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정신적 빈곤으로부터 온다.
물질로 부족한 정신을 채우려하다보니
뿌리없는 나무와 같아 허허로운 것이다.
나무와 같고 풀과같고 한가로이 떠다니는 구름과 같은
우리네 삶일진데
사람들이 눈이가려 보이지 않으니 외로운것이다.
풀과 대화하고
나무와 대화하고
바람과 흙에깃든 생명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외로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것이다.
자신안에서 눈을 뜬 자는 스스로를 벗하며
세상이치에 눈을 뜬 자는 창조근원의 하느님과 벗한다.
어찌 외로울 수 있겠는가?
2016.5.24.가이아킹덤
큰 깨달음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