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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은 하나라고 하며,
양극성의 통합의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요..

근본적인 질문하나 드립니다

1)
기독교에서는 기독교가 아닌 다른 타종교는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지옥행이다
--> 어림도 없는 관점이지요?

2)
빛과 어둠은 하나이다
지구는 실험행성이며, 양극성의 최전선 무대이다
--> 그런대로 맞다고  보시지요?

3)
사람들은 빛과 어둠 둘 중,  반드시 선택해야만 한다
상승을 위해서는 어둠을 제압하고 오직 빛을 추구해야 한다
따라서, 상승할 자는 빛을 추구하는 자들이고, 상승에서 제외된 자들은 어둠의 종속자들로 영혼의 소멸을 피할 수 없다?
--> ??

4)
빛의 위대함을 깨닫기 위해
어둠의 도구를 사용했는데, 그렇다면 어둠은 단지 "도구"일 뿐일까?
3차원세계로 어둠을 들여온 어둠의 운영자는 주관자이므로  면책특권이 있고,
실험대상자인 인류는 구분의 대상이다??
빛과 어둠은 하나이며 양극성의 통합이라함은 다른말로 "공존"으로  보는데요
어째서,  어둠은 정죄의 대상이고, 빛은 보상의 대상일까요?


기독교에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지옥행이라는 말과
다를게 뭐가 있다는 것인가요?
빛과 어둠에 대한 필연적인 선택의 문제가 주어졌는데...
어째서 "양극성통합"이라는 이율배반적인 명칭이 가능한가요?
빛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제성은 피조물에게만 주어진 졸업고사 입니까?

조회 수 :
1081
등록일 :
2007.10.03
23:12:57 (*.235.16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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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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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漢

2007.10.03
23:57:00
(*.214.215.140)
빛은 목적지,
어둠은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연료, 에너지,
연료를 잘 쓰면 가는 거고, 잘못 쓰면 샛길로 빠지거나, 사고나서 박살나거나, 추락하거나...삶의 과정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과정을 가지도 않고 빛을 얻은 척 행세하거나, 아예 빛을 얻었다고 선언하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넘쳐나고 있으니 이게 왠일입니까?

그런 자들이 떠드는 얘기들에 너무 신경쓰실 것 없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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