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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증산도도 하나의 수련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증산도가 나쁘다거나 사깃군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사실 정말 옥황상제님의 수련법일지도 모르지만, 관련된 문제가 크므로 저는 거기에 대해서 잘 모르므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에너지 현상은 사이비나 사문왜도에 마도에 가도 다 있는 것으로 에너지현상 자체는 별거 아닙니다. 마왕이 되는 것도 쉽지 않고 인간을 초월하는 힘든 수련을 거쳐야합니다. 그런 에너지 현상은 별개 아닙니다. 물론 요즘은 너무 별 효과도 없는 과대광고 사기꾼들도 많아서 문제지만요.

글들을 보니 은하연합수련에도 그런 에너지 현상이 있나봅니다. 최근 그들의 메세지에서도 신체의 연화는 인간이 해낼 수 있는게 아니라, 그들이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맞습니다. 이제 갓 시작한 아무것도 모르는 수련인이 그 힘도 약하고 거친 입자로 구성된 정신력으로 생각만한다고 해낼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잘된 생각보다는 잡념과 잘 못된 생각이 더 많은데, 생각데로 된다면 잘 못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능력이 있다고해도 영안도 안열려있거나 높고 미묘한 세계를 볼 수가 없는데, 자신이 그 보이지 않는 공간의 자신의 극히 복잡하고 정묘한 신체의 연변을 보아낼 수가 없는데 연변시킬 수 있겠습니까? 모든 고층 수련법에서 진정한 고층차로의 신체의 연변은 다른 공간의 상사가 해주지만, 그가 어떤 존재인가가 문제입니다. 진정 올바른 존재인가, 진정 높이 제도할 수 있는 존재인가. 일반인으로선 신비한 에너지 현상만 나타나도 대단한 수련법으로 여기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법륜대법의 래원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았고, 극히 고층차에서 왔다고 했으며, 말씀드리기 어려우니 직접 전법륜과 설법들을 보면서 알아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원을 쓰지 않고 래원을 쓴 것은, 내원은 혼동의 여지가 있으므로 래원(來原)이 더 분명하게 느껴져서입니다. 저는 지금의 한자 발음이 일제시대 이후 한자를 억압하고 한글화하는 동안 많이 변질 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원래 28자 한글에서 없애 버린 4글자도 한자음의 사성을 표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한자어도 예전에는 4성이 있던 것으로 지금은 단순화해서 장단고저가 거의 사라졌지만, 우리 예전의 한자음은 상하이어에서 비슷하게 찾아 볼수 있답니다.

대륙제자라고 표기하는 것은 과시심으로 그러는게 아니라, 대만제자, 홍콩제자가 아닌 심각한 박해에 처해 있는 중국대륙의 제자란 뜻입니다. 국경과 국명이란 항상 오고 가는 것으로 별개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조회 수 :
1894
등록일 :
2002.11.21
02:19:13 (*.208.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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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2002.11.21
09:53:39
(*.104.249.184)
우리나라에서 漢學者들 조차도 래원이란 말은 안씁니다.
제가 연음현상을 가지고 문제 삼은게 아니라 님이 그런식으로 중국 韓字를 고집해서 쓴다는 것 이미 법륜공에 푹 빠져있다는 얘기입니다.
만약에 법륜공이 그릇된 수련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헤어나오지 못할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래원이라는 말은 조선시대 중국을 숭상하던 신진사대부들이나 썼을 만한 단어입니다.
당연히 근원이나 근본이라고 해야죠.

한울빛

2002.11.21
14:44:37
(*.144.130.29)
님은 법륜대법이 지금 이번 문명 시기 중에 20세기 중에 중국 국경안에서 전래되었다고 싫은가 봅니다. 뭐, 그렇다고 울나라 거라고 대궁(옥황상제가 다스리는 소우주 말고)최고 인것도 아니고, 다 좋은 것도 아니죠. 증산계열도 천개라는데, 대순진리회하고 증산도는 또 앙숙이쟎아요. 전 개인적으론 대순은 돈 울궈먹는 순사이비 잡신이고 증산도는 돈 좀 받지만, 좀 낫다고 생각하지만... 법륜공과 래원쓰는 것이 뭔 상관이죠? 전 그냥 한자어를 한글 발음표기 혼동의 여지를 줄이고 한자어답게 쓸려는 제 생각으로 하는 건데. 님은 아무튼 선입견과 편견이 강한 것 같아요. 래원과 근원은 또 다른 말인데, 유래해온 근원을 줄여서 래원인데요. 중국을 숭상해서 래원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시대에 한자를 그냥 원래 래원이라고 썼고, 그렇게 쓴 사람 중에 중국을 숭상하던 사대부도 있었단 말이겠죠. 우리가 진취적이라서 래원을 내원으로 쓰기로 한건 아니고, 내원이라고 쓴다고 진취적인 것도 아니죠. 그냥 지금의 표준이 그렇다는 거죠. 근데 원래는 래원이 맞는데... 이승만도 리승만이 맞고...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한학자 따라갈려면, 사실 역사도 역사학자들 따라가면 되죠. 그래도 나처럼 내가 맞다고 게기는 사람들이 상고사를 연구해서 그게 맞다고 뻗대니깐 그래도 울나라 상고사가 좀 알려지는 거죠. 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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