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91

가을이 누렇게 읶어간다..

청풍명월
내 앉은 그 자리가 광활한 대우주이고

천변만화와 자유자재한 능력은 한 티끌 망상이다

천지가 개벽하고 우주가 다시 생기고 사라진다고 하여도

내 마음은 저 가을하늘처럼 언제나 맑고 시원하다...  



가을이 누렇게 읶어 간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168
등록일 :
2005.10.04
14:31:25 (*.150.192.2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982/db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982
목록

공유

2005.10.05
14:52:12
(*.133.190.17)







가을이 익으니
내 마음도 익습니다.

하늘을 닮은 가을은
하늘 만큼이나 깊습니다.

깊은 가을 들판에
나는 나아닌 나를 만납니다.

옥수숫대에 이는 바람을 만나고
하얀게 무리지어 핀 들국화를 만나고
허리굽은 산자락의 한가로움을 만납니다.

이렇게 가을 한가운데 서서
가을이되면

달밤 명월에 서리서리 감긴
님의 마음이
내 가슴자락에서 서걱입니다.

청품명월님, 크라이온 사이트에도 글을 부탁합니다.
좋을씨고


댓글

청풍명월

2005.10.06
18:56:01
(*.229.198.148)
..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되고 산을 보면 산이 되는..

내가 하늘을 보는가 하늘이 나를 보는가..

문득 知音의 방문에 가을 달밤은 깊어만 가는구나..


지화자 좋다..




..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9322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9432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1279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0057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82288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8666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2673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5819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9637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10903
17031 취한 술 한수 더~~ 앗싸리~ [1] 이진문 2002-09-07 1074
17030 빛의 시대 축제 한마당 최정일 2003-02-28 1074
17029 평화를 위한 평화조정자들의 활동들... [1] 김일곤 2003-03-10 1074
17028 수많은 별빛이 총총히 흐르는 밤... [1] file 소리 2004-02-28 1074
17027 이진명님^^ [1] 오택균 2007-09-27 1074
17026 dove 메세지가 몽땅 날라갔네요!! [1] 조성철 2003-02-07 1075
17025 세상은 거대한 거울입니다. 이혜자 2004-02-13 1075
17024 착한 사람들은...... 왜 [1] 그대반짝이는 2004-02-25 1075
17023 생 저메인의 쌍무지개가 제주도에..♬ 노머 2004-08-20 1075
17022 그림 감상 -Kustav Klimt- [1] 이지영 2005-09-06 1075
17021 크라이언아, 임마누엘아, 내 모습이 참담하구나! 그냥그냥 2006-07-20 1075
17020 슬픔의 로고스 [2] 슬픔 2007-06-02 1075
17019 허천신님께 [2] 선사 2007-09-30 1075
17018 GOD WINS !! / 우리가 이긴다 !!!! 아트만 2022-01-31 1075
17017 정말로 ..당신은... [1] 나뭇잎 2002-12-18 1076
17016 은하연합 가족들로부터 온 편지 - 요약문 [2002.12.31.] 최정일 2003-01-04 1076
17015 20 [2] 오성구 2004-03-30 1076
17014 어떤 이에게.. 유승호 2004-06-27 1076
17013 웰빙님 생각하면서 함께 생각하는 글 조강래 2006-06-09 1076
17012 회원님들도 좋은 빛의 길로가기를 소망합니다 [홀리캣님도] [3] KingdomEnd 2022-01-10 1076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