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쉬잇! 쉿!


가만히 한 번 그림 그려 보십시오.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의 모습을.
웃고, 울고, 찡그리고, 떠들면서 나날의 삶을 영위하는 당신의 모습을.
그것이 과연 진정한 당신일까요?

“진정한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 너머에 있지요.”

그래요,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축소지향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신성이 깃들어 있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늘 삶을 창조하는 자로서의 주인 된 자리를 한쪽으로 치워놓고,
곧잘 거지 흉내를 내곤 합니다.

물론 우리의 내면에는 끊임없이 보채고 칭얼대는 아이도
자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아이를
잠재워 놓고서야 우리는 비로소
“더 큰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그대가 곧 신임을 알라.”
Be Still, and You are God.

“고요히 있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끊임없는 내면의 중얼거림을 멈추지 않고서는
하늘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진정한 기도는 신께 우리의 뜻을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분의 팔을 붙들고 늘어져서 우리의 욕심을 채우자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신께 간구하는 것이며, 그분의 뜻을 겸허하게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의심과 불신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기도를 하고,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안은 채 기도를 하면서도,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구하는 일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하늘과 통하는 길을 여는 것입니다.
그 길을 열어야 영혼의 숨구멍이 막히지 않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에, 기도하지 않고서는 영혼이 살 수 없습니다.

쉬잇! 쉿!
죽 끓듯 끓는 겉거죽의 나를 가만히 내려놓고
귀 기울여 보십시오.
사랑의 꽃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조회 수 :
1820
등록일 :
2002.11.08
14:40:37 (*.178.3.12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274/43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274

이혜자

2002.11.08
15:36:32
(*.80.11.183)
쉬잇! 쉬!
마음아 이제 용서해 주자
마음아 이제 용서해 주자
쉬잇! 쉬!

김진묵

2002.11.08
22:10:10
(*.197.127.19)
정말 그렇게 멋있으셔도 되는거에요? ^^ !

2030

2002.11.11
10:25:19
(*.233.177.71)
!! 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498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564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561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168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447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889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908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213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3006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43952     2010-06-22 2015-07-04 10:22
6274 신의 법칙.. [8] 김형선 1767     2004-07-31 2004-07-31 19:51
 
6273 지구 내부 세계에 대해 [3] 몰랑펭귄 1767     2003-03-27 2003-03-27 10:35
 
6272 운영자님께 드리는 샴바라의 타우맨의 간곡한 부탁입니다. [6] [3] 정진호 1767     2002-08-12 2002-08-12 22:00
 
6271 가이아킹덤이 생각해 낸 평행우주의 계념 가이아킹덤 1766     2015-11-05 2015-11-05 09:59
 
6270 매우 편안하고 감동이 넘치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가이아킹덤 1766     2013-11-03 2013-11-03 09:41
 
6269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와준 백룡이야기 [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766     2015-06-01 2015-10-16 09:56
 
6268 깨달음에 대한 환상2 [4] 무동금강 1766     2013-07-24 2013-08-02 00:11
 
6267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 절로 납니다.~,~? [9] 김경호 1766     2007-12-08 2007-12-08 21:22
 
6266 오늘 새벽에 받은 메시지... [7] 미르카엘 1766     2007-09-12 2007-09-12 10:20
 
6265 또 여쭈어봅니다(외계인님) [11] [40] 이선준 1766     2007-08-21 2007-08-21 08:33
 
6264 빛의지구(12);외계인입니다 민족의 지도자 길을 알려드립니다 [5] 김주성 1766     2007-08-20 2007-08-20 23:36
 
6263 UG가 3월달에 사망했다는 군요. [1] 김요섭 1766     2007-05-08 2007-05-08 00:10
 
6262 장개석 총통과 대륙 백제 이야기 [11] 웰빙 1766     2006-06-27 2006-06-27 10:33
 
6261 은하연합에서 말하는 마스터에대해 잘아시는분.... [3] [3] 김형선 1766     2004-12-25 2004-12-25 00:31
 
6260 하누리 여름캠프 강증산 1766     2004-07-01 2004-07-01 10:43
 
6259 때가 무르익었다. [2] 쎄븐 1766     2004-06-24 2004-06-24 16:32
 
6258 대아(大我) [2] 이혜자 1766     2004-01-02 2004-01-02 18:54
 
6257 도브 리포트 - 10/15/2003 이기병 1766     2003-10-16 2003-10-16 22:46
 
6256 [re] 라엘리안께 한말씀... [3] 최강 1766     2003-04-07 2003-04-07 09:55
 
6255 승혁님아 제가 본것이 확실히 연합상징맞나요? 청의 동자 1766     2003-04-06 2003-04-0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