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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이트 개편은 알고 있었지만 글은 이제야 올리네요.

 

먼저 운영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개인이 글을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의 하나가 이곳이거든요.

 

개편된 이후 자유게시판의 흐름을 보니

 

단체의 홍보장이 된 듯 싶습니다.

 

욕 먹기 가장 쉬운 것이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에

남 이야기, 스승 이야기, 채널러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세상의 흐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자유게시판의 가장 큰 메리트는 단체의 홍보성 글도 아니고 스승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도 아니고

자신의 주관을 말하는 곳이었는데 그것이 퇴색된 점이 아쉽습니다.

 

세상이 혼탁합니다. 좋은 수행도 많고 좋은 스승님들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중심은 자신에게 있으니 자신을 믿고 나아갔음 합니다.

 

 

조회 수 :
1887
등록일 :
2010.05.25
13:37:21 (*.130.1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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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2010.05.25
18:43:17
(*.116.42.28)
profile

모든 것의 중심은 자신에게 있으니 자신을 믿고 나아갔음 합니다. 라는 말은 좋은 말입니다.

 

단체의 홍보장이기 전에 자신에게 먼저 되돌아 보시구요

 

자신의 흐름을 얘기하는데 있어서 다른 부합하는 것을 끌어오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채널이든 무엇이든 자신이 아무것도 보지 않고 깨쳐낸 그 내용이 중요한 것입니다.

 

즉 직관에 의해 깨쳐낸 내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돌아보는 자세도 이 세상에 필요 하다고 봅니다.

 

소능소술을 추구하시는 것도 제고 되어야할 것이구요.

 

이번에 옥타님의 글은 많은 이들이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글이지요.

 

옥타님의 글은 좋습니다. 옥타님은 스스로 돌아볼때도 적용해 보신다면 효과가 탁월 할 것입니다.

 

여기는 사람을 직접 거론해대는 분들이 잇는데 다들 직관이 아니라서 그런 것지요.

 

잣대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 만나서 감사해요.

옥타트론

2010.05.25
20:53:24
(*.130.181.159)

옥타님의 글은 좋습니다. 옥타님은 스스로 돌아볼때도 적용해 보신다면 효과가 탁월 할 것입니다.

===========

저한테 니나 잘하라고 말하는군요.

미키

2010.05.26
03:19:24
(*.116.42.28)
profile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순수하다고 느낄 수록 질투심과 쟁투심이 나타나기 쉽지요.

 

여왕이 되고 싶을때도 고려할게 있습니다.

 

여왕은 꽃이 아닙니다.

 

순수한 옥타님을 존중하면서....

 

 

옥타트론

2010.05.26
10:39:53
(*.130.181.102)

이번 글과 질투심과 쟁투심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번에 올린 글은 스스로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 하지 말구요.

그런데 미키님은 느닷없이 제게 '니나 잘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저는 제 주장이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합니다. 아마 제 글 대부분에서 그 분위기를 감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까놓고 상대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은유적으로 니나 잘하세요를 니가 한 말을 너한테 적용하면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식으로 위에서 아래로 깔아보는 식으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은유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지 않게 보고 있기 때문에 바로 직선적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의 에너지가 작아졌습니다. 개개인의 목소리보다 집단의 이야기를 여기에다 홍보성으로 풀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미키

2010.05.26
10:41:56
(*.116.42.28)
profile

저한테 니나 잘하라고 말하는군요.

------------------------------------------------------------

 당신이 쓴말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뭐가 잘못됬나요?

 

내가 당신의 글을 보매 당신의 얘기보다 다른 이야기가 더 많다. 곧 정리가 잘 안된다.

 

직관이 발달한 것은 인정하겠다만 내 글을 당신이 그런 식으로 야유를 던질 필요가 없을텐데?

 

난 내 글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내가 주재하는 것인 것을 바로 내가 쓴글 내글이라고 한다

 

90프로 이상이 내 글속에 내글이 있다.

 

그리고 내가 다른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내 글보다 90프로가 다른 쪽의 글을 순수히 전했다.

 

따로 구분하는게 잘못되었나? 불교 지식 끌어오지 말고 당신의 말을 쓰도록 하라

 

대체 당신이 순수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랑 화두 만들기 싫으니

 

당신이랑 여기서 대화를 끝내겠다. 난 당신에 대해서 처음에 좋게 보았는데

 

이제 별 관심이 없다.

 

여성이여 마음속에 떽떽 거리는 그 에너지 무늬를 좀 버려라.

 

순수히 바라보면 될 글들을 너가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무엇이냐?

 

 

아트만

2010.05.26
21:51:05
(*.229.127.115)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는 옥타트론님의 의견에 공감입니다.

 

타인의 이야기는 지식 차원을 넘어가기 어렵고,

자신의 생각은 많은 지식과 체험을 거쳐 가지게 된 각자의 특유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타인의 생각과 관점은 좋은 요리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서 활용되는 것이 적절하겠으나,

다양한 재료와 자료는 그것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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