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2002/09/06 18:03

“美, 이라크戰때 한국정부 각종지원 확신”



미국의 대(對) 이라크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측은 공격이 감행될 경우 한국으로부터의 각종 지원을 확신한다고 4일 밝혔다.


도브 자카임 미 국방부 차관(사진)은 9·11 테러 1주년을 앞두고 그의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이 항상 우리 옆에서, 우리가 과거 한국을 지원했듯이 우리를 도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것이 파트너십이고 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이 이라크 등에 전투병을 파견해 주기를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그에 관해선 예측할 수 없으며 그것은 한국정부가 결정할 일이나 나는 한국정부가 우리를 도울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답해 전투병 파병도 기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관련기사▼
- 자카임 美국방차관에 듣는다







그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국방부 고위당국자들과 훌륭한 협의를 가졌다”면서 “미국과 한국은 같은 방식으로 세계를 보고 있으며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 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한국의 대 이라크 공격 지원 문제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카임 차관은 또 ‘테러와의 전쟁이 장차 북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 계획이 없음을 매우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면서 “부시 대통령이 말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 행정부가 대 이라크 공격을 놓고 혼선(disarray)을 빚고 있다는 관측은 과장된 것”이라며 대 이라크 공격은 “시기 문제일 뿐”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정부는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이 시작될 경우 한미동맹의 정신에 따라 향후 입장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아직 미국으로부터 대 이라크 공격과 관련해 어떤 통보도 오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미국의 구체적인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정신에 따라 동맹국으로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우리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조회 수 :
1508
등록일 :
2002.09.07
10:16:32 (*.215.154.2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514/4e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5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042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139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022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762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951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387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419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523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360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8317     2010-06-22 2015-07-04 10:22
6541 수용과 포용 [1] 12차원 1936     2010-07-06 2010-07-09 16:21
 
6540 읽을 사람만 읽으십시요... [1] 네라 1936     2011-02-17 2011-02-18 19:24
 
6539 꼬마수행자 액션아 정신차려라 [2] 별을계승하는자 1936     2012-03-14 2012-03-14 21:58
 
6538 아기수행자액션아 진정하거라 [46] 별을계승하는자 1936     2012-03-14 2012-03-15 22:04
 
6537 그리스도의식이여 용기...를 가지라는 용기처럼 되라? 베루뤽벼루뤽 1936     2012-09-22 2012-09-22 10:40
 
6536 겨울철 밤하늘의 별자리들... [1] file 김일곤 1937     2002-11-30 2002-11-30 02:20
 
6535 동방의 등불이여! 플레이아데스 1937     2003-10-31 2003-10-31 19:27
 
6534 축복의 시대 [5] [34] 지구별 1937     2005-01-13 2005-01-13 23:53
 
6533 일원의 도 file 엘핌 1937     2005-12-06 2005-12-06 00:22
 
6532 노머님께 몇마디 [2] 임지성 1937     2006-02-03 2006-02-03 15:01
 
6531 영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것은.. [4] 시작 1937     2006-05-17 2006-05-17 22:11
 
6530 ---- 밀레르빠 부처 수련전기 (6) 상편 ---- 대도천지행 1937     2011-07-15 2011-07-15 09:29
 
6529 참고 2012년 과학적 원리 설명 [5] 1만년후 1937     2012-04-17 2012-04-17 14:15
 
6528 [수련 이야기] 하늘의 맑은 샘 - 우주가 패괴되기 이전 오래 전 생명의 본모습 [2] [26] 대도천지행 1937     2012-04-19 2012-04-19 11:41
 
6527 깨달음의 길과 유전자 개발. [2] 가이아킹덤 1937     2012-11-02 2012-11-02 21:26
 
6526 저에게 화두를 주신 진솔님이 아직도 이곳에 오시는지.... [4] 가이아킹덤 1937     2021-02-11 2021-02-13 23:58
 
6525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 ㅡ 챠베스정권(복지정책)이후 다국적 기업의 대외적인 고립정책도 있었다! [2] 베릭 1937     2021-03-16 2021-03-16 09:08
 
6524 오른손에 촛불을 들고 왼손에 쥐어진 것을 찾고있다. 가이아킹덤 1937     2021-07-29 2021-07-29 11:09
 
6523 질병청의 문제점 ㅡ 3차 부스터샷 접종독려 문자발송비 국민혈세 ‘90억’ 사용 /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국민들에게 인과성을 제대로 인정하거나 보상금을 충분히 지급하지 못할망정 문자발송비용으로만 90억원을 썼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며 “질병관리청장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1] 베릭 1937     2022-01-16 2022-01-17 07:49
 
6522 [Rxal Raw Nxws] 바이든은 위헌 트럼프 판결로 인해 블랙 햇 군사 지원을 잃다 아트만 1937     2024-06-01 2024-06-0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