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현재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수행을 하게 된 이유는 심리적 불안감과 초조감이 가끔 오고 또한 예민함이 지극해서 이를 바꾸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명료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섬세하다는 말도 듣곤 합니다.
허나 섬세함이 지극해서 혹은 명료함이 지극해서 개인적으론 고통스러웠습니다.
제 문제점을 머리로는 알지만 끊는 힘...그 힘이 부족하여 수행을 하게 되었지요.
수행은 '에너지' 쪽입니다.

불교의 위빠사나나 화두선이 마음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물고 들어간다면
에너지 계열의 수행은 '쿤달리니'나 '선도 수련'이나 '요가'나 '영기장' 계열입니다.

제가 에너지에 민감하기는 하지만 에너지 계열을 상당히 심하게 비판했는데
그것은 부동심과 평정심을 그 분들이 갖고 있지만 우매하다는 것 때문에 비판했습니다.
이 우매함은 단순히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이트를 가니 이 수행을 하면 변하는 모습을 몇개월마다 그림으로 올려다 놓았더군요.

4개월, 8개월, 12개월을 연습하면 이루어진다? 수행이 자격증인지...아니면 헬스장에서 근육만들기인지....

이 세상이 배움이라면 왜 그 기준으로만 보아 다른 이들이 이미 이루어내고 배워왔던 것을 보질 못할까...라는 의아함도 듭니다. 그 수행쪽 사람들이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마음됨을 보질 못하고 기운의 크기와 질만 보는 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러한 에너지 수행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에너지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것은 특유의 안정감과 부동심이거든요.

불교에서는 정혜쌍수라고 합니다. 정은 삼매를 증득한다는 것이며 혜는 지혜를 의미합니다.
정은 들기는 쉽습니다. 무당들도 작두를 탈 때에 삼매에 푸욱 들어가거든요....
정은 연습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삼매 말이지요. 고요함...

그러나 혜는 즉 지혜는 삶을 살아가면서 자각하면서 나아가는 것이기에 더딥니다.

수련을 하게 된 이유는 에너지적 몸집을 크고 단단하게 하고 싶어서입니다.
몸이 크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에너지적 영역과 밀도가 높아지면 기운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헬스장에서 아령 드는 것과 비슷하지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공력이 커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길이 명료함과 선명함이었다면
이제는 안정감과 부동심을 기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보는 일을 하면 되는 게지요..이제까지 했던 것처럼요.

조회 수 :
1439
등록일 :
2009.07.10
14:03:43 (*.130.183.15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3939/eb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393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7065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7169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8983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7800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5955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6377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0395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3548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7339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87894     2010-06-22 2015-07-04 10:22
6496 전국 모임 사진 & 내소사, 채석강 [1] 멀린 1503     2006-11-27 2006-11-27 19:40
 
6495 예수의 믿음(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503     2006-03-25 2006-03-25 14:25
 
6494 12월 서울,경기,인천 모임 공지 [1] [33] 김영석 1503     2003-12-05 2003-12-05 20:12
 
6493 [re]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1] 김소연 1503     2003-09-01 2003-09-01 19:55
 
6492 우리는... [2] [2] 김일곤 1503     2002-11-22 2002-11-22 01:13
 
6491 오늘아침에 꾼 이야기 [1] 이선준 1503     2002-08-03 2002-08-03 09:16
 
6490 대장동 사업 '키맨' 3인.. 김만배·남욱·유동규 역할과 의혹은 베릭 1502     2022-03-11 2022-05-03 05:35
 
6489 와진짜....오랜만에...또 모두조아 1502     2017-07-28 2017-07-28 22:28
 
6488 우주와 지구의 역사 (5) 기원전 480,000년~100,000년 베릭 1502     2017-05-12 2017-05-12 22:23
 
6487 아다무스가 출연한 판타스틱 꿈 김경호 1502     2010-03-27 2010-03-27 16:40
 
6486 道士들의 필담 또는 數싸움 - 이세돌 분쟁에 대해서 [1] 유전 1502     2009-07-01 2009-07-01 03:43
 
6485 월드컵 잘 졌다-그 경쟁의 처절함, 악의 극치 [7] 그냥그냥 1502     2006-06-24 2006-06-24 12:28
 
6484 활기찬 두뇌 위해…창의력 높이는 방법 11 [2] 베릭 1501     2021-10-21 2021-10-27 20:31
 
6483 사랑하는 빛의 일꾼들이여!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의 현시들이다. 바람의꽃 1501     2018-09-17 2018-09-17 09:00
 
6482 한겨레가 배은망덕한 쓰레기망나니 신문인 이유 - 문재인 괴롭히기짓 노무현 자살권유질 [1] 베릭 1501     2017-05-06 2021-08-11 02:25
 
6481 채널링 글보다는 이쪽이 도움이 더 되는것 같아요... clampx0507 1501     2011-04-24 2011-04-24 17:57
 
6480 섬김과 비움사이 유승호 1501     2008-01-06 2008-01-06 19:53
 
6479 외계인이나 채널러 있으시면 에테르나 원자구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4] 김지훈 1501     2007-09-19 2007-09-19 18:43
 
6478 오늘 새벽에 받은 메시지... [7] 미르카엘 1501     2007-09-12 2007-09-12 10:20
 
6477 예전에 있던 '지구사랑' 사이트 완전 소멸됐나요? 샷건 1501     2015-05-06 2015-05-06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