을 일으키며 퍼져나갔는데, 그 소리를 듣게 되면 어떤 신은 그 소리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일부 약한 신들은 그 파동의 떨림에 몸이 찢겨지기도 하였다.

붉은 빛은 눈 속으로 들어가서 시신경을 통해 뇌 속 구석구석으로 퍼져 나갔다. 뇌 속에도 온갖 종류의 신들이 각각의 영역을 차지한 채 자리 잡고 있었는데, 퍼져나가던 붉은 빛에 닿으면 아픔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약한 신은 붉은 빛을 피해 달아나기도 하였으며, 힘과 능력이 있는 신들은 방어막을 쳐서 그 붉은 빛을 밀어내고 자신들의 영역을 지켜내고 있었다.

이렇게 하여 신들이 사라지고 난 빈자리에는 붉은 빛이 들어가 채워졌다. 그 붉은 빛은 기구를 사용하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옅어지고 다시 사용하면 짙어지는데,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마치 붉은 색 풍선이 머릿속에 들어차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붉은 빛은 과학신(헬멧 같은 모자와 검은 안경 같은 것을 쓰고 몸에 달라붙고 금속광택이 나는 옷을 입고 있는 신)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그 기구를 오랫동안 사용한 어떤 사람에게는 머릿속의 붉은 영역뿐만 아니라 몸속에도 그와 같이 생긴 많은 신들이 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기구를 사용함에 따라 원래부터 머릿속에 있었던 여러 종류의 신들이 밀려나고 그 기구와 연관된 신들이 새로이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결국 이 기구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할수록 그 기구와 연관된 신들이 계속 들어와 그 세력이 강성해지니 나중에는 이 신에 완전히 종속되어버릴 위험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성격, 기질 등도 기계적이며 감정이 없는 과학신과 비슷하게 변해가게 되니,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도 머무는 신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처럼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기구를 통해서도 신은 들어오니, 무엇이든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는 선조님의 가르침이 요즈음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욱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데는 이렇게 감춰진 신적인 원인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조회 수 :
1793
등록일 :
2002.10.14
23:49:58 (*.208.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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