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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에서 생명의 바다로 나아오소서

저 대지는 어찌 나를 유혹하여 불타는 사막을 불러왔던가.
어둠에서 타오르는 정오에대한 갈망이 나를 사로잡았을 때
나는 그대가 있음을 저주로 불렀었네.

그 저주는 나의 영혼을 저 갈 수 있는 가장 먼 어둠으로 데려갔고
그 무간의 공간에서 나를 잠깨울 것은 아무 것도 없었네.
배워져온 언어들이 내 귓가를 희롱하며 결코 떠나지 않기를 종용하여
하나의 숨쉼조차 저주하지 않을 수 없었네.

나를 산산히 부숴라.. 어찌 내 흔적을 남겨두려하는가.
그 흔적을 지워준다면 당신의 땅에서 미련없이 떠나련다.

내 두 눈을 흐르게하는 눈물은 비로소 언어를 끊어버렸다.
그곳에는..
그곳에는
거대한 있음의 나라는 생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이제 자아는 생명의 말을 듣는 온순한 동물이 되었다.
이제 그 동물은 생명의 바다를 헤엄치는 법을 보기 시작했고
그때 비로소 너는 나에게서 기쁨임을 알게 되었다.
그때 비로소 너를 만난다는 기적을 알게 되었다.

이제 어찌하여 분노는 분노가 아니고
이제 어찌하여 거만함이 거만함이 아니고
분노의 거대한 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가.
거만함의 거대한 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가.

분노에는 분노성이라는 거대한 있음이 메이트되어있고
거만에는 거만성이란 거대한 있음이 메이트 되어있음일 뿐인지라.
나는 그들의 친구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네.
친구가 되는 법을 안다는 것 그것을 나는 사랑이라 부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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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
등록일 :
2003.01.21
17:03:49 (*.233.1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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