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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많은 연구자들은 옛날부터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유명한 노아의 홍수의 정확한 연대를 계산해 보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는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기로 환산한다면(1975년 현재) 노아의 홍수는 만79년 전에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의 거대한 혜성이 지구를 그 궤도로부터 몰아냄으로써 결국 지구의 공전궤도와 주기를 바꾸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 결과 지구에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지구의 하루는 40시간 이상이나 되어버렸고 태양은 현재처럼 동쪽에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대홍수 이후에도 공전주기와 궤도의 변화는 지구를 두 번 엄습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홍수와 같은 괴멸적인 참사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대전복은 3천5백 년 전에 일어났으나 그 일에 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만79년 전에 일어난 대홍수는 하나의 거대한 혜성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이었으며 지구에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 거대 혜성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주를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이 혜성을 '파괴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 파괴자가 백만년 전부터 우주 공간을 미친듯이 맹렬한 속도로 비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시간 척도로는 이 위험한 혜성의 공전주기는 5백75.5 년 이고  서기 2255년에 또다시 지구의 세력권에 진입하게 되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단지 이것은 어떠한 우주적 사정으로 파괴자의 궤도에 이변이 일어나지 않거나
또는 파괴자가 붕괴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파괴자가 가장 최근에 통과한 것은 295년 전인 서기 1680년입니다.


이 혜성이 지구의 위성인 달을 끌어온 것입니다.


추천 사이트 :  어머니 지구   http://www.lightsmi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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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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