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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방사능을 마시자  
  
과학자가 본세상
1900년대 초 방사능이 함유된 물이 대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엉터리를 믿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당시상황을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정력제 천연 ‘라돈수’, 관절염에 좋은 ‘우라늄 담요’ 인기상품으로 한때유행

오늘날에는 누구나 방사능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다 알고 있다.  

1세기 전만해도 방사능은 새롭고 흥미롭고 이로운 존재였다.
류마티스 환자를 위한 라듐펜던트, 정력에 좋은 천연 라돈수, 관절염에 좋은 우라늄 담요를 비롯해서 토륨에 알코올을 약간 가미해 소화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방사능 좌약이 있었다면 믿겠는가? 미친 짓이라고 여길 것이다.
사실 필자도 폴 그래임과 윌리엄 콥이 쓰고, 직접 출판한 “방사능, 초기 백년”을 읽기 전까지는 방사능이 수십 년 동안 가짜 제약업계를 평정하면서 수백만 환자를 유혹해왔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암세포 죽이는 치명적 독성
오늘날에는 누구나 방사능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다 알고 있다.
심지어 암을 치료할 때도 일반세포보다 비율이 약간 높은 암세포를 죽이는 그 치명적인 독성이 바로 방사능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방사선치료나 기타 방사능의 해악을 발견하기 전인 100년 전에 살고 있었다고 상상해 보아라.
사실 전기도 적당량을 사용할 때는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도 비교적 최근에야 발견됐다.
그렇다면 방사능이라고 다를 것이 있겠는가?

사실 초기 방사능에 관해 알아낸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꽤나 똑똑하다는 사람들조차도 방사능을 이롭다고 착각할 만하다.
알다시피 천연 온천은 수천 년 동안 건강에 좋은 스파로 이용되어왔으며 오늘날에도 휴가철이 되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온천을 찾는다.
그런데 당시 방사능 탐사기로 온천을 조사한 과학자들이 꽤 유명한 온천에 포함된 성분이 방사능에도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이는 지하 깊숙한 곳에 있던 토륨과 우라늄의 자연붕괴로 생성된 라듐가스가 천연 온천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사실 정확히 온천의 어떤 성분이 건강에 좋은지 모르던 상황에서는 온천의 방사능 성분이 꽤 유력한 증거가 될만하다.
그리고 장사꾼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라돈수”라는 이름을 붙인 물을 병에 넣어 팔기 시작했 다.

그러나 이들의 경쟁자들이 곧 라돈수의 문제를 지적해냈다.
라돈의 반감기는 3.82일에 불과해서 고객이 라돈수를 받았을 때는 이미 대부분의 방사능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라돈수로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라듐광석 레비게이터사는 자사의 소위 “더욱 과학적인” 제품을 판매하면서 폭리를 취하기도 했다.
상당량의 우라늄과 라듐 광석으로 안을 댄 냉수기가 방사능 붕괴 및 라돈 가스 변화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이용한 것이다.
즉 어떤 물이라도 이 물탱크에 하룻밤 넣어두면 이튿날 아침에는 신선하고 강력한 라돈수로 변했다.
행히도 라돈수를 마신 이들에게 작용한 그 효과는 뚜렷했다(물론 오늘날에는 라돈이라는 말만 들어도 멀리 달아나기 바쁘지만).
당시에는 방사능 물질을 함유한 우라늄 담요 같은 방사능 제품이 시장에 많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함유량이 극히 미미해서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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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등록일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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